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나 불안도 한참 쌓이면 뇌의 용량(?)을 조금씩 잡아먹더라고요
제 방법인데, 노트랑 펜만 들고 혼자 카페에 가서 좋아하는 음료 시키고 떠오르는 모든 생각을 두세시간씩 그냥 줄줄 적어요.걱정불안도 그만큼 써내려가면 뭐야 이게 끝인가? 싶어서 작아지고 뇌가 좀 정리됨..
재능을 찾으려면 꼭! 세분화해서 생각해야 돼요.
'나에게 글쓰기 재능이 있나?' 같은 식으로 접근하면 축복캐 아닌 이상 못 찾아요..
'내가 든 예시에 사람들이 공감함' '요약이 남들보다 깔끔한듯' '픽션 쓸 때 TMI에 진심임' '내 글은 몰라도 남의 글에서 장점을 잘 찾음' 같은 식으로 접근하세요.
그간 스트레스에 죽어가다가ㅜㅜ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줄여보려고 한 일
'해야되는데' 라는 생각을 들게 했던 모든 일을 적습니다. 머릿속에 한번이라도 스쳤다면 다 적어요.
죄다 늘어놓으면 얼마나 많은 일들이 뇌를 차지하고 있었는지 보입니다. 한두개만 빼고 모두 못한다 딱지를 붙여놓으세요.
1. 회사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서 비전같은걸 보세요.
2. 최신 행보(신제품 등)
3. 그게 짱이라고 생각한 이유
-> 님들 최근에 이거 냈잖아요 이거보고 아주그냥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회사는 저렇게 했는데 님네 회사는 이런 디테일이 있어서요 역쉬 이런 비전! 잘될겁니다 나도껴주세요
를 풀어쓰기
22, 23년간 내가 의존하거나 집착하던 대상에 대한 마음이 정리된다고 풀이될 수도 있어요.
좋고 나쁨이 아니라 '마무리가 됨'입니다.
안정적인 관계가 되어서 편안해질 수도, 포기할 수도 있어요.
만약 너무 힘든 상태시라면.. 정리하는 노력을 해야 미래로 갈 수 있어요.
사주에서 10년짜리 운을 대운이라고 하는데, 저는 대운이 바뀌고 인생이 꽤 많이 바뀐 케이스에요. 시도하는것도 조금씩 되기 시작하고 인연도 바뀌고 자연스레 낯빛도 밝아졌어요.
그 모든게 마법처럼 좋아지진 않았고.. 이전과 다른행동을 하게되고 그게 다른 결과를 불러오더라구요
불안은 부정적인 예측에서 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어떡하지? 저건 나쁜 의미로 하는 말 아닐까?
하지만 지나고 보면 별 일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걱정했던 일이 기우였음을 잊고 새로운 불안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놓치지 말아야해요. "아, 이거 걱정했는데 별 일 없었다."
욕심으로 치면
화: 계급적 욕심. 성공하겠다, 위로 올라가겠다.
금: 자아실현 욕심. 자기개발. 잘해내야지. 자기만족적.
수: 이익에 관한 욕심. 현재 상황에 필요한 모든것에 대한 욕심. 갖고싶다. 벌고싶다. 가장 만족하기 어려운 욕심.
목: 욕심.......이라기보단 본능. 먹고싶다. 자고싶다..
봄에 태어난 사람들 얘기부터 할까요. 봄은 만물이 꽃피는 계절이고 생명력이 태동하는 시기입니다. 사주에서 사람들은 태어난 계절을 닮는다고 해요. 그래선지 봄생 사람들은 가장 ���수하다고 합니다. 다른 계절보다 감성적이구요. 식욕, 수면욕같은 본능적 욕구에 충실한 사람들입니다.
겨울은 가장 움츠러드는 계절이라 그런지 겨울생들은 그렇게 쉬고 싶어한대요. 물론 사람은 누구나 쉬고싶지만, 상대적인 이야기죠.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놀면서 에너지를 회복하는 사람도 있지만 혼자 쉬어야먄 회복할 수 있는 사람이 있듯이요. 겨울생은 후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주도 인식의 힘을 써먹게 해주는 좋은 도구 중 하나입니다. "나 왜 이렇게 예민하지?"에서 "나 원래 예민하대. 어쩔 수 없음"으로 생각을 바꾸는 건 감정에 대한 통제권을 갖는 초석이에요.
사주를 이용하든 않든, 스스로에 대한 통제권을 갖다보면 다른 영역에 대한 자신감까지 생길거에요.
그간 스트레스에 죽어가다가ㅜㅜ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줄여보려고 한 일
'해야되는데' 라는 생각을 들게 했던 모든 일을 적습니다. 머릿속에 한번이라도 스쳤다면 다 적어요.
죄다 늘어놓으면 얼마나 많은 일들이 뇌를 차지하고 있었는지 보입니다. 한두개만 빼고 모두 못한다 딱지를 붙여놓으세요.
하지만 '글쓰기' '디자인' 같은, 사회가 지정한 영역에서 벗어나 생각하기 시작하면, 영역을 넘나드는 재능의 마법이 펼쳐집니다.
예를 들면 공감되는 예시를 찾는 능력으로 독자가 이입하기 좋은 픽션을 쓸 수도 있지만, 소비자에게 공감되는 마케팅포인트를 찾을 수도 있는거에요.
저는 올해 수면통제가 너무 안되어서 여유롭게 아침 풍경을 보는게 소원이었는데요
그치만 항상 무너져서 스스로를 타박하며 지냈어요
지금은 해외에 혼자 있는데 여권을 잃어버렸거든요
초조해져서 오늘 아침부터 여기저기 뛰어다니는데
7시에 아침이 고요하고 새소리도 예쁘더라구요
아 이게 내가
목이 많으면:
인간적이고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이죠. 금도 없다면 팔이 안으로 굽거나 책임감 부족의 문제를 겪을 수 있음.
금이 많으면:
생산적, 합리적인데, 금이 너무 많으면 토를 약하게 만들어서 불안정성의 문제. 목이 없으면 너무 객관적이어서 미운털이 박힐 수 있죠.
화+금: 논리적. 이성적. 분석적. 전문직이나 기술직. 글자의 조합에 따라 너무 길어지는 수련이 될수도.
금+목: 사람에 대한 이해. 친화적(인싸와는 다름). 수용적. 타인에게 정신적 도움을 줄 수 있음
수+화: 경쟁적. 열정적. 인간관계 스트레스 큼. 하지만 성공했을때 성취도 큼. 욕심 많음.
화+토: 이 자체가 노동을 의미. 생산력이 좋음. 현실적. 그렇다보니 상황에 떠밀리는 성향도.
토+금: 세상을 이해하는 눈. 전략적. 교훈을 흘려보내지 않음. 화가 튼튼하게 받쳐주면 더 좋은 인재.
금+수: 사람 다루기. 영향력 얻기. 노련미. 실용적. 진짜 이익이 뭔지 알기.
검은 호랑이에 이어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사실 '검은'은 사주명리적으로.. 어두운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갑자기 시작된 사건이 어디로 흘러가는 것인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럴 때는 정말로, 행복에 집중하며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좋아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랄게요.
무기력할 땐 그릇 1개만 설거지하는 것처럼 일을 쪼개서 하라는 말 있잖아요?
나는 무기력왕이라 그것도 못하겠다..할 때 팁
누워서 일하는 상상 하기^^..
침대에서 일어나 싱크대로 간 다음에 그릇이... 산더미만큼 있네 수세미는 어딨지? 아 저기 걸려있었지 퐁퐁은 얼마 남았고..
구체적으로
오타쿠 사주ㅋㅋ
사주에 재, 관이 없으면 오타쿠사주라는 말을 들었는데, 정확히는 사회의 요구나 의무보다 내가 하고싶은데에 철저히 집중한다는 의미에요.
요즘은 오타쿠라고 해도 재관이 하나도 없는 경우는 많이 드무니까,
오타쿠 지인중에 해당되는 분이 있다면 오타쿠대장으로 모셔봅시다.
2024년은 지난 몇 년간 진행되어 온 정서, 문화, 일 등이 뚜렷하게 가시화되는 해입니다.
어떤 정서가 제도화 된다거나, 물밑 움직임이 입법으로 나타난다거나, 전면적 상품으로 제시된다거나..
그건 일종의 새로운 질서죠. 그것을 놓고 상당히 치열한 싸움이 전개될 거에요.
경금庚
좋게 말하면: 진국이네
나쁘게 말하면: 진국들이 처세는 못하지
신금辛
좋게 말하면: 진짜 똑똑하지
나쁘게 말하면: 칼 같다
임수壬
좋게 말하면: 주변사람 잘챙긴다
나쁘게 말하면: 피곤하게 사네
계수癸
좋게 말하면: 두루두루 잘 지낸다
나쁘게 말하면: 속을 모르겠어
Q. 비혼주의인데 남편복 자식복은 쓸데가 없을까요?
A. 복이 있다는건 복이 뚝 떨어진다는게 아니라 본인이 복을 부를 줄 안다는 거에요.
사람보는 눈, 사람을 기를 힘이 있다는 건데 그건 인생 전반에 쓰이는 능력이죠.
여성의 역량을 가족으로만 한계짓는 말에 연연하지 마시고 자부심을 가지세요.
사주 보고나서 마음쓰지 않아도 되는 풀이 정리해드립니다
괜히 고민하지 마시고 쿨스루하세요😂
- 결혼 안하면 망한다
- 남자였으면 잘나갔을텐데/망했을텐데
- 평생 외로울 것
- 이 직업 안 하면 망한다
- 자식 낳아라
- 화수목금토 부족하니 끼고 다녀라
- 여자 사준데 기가쎄서 어쩌구
강력한걸 '왕하다'고 말하고,
인왕: 남을 배려하고 개입하고 보살피기. 하지만 보살핌 받은 상대가 만족했는지는.. 인왕만으로 말할 수 없죠. 옳고 그름 같은 정신적 가치가 중요.
비왕: 자의식이 강합니다. 동시에 안정적이죠. 그 말은 나 혼자만으로 헛헛해~ 나한테 개입해줘~ 하지 않는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