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보니 뭔가 잘못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른들은 당연히 어릴때부터 초록불에 횡단보도 건너자, 밥 잘먹자, 인사잘하자 같은 걸 항상 교육했음. 같이 생활하면서도 알려주고.
근데.. 내가 생각해도 관장님이 말하면 뭔가 더 잘 먹혔음. 부모님이 가르쳐주는거랑 별개로 말을 잘들었음
장르에 캐릭터가 묶여있다... 어릴때나 가능함 체력(물리o정신o) 딸리면 걍 놓게됨
예전에야 크게 신경쓸 게 없고 에너지도 넘치고 그 시기에는 뭔가를 좋아함<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지는 느낌도 있어서 붙들고있었는데 지금은 아님.. 피곤하면서까지붙들고있진 않음 즐겁자고 하는 일이니까요 다...
얘들아 굿즈 아끼다가 똥되지 말고 최소한 사용이라도 해서 덜 후회해라
이분이 하신 얘기도 분명 맞는 말인데
내가 안고 있던 굿즈가 하루아침에 장르가 명예실추 되어서 재활용 안되는 일반쓰레기로 내놔야 할수도 있다
경험담이다
- 안고있던 장르 터질때마다 종량제봉투 사오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