화제의 미국 대통령 아들 × 영국 왕자의 게이 로맨스 영화 ㅋㅋ <Red, White & Royal Blue> 예고편 떴다
외교 참사를 막기 위해 친구인 척 해야 되는 미국 대통령 아들 '알렉스'와 영국 막내 왕자 '헨리'의 혐관 로맨스래....아 왜 흥미로워 보이지 ㅁㅊ
이 영상 진짜 좋아함 '스칼렛 요한슨과 마크 러팔로에게 성차별적 질문을 반대로 던지다'라는 영상인데 한순이 영화관련질문 받으니까 신나서 얘기하는거 너무 행복해보여서ㅜㅜ마크는 늘 그렇듯이 스윗하고 '숨겨진 여성성을 보여달라'는 좀 문제있는 말에 '매일 그러고 있다'고 대답하는거 너무 좋아
방송에서 페미니즘 언급하고 인스타에 82년생 김지영 올렸던 유나, 인터뷰에서 꾸준히 페미니즘에 대해 얘기하고 자신의 사회적 파장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 설현이 있는 AOA기에 이번 퀸덤에서의 컨셉이 더 와닿았던 것 같다. 큰 용기가 필요했을 일인데도 해낸 것이 너무 존경스럽고 멋있다.
<엑시트>는 건강한 메시지로 주목받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한국과 외국의 컨텐츠는 우상화해온 대상이 아예 달랐다. 한국은 재력으로, 폭력으로 '사이다'를 날리는 인물을 우상화했고, 외국은 불의의 상황에서 선한 시민,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가 가지는 힘을 우상화했다. 엑시트는 후자였고.
흠 요약하면 에즈라 밀러는 23살때 만난 12살 여자애를 꾸준히 그루밍해서 14살때 부모로부터 떨어뜨려서 자기 집에 살도록 했고 술과 마약을 공급하면서 네 몸은 네 것이고 이걸 반대하는 부모는 혐오자라고 그루밍했다는 거구나.... 부모가 에즈라를 고소했는데 피해자는 에즈라 편을 드는거고 WOW
나 : 요즘 왜 자꾸 >행패부리는 딸과 그걸 호구같이 받아주는 엄마< 같은 광고가 나오는지 모르겠어
모 : 그러게 기분 나쁘더라
나 : 그거 다 남자가 만들었을 거야
부 : 여자가 만들었을걸?
나 : (싸울 준비)
부 : 남자 결정권자가 여자 아이디어로 포장하려고 여자한테 만들게 시켰을걸
나 : !!
오빠오빠 사랑해만 주구장창 내도 아무 불만 없던 사람들이 ㅋㅋㅋ 컴백 딱 세번 한 ITZY가 Love myself 하는 노래 연속 3개 냈다고 댓글창에서 반복이다 유치하다 부랄발광을 하네.. 한국이 남자사랑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자기긍정하는 여자를 얼마나 못 견뎌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거 진짜입니다. '방'의 받침뿐만 아니라 이름에 ♡가 들어간 곳은 무조건 유흥업소입니다. 제가 가족이랑 노래방을 가려했는데 발소리가 들리니 주인남자가 나왔고 아빠를 보고 문을 잡다가, 엄마랑 저를 보고 지금 장사 안한다고 문을 닫더군요. 자세히 보니 '노래연습장'에 'ㅂ'이 ♡였습니다.
<킬유어달링>은 소아성애자 미화 영화입니다. 데이빗은 20대일때 11살이었던 루시엔 카(데인 드한)를 성적으로 스토킹하기 시작했고 앨런 긴즈버그(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소아성애단체를 후원한 사람입니다. 루시엔 카의 아들이 꾸준히 항의하고 영화를 만들지 말라고 부탁했지만 감독이 무시했고요.
국민신문고 정말 효율적입니다. 제 친구가 학교 급식이 너무 부실하게 나와서 신문고 넣었더니 횡령 밝혀지고 영양사 바뀐 적도 있구요. 교사들 성희롱 발언도 신문고 넣으면 전부 위쪽에서 징계 내려와서 입 다뭅니다. 학원 선생도 가능해요. 청소년들이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신일여중미투
진짜 맨티스 제대로 훈련받았으면 한 행성의 생명체를 전부 재워버리는것도 가능하지않을까? 훈련도 없이 흥분한 셀레스트리얼과 타노스를 재울 수 있다는거 선천적 능력이 정말 강하다는 것임. 그리고 감정읽기+조종이 가능하니 나쁜 맘만 먹으면 사람 하나 정신적으로 붕괴시켜버리는거 일도 아닐듯
요즘 초딩이 이상하다고 할 문제가 아님.
10년 전에도 남초딩들은 몰래 여자화장실 들어가고 구멍 뚫어서 보고 문 따는 게임 했음. 그 전에는 더 심했고. 남자애들은 원래 그렇다고 문제로 보지도 않았어서 그렇지... 한국은 항상 남성을 범죄자로 키우는 나라였고 이제서야 문제가 인식되고 있을 뿐임
여러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4월에 4DX 재개봉한대요!!!!! 제가 상영회하려고 워너브라더스 본사랑 컨택중이었는데 방금 재개봉할테니까 그냥 그거로 보라고 전화왔어요!!!!! 세상에 세상에 SNS에 올려서 홍보해줘도 된다고 해서 올립니다 ㅠㅠㅠ 미쳤다 존버의 승리 ㅠㅠㅠㅠㅠ😭
좋은 여캐, 여성 작가, 미러링 관심많은 사람이 보기 좋은 네이버 웹툰
월 - 푸들과 dog거중, 내 어린고양이와 늙은 개
화 - 정년이☆
수 - 허니버니
목 - 간 떨어지는 동거, 쿠베라, 가담항설
금 - 화장 지워주는 남자☆, 냐한남자
토 - 용이산다, 어글리후드☆, 나는 남 너는 녀☆, 늑대와 빨간모자
반전 어몽어스 룰
1. 임포스터가 이기면 크루원 승리, 크루원이 이기면 임포스터 승리 (사보타지 패배 제외)
2. 회의 열리면 모두 자신이 임포스터라고 주장해야함.
3. 제일 크루원 같은 사람에게 투표
어제 해봤는데 꿀잼이라 올립니다!! (저장 및 재업 자유) 모두 즐거운 어몽어스하세요~!
조카 성추행범이자 상습적으로 촬영장에서 폭력을 휘두른 <암스테르담> 감독의 전적을 타래로 정리합니다. 크리스찬 베일, 마고 로비, 존 데이비드 워싱턴, 크리스 락, 안야 테일러 조이, 조 샐다나, 테일러 스위프트, 라미 말렉이 출연하는 그 영화 맞습니다. 소비하기 전 제발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남성이 "당신은 큰 가슴을 가져 내 취향이다. 밤새 쾌감을 느끼게 해주겠다"라고 말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성희롱이라고 특정지을 수 없고(? 술에 취했고 바로 사과했다며(?? 남성을 돼지라고 표현하며 사회적 비난에 노출시킨(??? 여성에게 26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 프랑스 법원.. 이것이 2019년인가
지금 여론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엠버가 내놓은 폭행 증거들도 메이크업으로 할 수 있다며 여성 뎁 서포터들이 상처 메이크업해서 사진 올리는 릴레이를 하고 있고, '진짜' 가정폭력 생존자라며 더 심한 피해자의 사진(심지어 때로는 본인...🤦♀️)과 엠버의 사진을 비교하는 트윗도 정말 많아요.
@: 하나부터 열까지 다 반박해주고 싶군아 ...................
난 헤남이 찍은 영화 보면서 편안했던 적이 손에 꼽는데 ..........
그냥 당신이 여자의 어두운 면을 보고싶지 않은게 아닐까요?,,,, 남편이 아내를 그린 초상화는 활짝 웃고 있지만 아내의 자화상은 무표정이듯이...
나는 진심으로 이성애의 역사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인류는 전통적으로 동성끼리 '사적인' 사랑을 했고, 이성끼리는 번식하고 제 역할에 책임만 다하면 되는 일종의 '공적인' 관계였다고. 성별을 초월한 사랑을 갑작스럽게 시도하면서 현대의 이성애자들은 혼란을 겪는다. (타래로)
<Battle of the sexes>를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로, <On the basis of sex>를 <세상을 바꾼 변호인>으로 바꾼것도 모자라서 캡틴마블부터 유구하게 여성의 능력을 다룬 영화는 전부 외모로 바꿔서 마케팅하는 저 유약함을 어떡하면 좋을까.. '성평등'을 단체로 써방하는 한국ㅋㅋㅋ
지금까지는 안재현이 '사랑꾼인 나'에 취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전형적인 좆뱀이네. 신혼일기 찍자고 설득해서 인지도 높이고, 잘난 여자가 내 아내라는 자아도취를 위해 가스라이팅하는. 또한 정서적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 중 대부분은 본인이 정신적으로 더 괴롭다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여적여 구도'는 개인서사도 없고 평면적인 두 여성이 한 남자 두고 머리채뜯고 싸우거나 여자가 처음부터 여자한테만 옷가지고 시비걸면서 남자한테는 아잉 누구씨~!하거나 예쁜 여자를 보면 질투하면서 헛소문내서 깎아내리는 작품에 할말이지 권력다툼같이 의미있는 싸움에 들이밀 말이 아닙니다...
<엑시트> 보고왔어요. 초반부에는 너무 한국적인 정서가 나와서 힘들었는데요. 일단 전개가 시작되고 나서는 쓸데없는 클리셰나 사족 없이 깔끔하게 탈출하는 액션과 코미디에만 집중해서 좋았습니다. 빻은 개그 없는데 어느정도 신경쓴것같아요. 간만에 한국영화 재밌게 본 것 같아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