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현 여기저기서 인터뷰한 거 보면
야구에 미련 1도 없어보임
대뜸 은퇴 선언 해도 그렇구나싶을거같아.........
그리고 앞으로의인생에
야구의 ㅇ자도 들이지않을듯
애초에 하고 싶어서 시작한 게 아니었으니
그래도 거의 8년동안 선발로테돌면서
누구보다성실하고꾸준하게 한결같이잘해줘서고맙다
‘나는 야구를 좋아하니까 어떻게든 될 거야’
하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었대요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야구에도 어떻게든 애정을 가지고 지금까지 프로페셔널한 모습 보여줘서 너무 고마울 뿐...
언젠가는 진짜 본인이 원하는 걸 하고 싶어하는 선수라서
야구 커리어 그 뒤의 인생까지도 응원하고 싶음
사실 삼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선수? 백정현일지도..
백정현 전적
- 야구 별로 안 좋아함 그냥 하다보니 잘해서 함
- 그래서 야구에 큰 미련없음
- 때문인지 fa 때 무조건 삼성이랑만 계약한다 함
- 주변에서 다른 구단이랑 접촉해야 몸값도 올라간다 했는데 only 삼성
삼성 아니면 계약 안한댔음
올해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투수를 교체하기 위해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오자 오승환은 코치에 눈길도 주지 않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코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찾아볼 수 없었다.
오승환은 이제 여유를 갖고 던져야 한다.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