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파오 페티쉬 있어서 로빈의 이 일러 참 좋아한다
그리고 관절에서 팔이 자라나는 특유의 연출 ... 마디서, 마디마다 갈라지고 뻗어가는 식물 줄기마냥 부드럽고 유연한 인간의 신체 부위가 불쑥불쑥 피어나고 흩어지고... 그로테스크할 법 한데 꽃꽃 열매라는 명칭으로... 그 센스가......
🦅🐊의 목표가 이상향 건국이라니...
몇번을 생각해도 너무 과하다...
왜 둘이서 미래계획을 세우는 거냐......
너무 원대해서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목표를 그럴 힘과 능력이 있어서 진심으로 계획하는 게 너무 좋다
그리고 무사히 꿈을 이루면 건국일 기념으로 🦅 불러다 술 따를 거 생각하니...
🐊🦅🐊 아름다운 점...
둘 다 은근 수다스러운 면이 있다...
한데 정적이 어색하지 않다...
🐊가 농지거리 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다...
🦅가 🐊를 당황스럽게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교제하는사이서할법한일자연스럽게하면서서로연인이란생각도안하고누구하나이관계에이름붙일생각이없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