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해외 유명 미술관, 박물관에 방문했을때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의 안내서는 있는데 한국어 서비스가 없는 것을 불편하게 여겨, 뉴욕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 책자를 제작, 기증하면서 이 일을 시작했다. 이후 독립운동유적지에 안내서를 기증하는 일로까지 확대해 8년동안 계속하는 중.
영화 촬영장에서 중년의 레전드 여성감독이 탑여배우 무릎에 얼굴을 파묻고
"죽고싶어 우주가 날 버렸나봐" 그러면..
이제 갓 서른이 된 배우가 말없이 17세 연상의 감독 머리를 쓰다듬어주��� 그런 장면으로 시작되는 영화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이정향 감독이랑 송혜교 얘기거든요
동은도영 연출이나 연기가 주는 텐션도 텐션이지만 설정부터 너무 은숙의 그것임. 더글로리 세계관 안의 인물들 중에 계급의 최상위층에 있는 도영과 최하위층에 있었던 동은. 집이 없어서 여인숙 달방에, 기숙형 공장에 살던 문동은과 마당에 깔린 잔디 한 가닥도 비싸 보이는 집에 사는 하도영.
대사 한마디 없이도 눈으로 많은 이야기와 감정을 전달할 줄 아는 배우들이 좋아.. 내가 송혜교를 사랑하는 이유
그리고 혜교가 눈 연기 기가 막히게 할때마다 노희경 작가가 그겨울 때 송혜교 감정씬 보고 만족스러워 하면서 "눈에 다 처넣었구나" 했다던 게 생각남.. 눈에 다 처넣은 혜교..
Q 나이 먹는다는 사실에 대한 생각도 하나 앞으로 40대가 될 자신의 모습을 그려본다거나
A 어릴 때 하지 못한 장르나 작품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배우로서 좋은 시기같다 (중략) 얼굴에 생기는 주름을 두려워하기보다 연기할 때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7년 송혜교 인터뷰 중>
한류 실태조사가 시작됐을 때부터 11년간 순위에서 단 한번도 빠진 적이 없고 최근 5년간은 탑5에 여성배우로서는 송혜교 혼자 계속 오르고 있음
혜교가 2000년 가을동화를 시작으로 한류 일으킨 1세대 중 한명인데 2024년까지 설문 조사에서 계속해서 높은 순위권에 있을 수 있는 이유는
2012~2013년 샤넬 LBJ 칼라거펠트 사진전에 칼의 직접 요청으로 유일한 한국배우로서 메인 포스터에 걸렸던 송혜교가
2023년 칼라거펠트 테마의 멧갈라에 펜디 엠버서더로 디렉터 킴존스가 혜교만을 위해 맞춤으로 제작한 드레스를 입고 펜디 회장과 함께 등장함
언니 포에버 슈스길만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