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씹는데 이거 왜캐 좋지...처음 할때도 너무 좋았는데 다시 봐도... 좋음 둘이 같이 무지개를 봤다는 이 . . . 상황이 . . . 그냥 레인버스트라는 이벤스 자체가... 샬롬이라는 이질감의 등장과 함께 샬롬이 있을때와 없을때 전혀 다른 분위기가 조성되는 그것이 너무 좋았음...
나도 청춘au로 먹고싶은 라샬 있었는데 ... 일단 학생회장이 샬롬임. . 라후는 선도부일듯... 원래 별 생각없었는데 체육쌤겸 선도부 담당이었던 바르나의 눈에 들어서(ㅋㅋ)선도부 들어가게 됨
3학년때까지 접점 없던 둘이라 그냥 라후에게 있어서 샬롬은 공부 잘함..학생회장임..이쁨...(ㅋ)밖에
라후도 샬롬의 매료에 걸려서 그렇게 홀라당~ 기사서약한거 자체는 맞는거 같은데 마지막에 자기를 또 시험하는거냐는 발언 한걸로 봐선 지금 같이 다니는 이유는 정말로 본인이 샬롬과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한거같아서 좋음... 일단 전 플블보고 라후 세뇌 안당했다고 확신해서...
샬롬은 라후를 도구로써 쓰고있었고 라후도 똑같이 그런 샬롬을 도구로써 쓰고있었고..근데 서로의 계획에 서로가 없으면 절대 성립불가능한 이야기 였다는게 진심 룽함;;;;; 이래놓고서 이제 자기의 도구가 될 필요가 없다 발언한 라후 < 유죄임. (ㅈㄴ 유죄 강아지 유죄 대형견 목줄 필요함
현대에유로 대학생 라샬보고싶다.. 걍 성인 되자마자 바로 취직해서 현장에서 일하다가 은사님이신 바르나가 등 팡팡치면서 대학가라고 해서 뒤늦게 경호과로 진학한 라후랑 너무 출중해서 젊은나이에 조교수로 부임한 샬롬... 뭔가 라후 교양망해서 심과얘들이 잡아먹은 교양 듣게됬다가 만나기...
아 둘이 떨어져잇어서 또 그냥 라후가 심부름갔거나..그런건줄알앗는데 그날 하루죙일 따로 다녀서 누가 왜 따로 다녀? 하고 아무생각없이 물어봣다가 샬롬이 진지한 표정으로 아까전에 라후가 잠시 떨어져있자고 했는데..왜 그런지 모르겠어서...같은 싸움난 애인같은 이야기해서 뜨악되는mbcc 보고파
아..모든게 끝나고 행복한 세상에서 좀 성격 풀린 라후가 진짜 별 생각없이 샬롬한테 가볍게 눈뭉치 던졌다가 샬롬의 ㅇ.ㅇ? 표정 보고 아차... 하는거 보고싶다 .. 그냥 평소의 다른 mbcc친구들에게나 하는 장난이었는데 자기도 모르게 샬롬에게 쳐버린...여태까지는 샬롬한테는 장난 한번도 안햇으면
하... 좀아포 라샬 보고싶다. ...
사실 이 좀비사태의 원흉인 기관에서 일했던 샬롬이랑 좀비사태로 가족 잃은 라후....
처음에 샬롬 위험한거 보고 라후가 구해준거면 좋겠다...그게 인연이 되어 계속 같이 다니는데 나중에 보니 그간 같이 다니면서 정을 나눴던 여인이 모든 원흉이었던 기관에...
하... 갑자기.. 라후가 계속 세뇌된척~하면서 지내는것=샬롬을 지키는 것이라는게 좋음... ㄹㅇ 샬롬 그렇게 된 이후로 라후랑 샬롬 1+1 취급이라 라후가 이상행동하면 그건 샬롬의 일로 치부되서 바로 폐기길이라는게... 그래서 mbcc왔을때 진심 개 화나있었을듯..(심문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