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를 성장시키거나 일을 벌리고 싶을때 옆의 남자를 조심해야 한다. 대게 이런 순간에 남자들은 여자친구가 본인보다 잘나가는 것을 두려워해서 여자친구를 위하는 척 하면서 길 앞에 재를 뿌려댄다.
중요한 시기, 중요한 기회를 두 번 놓치고 나니 깨달아지는건 찌질한 남자는 쳐다보지도 말자.
어제 만난 37 언니.
돈 많은 남자 만나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음. 본인 자산은 9천 짜리 전세집과 4천 정도의 퇴직연금 그외 물려받을 자산 없음.
회사가 힘들어서 자영업 할 생각을 함. 홍보는 어떻게 할 거냐고 걱정되어서 물었더니 삐졌음. 그녀의 희망은 돈 많은 남자. 휴
회사를 거의 생얼로 다니고 몸매도 안 드러나는 옷 입고 다니는데 협찬 받은 제품 리뷰때문에 인스타를 어쩔 수 없이 공개로 돌렸는데(?)
회사에서 인스타 봤다고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이거저거 물어보면서 친절하게 군다(?)
가만 있는거보단 티내는게 세상 사는데 편리하구나…
나는 사실 20대때는 내 몸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서 내 젊음을 남에게 공유하고 싶었다. 나만 내 젊음을 보는게 아까웠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 자신에 대해 익숙해지고 나서는 내 몸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있는데, 몸매가 조각같다는 말을 들을때는 너무 행복하다. 잃고싶지 않은 젊음🥹
구독자 중에 50대 남성도 있다
외로움 어필을 많이 하시는데
한국에서 정신적으로 기댈 사람이 없는 중장년층은 뭐랄까
무척이나 외롭고 쓸쓸해 보였다
아직도 살날이 사십년은 남았을텐데 그 긴 세월 활기차게 사려면 젊어서부터 취미도 많이 만들고 지인들도 많이 남겨두어야 겠더라
난 내가 잘될 줄 알았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고 나 자신을 늘 통제하려고 노력했다. 어느 정도에 오른 자기통제 는 자기믿음이 되고, 자기믿음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줬다.
시련이 닥치면 극복하고자 더 큰 시련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나는 그 시간들을 통해 더 강해졌다.
회사에 결혼해서 거지같이 사는 여자들이 자꾸 결혼하라고 한다
당신 얼굴의 기미와 주름살과 출산 육아로 관리안된 뚱뚱한 몸을 보면 전혀 결혼도 출산도 하고싶지 않다.
회사 미혼에게 결혼하라는 오지랖은 그만 부렸으면. 너 얼굴에 기미 좀 없애라고 난 말하지 않고있잖아.
#미혼의삶
호주 여행 다녀오고 느낀 점
1.회사에 돈 자랑하던 유부들 막상 휴가때 비행기값 때문에 호주까지는 못 가는거 보고 별거 없는 사람들이라는걸 알게 된점
2.아이 있는 집도 돈 아까워서 방/거실 따로 있는 호텔 못 가는거 보고 더 느낌
3.현실 돈자랑하는 사람들 까보면 별거 없구나
한국에서 여자로 사는거 진짜 힘들었고 이젠 그 힘듦에 익숙해져 가고있는데,
이걸 남자들한테 말했을때 공감해주는 친구 딱 한명 있었다. 성희롱으로 힘들어하던 친구를 둔 남자애.
나머진 별거가지고 유난이다. 너가 너무 마음이 여려서 그렇다. 이렇게 내 마음을 후벼파는 말만 하던 남자들뿐
반도체 회사 다닐 때 Apple, TSMC 랑 매일 아침 영어로 컨퍼런스콜+정말 바쁠때는 하루에 영어 이메일 50개는 가뿐히 보냈었다.
지금도 저 당시에 배운 영어들이 참 많은 도움이 되는데
빡센 회사에서 생존하기 위한 하루하루를 보낼때 영어가 정말 많이 늘었다
#영어 #외국계
사람들은 본인의 행복을 위해 애를 낳지, 그 아이가 어떤 삶을 살아갈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면서까지 애를 낳진 않는다.
본인이 낳을 아이는 무조건 건강하고 정상적일 거라는 생각.
아픈 외동아들을 먼저 보낸 차장은 이혼했다. 이제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다.
겪지 않았다면 더 행복했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