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감즈 배기진스 첫무대 비하인드
당연하겠지만 아티스트들도 다 듣는 귀가 같구나 싶음
배기진스가 대중 이전에 거대엔시티 내에서도 유행했고 다들 첫무대를 모니터링 할 정도로 좋은 노래와 안무였구나 싶음
다음에 또 단체 활동을 하게 된다면 엔시티 모두가 좋은 노래와 안무 조합으로 활동했음
제가 쏩니다2
네이션블레 미스핏 마크캠입니다
개인캠을 마크캠으로 처음 봣어서 개인캠이라고 하기엔 풀샷이 많아 실망하고다른 캠들도 이런가 했는데
다른 캠들은 심하게 얼빡(다른 멤버가 카메라에 안 들어오는 수준)이더라고요... 그래도 마크의 역동적인 제스처가 많이 담겨잇어서 지루하진
무엇보다 체리밤 걍 명곡인 이유:
걍 에스엠 에앤알 레겐드 갈아넣은 곡이라서
데모버전 100개의 노래 체리밤 ㅋㅋㅋㅋ
에앤알팀 직원들은 존나 피곤하고 빡쳣겟지만 이렇게 하나의 마스터피스를 위해 100개가 넘는 트랙 바리에이션을 만들고 직원들이 공을 들인 곡이 다시 나올수 있을까 싶음…
2020년도 mama에서 엔시티가 수상했을때 마크가
"2020년은 다들 최악의 해라고 말하지만 엔시티즌은 부디 그렇게 느끼지 않았길 바란다"
라고 말했어서... 코시국이라 팬들을 절대 만날 수 없었던 때였는데 막 불어나고 팬을 실체할수 없엇던 시기에 팬들만을 생각햇던게 영원히 좋은거 같음....
난 배기진스 마크를 진짜 조아햇어
노래가 좋은 것도 조은건데
일단 청청스타일링자체가 마크랑 착붙이기도 햇고
넌 모를걸 내가 주머니에 뭘 가졋으며 내가 불러올 히트를 ㅋㅋ 하는 real recognize real 적인 의미가
너무 엔시티와 마크를 관통하기도 해서...
진짜 마크노래 같아서 넘 조앗으
아니 진짜 나는 최근 나온 국내 알앤비 아티스트 앨범 중 제일 사운드적으로 매력적이게 느낀게 재현이 앨범이거든.. 타이틀-초반부수록곡구성도 너무 좋고 앨범후반부가 에스엠식 말랑엔딩크레딧이 아니라 세련되게 마무리 되는게 너무 좋앗음... 제발 이런 이슈보다 잰니 앨범이 더 바이럴 됏음해...
아니 에스파 신곡 너무 잼씀
솔직히 벌스1이랑 싸비 처음 들었을때는 에 아니... 탑라인이 너무 비어있지않 ??? 하는 와중에 이 노래는 수퍼노바라서 그런 내 팔목 덥썪잡고는 졶내 끝까지. 달림.그냥 ㅈㄴ 달림 ㅋㅋㅋ 시발 싸비 3까디오면 그냥 내머리 산발되어잇고 롸 개재밋엇다 또하자 ㅋㅋㅋ 됨
개인적인 생각인데 재현이 음악
포온때까지만해도 머니코드라던가 캐치한 라인이 있는 음악...소위 말하는 대중성을 어느정도 탑재한 pb r&b가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호라이즌부터 조금 결을 벗어나더니 완전 본토 알앤비 스타일로 힙스터들 취향에 맞는 음악을 선택한게 되게 재밌는거 같음
홍보하는 계정도 그렇고 배급사도 에이벡스라 한국 활동을 할지는 모르겠는데 제발 음방도 돌아줬으면 하는 바램.... 아니 영미권+일본+한국 작곡가+일본 출신 아티스트가 부르는 비쥬얼계락st 곡을 한국 방송을 돌면 어쨋거나 케이팝(ㅋㅋ 인거잔아 이게 진짜 네오컬쳐테크놀로지 아니냐고
잰솔 짧게 감상.... 진짜 너무너무 맘에든다
타이틀곡은 아무래도 음방이나 대중적인 접근을 고려해야하니 좀 팝적인 쪽을 선택할줄 알았는데 힙합이라는 점에서 하 진짜 개 정재현스러운데 한편으로 존나 엔시티스러워서 웃엇네 타이틀곡 베이스 묵직하게 깔리는거 너무 정재현 깔임ㅋㅋ
127의 신보가 완전 올드스쿨 음악이라니까 그동안 엔시티가 그동안 시도해온 수많은 붐뱁타입의 올드스쿨 음악이 떠오르는데 가장먼저 떠오르는 아웃핏은 무한적아인 이유는 뭘까
붐뱁보다는 트랩을 영리하게 사용한 음악이고 당시 난해하다고 여겨졌지만 당장 이듬해 흥한 넝마 스트릿패션과 4:3비율
예전에 유타가 라디오에서 비쥬얼 락장르 좋아했다고? 가제트 노래를 즐겨 들었다는 이야기를 한 적 있었던거 같은데... 약간 유타의 그 취향이 잘 녹아들었고 그 바이브를 잘 재현해낸것 같다는 생각이
아무래도 유타는 본토의 비쥬얼계 밴드를 누구보다 온전히 향유햇을 사람이니까요..
아니 근데 유타 1번트랙이 너무 약간 관념적 제이팝이라 헤헤 웃으면서 리듬타다가 2분에 고음이랑 일렉이랑 드럼 락사운드 들어올때 소리지름 씨발 이거지옠ㅋㅋㅋ 진짜 이런 헤비한 메탈사운드로 솔로앨범 낼 수 있는 친구가 몇이나 될까 생각이 들었음 그냥 시도 자체가 존나 비범하잔음
체리밤 브릿지-마크벌스3는 최고의 연타
보컬라인의 화음레이어링+높아지는음역+비트고조되는랩파트
누가봐도 곧 댄스브레이크로 터트릴 거라 예상할법한데
비트는 점점 비워지고 마크 목소리만 울리다가 끝 랩파트임에도 곡에서 킥스네어 존재감이 가장 약한 파트이자 레전드로 꼽히는 마크의 벌스3.
네이션 블레
NCT127 영웅+에이요+질주
저는 인천 네이션 유타의 알유레디<샤우팅이 도쿄 네이션의 알유빠킹레디가 되엇고
후에 이어진 성수동 쇼케,유니티 그리고 127의 영질팩의 정체성을 확립했다고 봅니다
엔시티 네이션은 정말... 모든 엔시티 멤버들의 각성타임 이런게 아니었나 싶은(ㅋㅋ
에스파 새비지 처음 나왔을때 케이팝 익스페리멘탈 분야를 새로 개척했구나 싶었는데 (어떻게 걸그룹이 막 멤피스랩을 하고) 그때 느꼈던 희열을 올해 에스파 신곡들로 다시 느끼고 있음 수퍼노바-아마겟돈-위플래시
sm 특유의 실험적인 사운드에 멤버들 개개인의 능력치로 만들어낸 청각적인 쾌감 ㅠ
그리고 눈에 띈건 작곡에 일본인으로 보이는 작곡가들의 참여가 많은거
대부분 이력이 많이 없는 신인이던데 에이벡스 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본인 작곡가의 곡을 꾸준히 수급하고 있었던데다가 사운드 깔도 좋아서 이걸 지금까지 꽁쳐왔다고?? 싶어서 좀 화나기도 이런 락사운드 나도 자주 듣고싶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