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픈사람 맞아요
나 정신병 있고 약 하루에 18알 먹어요
술먹고 담배피고 피어싱 많고 안좋은거 다해요
나아질려해도 뭔가가 발목을 잡아서 힘들어요
모든면에서 실패자가 된것 같아요
역시 죽는게 맞는건가 싶다가도 아니라고 해요
내가 너무 처량해요
차라리 누가 나좀 죽여줘요
제발요 제발
항상성 식사와 감정적 식사가 있듯이
애인과 하는 관계와 초면자와 하는 관계가 있다.
감정적 갈망을 음식섭취로 채우려는것처럼
감정적 굶주림을 초면자와 관계하며 해결한다.
난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바보같은 나는 너무 굶주려서 모르는사람과 살을 섞고 관계했다.
정말 한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