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켄타가 인라에서 풀어준 썰들,,
어떻게 사건들이 하나같이 골때리지 ㅅㅂ
남자들이 빨리 죽는 이유 모음집 같음
1. 초딩 때 정글짐에서 놀다가 뒤통수로 떨어져서 그 날의 기억을 잃음
2. 자전거 타다가 한달동안 3번이나 차에 치임
(다치진 않았으나 자전거는 다 엉망이 됐다고,,)
3. 중딩 때
난 슷파이에어 라이브 영상 처음 봤을때 가장 먼저 찾아본게 보컬이 왜 애플 이어폰을 쓰는가 였음..
외부 소음이 다 뚫고 들어올텐데 괜찮은 건가 싶기도 하고 일단 인이어로 쓰는 이어폰에 마이크가 대롱대롱 달려있는 모습을 ㄹㅇ 첨봐서 그게 너무나도 괴짜같았기에,,
근데 이유 알고나서 좋아졌음
켄타 지금까지 그 어떤 긴장되는 일이나 싫은 일이 있어도 잠은 잘 잘 수 있었는데
잌케 탈퇴 이후에 음악을 그만둬야 하나, 음악을 계속하고 싶다, 스에는 여기서 끝내는 게 좋지 않을까, 스에를 계속하고 싶다 하는 생각들 때문에
스트레스로 밤에 심박수가 너무 높아서 잠 못잤을 때가 있었대......
전에 썰 풀어준 거 또 있는데 모미가 진짜 골때림ㅜㅜ
켄타가 중학생 때 모미켄네 가족이랑 바다로 놀러갔는데
바다 안쪽까지 깊숙히 들어갔다가 가오리 꼬리에 다리를 찔려가지고 독 때문에 감각이 마비됐었다고 함
그때 모미도 좀 멀리 있었어서 일단 "나 가오리한테 찔렸어! 나 돌아갈게!!"
어제 켄타가 인라에서 풀어준 썰들,,
어떻게 사건들이 하나같이 골때리지 ㅅㅂ
남자들이 빨리 죽는 이유 모음집 같음
1. 초딩 때 정글짐에서 놀다가 뒤통수로 떨어져서 그 날의 기억을 잃음
2. 자전거 타다가 한달동안 3번이나 차에 치임
(다치진 않았으나 자전거는 다 엉망이 됐다고,,)
3. 중딩 때
켄타 중1쯤 농구부 들어간지 얼마 안 됐을 때는 키도 작고 통통했어서 농구부 선배가 친코로 라는 별명으로 놀리듯 불렀었는데
그 무렵 여름방학 동안 갑자기 키가 6~7cm가 냅다 자라버려서 <ㅁㅊ
방학 전에는 올려다봤었던 모미를 방학 끝나고는 내려다봤다는 게 학창시절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이래😳
보컬 오디션 보게된 이유가
탈퇴 이후로 이런저런 생각 많이 하다가
결국 3명 모두 무엇을 하고싶나? 라고 물었을때
여러 생각중에 유일하게 3명 모두에게 확실하게 있었던 의견이 '밴드가 하고싶다'라는 거였다는 얘기 하고나서
켄타가 솔직히 이제 밴드를 평생 하고싶다고 생각한다고 말해서 울음..
SPYAIR - Reset 한글 자막 번역 (의역o)
인트로에 멤버들 토크가 진짜 귀엽고
가사가 불금에 퇴근하면서 듣기 진짜 좋음..
항상 완벽해 보이려 노력하는 사람에게 오늘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쉬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내용
라이브가 없는 게 너무 아쉽지만 어떻게든 자막 달아왔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