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우리 참 많이도 했다.
밥 먹다 하고
이 닦다 하고
샤워하다 하고
소변 보다 하고
잠자다 하고
걷다 하고
뒹굴다 하고
영화보다 하고
노래 부르다 하고
싸우다 하고
울다 하고
숙제하다 하고
전화하다 하고
화장하다 하고
옷 입다 하고
옷 벗다 하고
할 일 없으면 하고
눈만 마주치면 하고
눈
저는 커피 한잔, 단돈 십원도 받지 않습니다.
절대로요.
전에 몇번 커피교환권 등 선물이 왔지만 모두 받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여러분께 후원을 요구한다거나 ‘부계 입장’을(이게 도용이유인 듯) 미끼로 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겁니다.
절대로 없을 거에요.
절대로.
그러니
최근에 오신 분들께서는 잘 모르실 것 같아 올리는 사진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지면 사진은
제 사진으로 요롷게저렇게 만지고 보정하고 해서 나름의 컨셉과 분위기를 잡아서 올리는 거에요. 저 맞구요. 보정 한거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가 이 정도 날씬하면..
좋겠다.
#유부녀 #컨셉녀
너무 감사하게도 커피며 아이스크림등
선물을 보내 주시는 분들이 계셔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선물은 작은 것이라도 받지 않습니다. 후원도 안받아요.
이유는 받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에요.
보내주신 선물은 잊지 마시고 챙겨주세요.
90일 전까지(?) 취소 가능하다나봐요.
눈만 마주치면 입을 맞추고
하루에도 몇 번이고 뒹굴던 시절
가끔은 사랑을 의심하면서도
눈 떠보면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던 시절
너와 만나는 내내 그럴 수 있었던 건
나도 즐거웠기 때문이라는 걸
다른 남자를 통해 깨달았다.
지금은 잘 기억도 나지 않지만
섹스에도 결이 있다.
그를 안고 너를
그냥.. 작게 이벤트 하면 어떨까 싶어서 해봤는데. 저녁시간을 다 씀 ㅋㅋ
오류나고 실수 할까봐. 보고 또 보고 하는데도
구멍은 계속 보이고..
요령이야 생기겠지만 또하기 조금 겁나네용.
그래도 재밌었어요 ㅎ
전 오늘 일했으니 월요일인 내일은 노는 걸루…
ㅈㅅ
월요일 아침
몇 달에 단 하루, 내가 미치는 그날.
상상이었지만 다른 여자와 자고 들어온 당신이
나를 만져주길 바라던 그날
물이 마르기 전에 들어와.
물이 마르고 내가 잠에 들지 못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당신을 죽여버릴지도 모르니까.
201x. xx. xx am:01.00
오래전 언젠가…
당시 네토라는 단어를
남편보다 큰 키. 약간 마른 몸. 흰 피부. 가늘고 긴 손가락. 테크닉보단 크기. 포경보단 노포. 수치스럽지만 싸구려 같지 않은 욕 스킬. 절묘한 스팽. 키스는 부드럽게. 넣을 때는 여유 있게 굶은 개처럼 덤비지 않고. 경험이 많고. 섹스 후 젖은 김처럼 늘어지지 않는 남자.
는 판타지겠지
한 엄마는 매일 잠을 못 잘 정도로 괴롭힌다 하고
한 엄마는 몇 개월 전 인지 모르겠다 하고
한 엄마는 가족 간에 섹스하는 거 아니라 하고
안 한다 하면 자기가 매력 없는 거 같고
자주 한다 하면 밝히는 여자 같아
머릿속이 복잡해 대충 웃음으로 때우는
내숭녀가 있다?
-유부녀들의 대화-
즉위
그녀가 그녀의 언어로 이야기하자
남자들은 복잡한 표정을 지으며
딱딱, 이 부딪히는 소리를 내었다.
하지만 남자들의 언어로 이야기하기에
그녀에겐 술이 더 필요했다.
불편한 감정을 감추는 불편한 표정으로
그녀를 편안하게 만들 그녀의 언어를
흉내 내는 남자들
드디어 술이 그녀를
얼마전 몰래 열어본 남편의 작은 금고안 외장하드
지운줄 알았는데 연애시절부터 찍었던 내 사진과 영상들이 한 가득이었다.
내 몸의 변천사가 한눈에 펼쳐지는데.
나도 아가씨때는 나름 괜찮았구나..
내 하드에 복사하고 아주 가끔 열어보는데
출산 후의 모습은 보기 힘들다ㅠ
#판도라의상자 #유부녀
저는 한달에 한 두번 정도 평소 친하고 마음 맞는 친구들과 별장에서 놀곤 하는데,
별장이 활발하게 돌아가는 곳은 아니지만
가끔 친구 명단의 리셋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 하려고 합니다.
*초대장은 먼저 보내지 않으며
주소는 알려드리지 않습니다.
티켓은 무료이나 리미티드
그녀는 대화를 원했고
그는 섹스를 원했다
그녀에게 대화는 섹스였고
그에게 섹스는 대화였다
그녀는 문을 열기 전 대답을 기다렸고
그는 인내심이 부족했다
결국 문이 열리고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유유히 안을 둘러보던 그는 그녀가 더는 질문할 수 없도록 혀부터 먹기 시작했다
#재업
영수는 나를 집에 데려다주었을 것이고, 다음날 오후 새 팬티와 잠옷을 입고 잠에서 깬 나는 세탁기 안에 모래가 잔뜩 묻은 속옷과 청바지를 보며, 애벌빨래는커녕 모래도 털지 않고 세탁기에 넣은 나를 나무라며 술 좀 작작 먹자고 생각했다.’
이게 내 기억이다.
그리고 솔직히 영수가 나를
지옥 같은 천국 트위터
나는 트위터에서는 보기보다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사람이고
현실에서는 보기보다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사람이다.
내가 사는 세상에서 트위터는 그것이 섹트이든 아니든, 유일하게 성적인 이야기를 마음껏 하고 안 쓰던 인터넷 용어를 사용하며, 지인은 상상도 못할 4차원의
지난 주말 있었던 일인데
사실 이 얘기가 하고 싶어서 왔어 ㅋㅋ
진하게 섹스를 끝내고 나란히 누웠는데
뜬검없이
니 보지가 너무 이뻐
이러는거야.
그래서 “보지 이쁘단 말 많이 들어” 이랬더니
한참을 웃다가
“아니. 보조개가 이쁘다고”
아옼 발음 똑바로 하라고
뭐. 그랬다고
대학 시절 남편의 재능을 동경하고 질투했다.
그의 재능은 거칠지만 배려가 있었고 냉소적이면서 따뜻했다.
그가 나를 사랑할 때 재능은 더욱 빛이 났고 자신에게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그가 몰두할 때면 두 눈은 새파랗게 빛이 났고 나는 그런 섹시한 그를 가만둘 수 없었다.
펜을 굴릴 때
조금 전 남편의 외장하드에서
절 주인공으로 쓴
픽션과 상상이 어우러진 글 무더기를 봤습니다.
진짜 판도라의 상자는 동영상이 아니었네요.
야동이나 저와 찍은 영상, 사진은 낚시였어요.
진짜 판도라의 상자는 이 폴더 안에 있었습니다.
도저히 여기 올릴 수위가 아니네요.
충격에 정신을 못차리고
얼마전 몰래 열어본 남편의 작은 금고안 외장하드
지운줄 알았는데 연애시절부터 찍었던 내 사진과 영상들이 한 가득이었다.
내 몸의 변천사가 한눈에 펼쳐지는데.
나도 아가씨때는 나름 괜찮았구나..
내 하드에 복사하고 아주 가끔 열어보는데
출산 후의 모습은 보기 힘들다ㅠ
#판도라의상자 #유부녀
나이를 먹어도 마음은 그대로라는 말
우리의 마음이 머물러 있는 시간은
어디쯤일까?
가끔 이런 생각을 했다.
나이가 드는 만큼 섹스도
성숙해져야 하는 것 아닌가?
누굴 만나 어떤 경험을 가졌느냐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성숙이라기보다는
농염한 섹스를 가지게 되었겠지만
20살 첫
이제 나는 완전히 섹트에서 벗어나겠다. 왜냐하면 섹트에서 벗어나야하기 때문이다. 이렇게까지 섹트를 안하려는 이유는 섹트로 팔로워를 늘리는 행위를 섹트라는 이름으로 하는 유부녀의
트위터가 섹트를 초대하고 네토를 부르는 이 참담한 섹트이기 때문이다.
(뭐 빠진거 없니?)(다큐금짘ㅋ)
트위터를 시작한 지 6개월이 넘었지만 여전히 상처받고 상처 주고, 주저앉고 일어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현실에서 못하는 일탈이나 해소를 하는 일 말고도 트위터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게 있었다.
외로운 사람과 소통하고 가시가 박힌 사람을 돌아보고 칼을 휘두르는 사람에게는 대화로 위로해 보고
겨울이라기엔 너무 따뜻하고
확실히 봄은 아닌
그 어중간한 계절처럼
나를 보는 너의 눈이 흐렸다
팔뚝의 옷 깃도
연출된 눈물도
간절한 외침도
모두 소용없음을 깨달은 그때
환상은 끝났다는 걸 알았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고
난방이 되는 방에 몸을 누이며
현실은 끝내기 힘듦을 깨달았다
절대 고치지 못할
헷갈리는 것 몇가지.
맞춤법 ‘대’와 ‘데’는 정신 못 차리고
일일이와 일일히는 여전히 깜빡하며
필체를 문체로 잘못 말하고
여닫이, 미닫이는 평생 구분 못 할 것 같고
사랑과 섹스는 늘 헷갈리고
소주를 물로, 와인을 주스로
그를 그로 착각 하기를 여러 번
알고도 그런 적은
엉덩이살이 많아 어릴 때부터 컴플렉스였다.
성인이 되고 그런 내 엉덩이를 좋아하는 남자들을 보고서야 자신감을 좀 가지게 되었고 적어도 성관계시에는 장점이라 생각이 됐는데.
꼭 그런 것 만은 아니었다.
새우자세로 잠을 자면 꼭 뒤에서 하려던 그.
언제까지 머리만 넣을껀데.
중요한건 뭐다?
-네번째 이벤트 결과-
이 남자에게 매력과 호감을 느끼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아마 나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여자에게 선망의 대상이겠지.
새삼 단둘이 밤길을 걷는다는 사실에 내가 특별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앞서 걷던 회장이 나를 돌아봤을 때. 나는 분명히 내 감정을 회장에게
노포를 왜 선호하냐는 질문에 대한 고찰
나는 노포 중에서 '번데기'(미안)는 만나본적이 사실 없는데 ..
[여기서 질문; 완전 덮여있는 녀석이 발기하면 귀두가 노출이 되잖아? 근데 발기를 해도 귀두가 표피에 덮힌 모습 그대로인 사람도 있어? 자...작으면 그럴수 있겠구나? 아.본인이 아니면
원래 야한 꿈 잘 안 꾸는데,
몇 개월 만에 꾼 야한 꿈이 새해 첫날이라닠ㅋㅋ
그것도 요트 선상 섹스!!
들어오는 느낌이 역대급으로 생생해서 실제 하는 줄 알았다.
나는 왁싱도 했더라.
끈적한 소리로 살을 가르며 뜨겁고 묵직하게 들어오는 거대했던 그것..
기분 너무 좋았는데,
원래 꿈이
-차갑게 베이고, 뜨겁게 데이는 그의 글을 오른손으로 잡아, 내 안에 넣었다.-
남편의 글을 옮기다 보니 대학 때 생각나는 일화가 있는데.
남편과 사귀고 cc임이 모두에게 알려진 지 얼마 안 지나서의 일이다.
우리 과는 유독 자잘한 소과제가 많았는데
평소 생각 없이 아무 말이나 막 하는 밉상
대학 시절 남편의 재능을 동경하고 질투했다.
그의 재능은 거칠지만 배려가 있었고 냉소적이면서 따뜻했다.
그가 나를 사랑할 때 재능은 더욱 빛이 났고 자신에게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그가 몰두할 때면 두 눈은 새파랗게 빛이 났고 나는 그런 섹시한 그를 가만둘 수 없었다.
펜을 굴릴 때
일40 대 이35 정도로(대충)
큰 차이는 아니네요.
결론 둘다 섹시
평소 조신하지만 도도한(안열릴것 같은) 여성이
잠자리에서는 입술 깨물며 수줍어 하다
약간의 거친말과 함께 더더를 외치고
섹스 후에는 부끄러운듯 얼굴을 붉히며
도도하고 단정한 모습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여자(+유부녀=나?)맞나ㅋ
아주 오래전, 블러 없으면 눈이 퉁퉁 부어있을
정도로 엄청 울고 나서 찍은 사진인데 (ai안함)
웃고 있는 게 섬뜩하다.
왜 울었는지도 왜 웃고 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기억나는 건, 사진 찍은 후의 섹스.
좋았다는 것.
내가 널 기다렸다는 것. 몇 시간이나.
신혼 초 였다는 것.
천천히 부드럽게 하는게 좋아
너의 겉살과 내 속살이 만나는 그 촉감
빈 공간을 가득 채우고
다시 빠져나가는 그 느낌과 소리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으면
세포의 작은 떨림까지 다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잠깐..
뒤에선 세게 해야지. 빠르고 거칠게.
난 또.. 너가 아는 줄 알았지
#섹스 #어렵니
원래 생리 날짜 칼같이 맞는 편인데
최근 주기가 불규칙해지면서
계산하기 피곤하다
결혼 초는 임신을 위해서 계산하던 걸
이제는 피하기 위해서 알고는 있어야 하니까.
불규칙하게 살아온 분들은
얼마나 불편하셨을지..
근데 기분이 이상해서 지나고 보면
대충 배란기가 맞음..
아줌마 짬
아니. 얘들아… 진짜 포경 상담을 하면 어떡하니;;
너희들 고추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는 없잖겠니.
요즘 아이들 하는 애 거의 없어. 우리 애도 안했구. 참고만 하라구…
아 머리속에서 고추가 떠나질 않아..
깨물면 안되는 대빵 큰 마시멜로를
종일 물고 있는 기분이야 (๑ ˭̴̵̶᷄൧̑ ˭̴̵̶᷅๑)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인형 꾸미기나 바비인형 같은 것을 또래 친구들 만큼 가질 수 없었다.
어쩌다 술 취한 아빠가 작은 곰인형이라도 하나 안겨 주면, 실제 마음 보다 더 기쁜 척 리액션을 했는데 아마 아빠도 아셨을 것 같다.
내 사진을 그냥 올리는 것보다 ai도 씌워보고 꾸미고 보정하고 톤도
여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열자마잨ㅋㅋㅋㅋㅋㅋㅋ오구라ㅋㅋ
아니. 너무 대놓고 있엌ㅋㅋㅋㅋ
근데 켜자마자 모자이크 없는건데요?
이따 애 자면 봐야지ㅋㅋ
남푠의 사회적 품위와 명예를 위해서 나머지는
모자이킄ㅋㅋ
아니ㅋㅋㅋ 너무 많아 야동이 이게 몇 백개야? 와..
그래서 내 방에 아..?
그는 유독 내 발목 특히 복숭아뼈에 관심이 많다.
입으로 발목을 애무하던 그가 발을 빨려고 하는데 차마 그건 못하겠더라.
오래전 남편이 발가락 사이사이를 애무할때 좋았던 기억이 있지만 그래도 더럽잖아..
근데 왜 집에 와서 발 정리를 하는건데 왜
#유부녀 #초대남 #네토남편
그는 끓는 물에서 달걀을 꺼내
얼음이 떠있는 찬물에 담궜다.
찬물이 닿아 속살이 수축된 달걀 껍데기의 표면에 작은 균열을 내고 손톱으로 뜯어내자
하얗게 익은 흰자의 표면이 매끈하게 만져졌다.
그는 최대한 이쁘게 껍질을 벗기기 위해
표면이 조금 벗겨나간 삶은 달걀을
찬물에 다시 담갔다.
저는 평생 욕을 해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학창 시절 남학생들의 대화나 날라리 친구들의 수다에서. 그리고 영화에서 듣는 욕이 전부였죠.
궁금했습니다. 섹스 중 욕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지. 일상에서는 그냥 욕일테니 안궁금하고요 😅
관계중 흥분을 위해 여친과 아내에게 욕을 하시나요?
-크리스마스잖아 5(대화)-
준호는 불을 끄고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웠다.
준호는 묻고 싶은 게 많은 기분이 들었지만 사실 핵심은 한가지였다.
왜 상황이 이렇게 됐는지는 들었고. 정말 다른 짓은 안 했는지가 궁금할 뿐이었다.
”뭐라도 좀 입혀 놓지 그랬어“
불편한 정적을 깨고 준호가 말했다.
하늘엔 커다란 가을 달이 아주 밝게 빛나
별 한 점 보이지 않고
서있는 곳에서 길이 꺾이는 곳까지
사람 한 명 보이지 않는 시간
저녁에 왔던 비 때문에 차 한대 지나갈 때마다
치익 하는 고인 물 소리가 들리는 거리
거리로 나가 미친듯이 소리 지르며 달리고 싶다
자정이 넘어 깜빡이는 신호등까지
한 아이가 학생증인증까지 하며 디엠을 걸어왔다.
우리애 또래.
이런거 하지 말라니까 이모도 야한말 하던데 이런다.
오래전 초딩이라며 디엠을 보낸 아이가 있었다.
너무 놀라서 바로 차단했고 뭐라고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애들한테 하지 말라한다고 소용있는것도 아니고, 역시 내가 그만 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