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때 련중길 옷들 조합이 너무 좋음
장터씬때 채도 명도 다 낮은 색감이 야시장 분위기에 너무 잘 어울렸고
흑색 갑옷x연분홍 한복 조합도 너무 예뻤고
주막에서 전체적으로 밝은 푸른색 계열도 이뻤는데 달달씬에서 나왔으면 더 이뻤겠고
칼그쓰배때 감색 하늘색 흰색 조합도 이뻤음
난 아직도 이 둘이 같이 산책하게된 경로가 궁금하다
동에번쩍 서에번쩍 순간이동하는 애들이 저렇게 느긋하게 걸어간다는건 작정하고 산책하는것 같단말이지…
미주알 고주알 자기 얘기하는 박중길보면 또 이렇게 둘만 시간 보낸게 한두번이 아닌 것 같단말이지… 무진장 자연스럽단말야…
하대수: 이게 누구야. 박중길이, 구련이. 둘이 왜 그렇게 꼭 붙어다녀. 누가 보면 사귀는줄 알겠어?
옥황: 둘이 안 사겨.
하대수: 그냥 해본 말이에요. 조크 몰라요 조크?
옥황: 둘이 부부야. 400년 전부터.
???: 하 대표님 왜 저러고계셔?
???: 몰라 주마등 전체가 자길 속이고 있다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