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젊었을 때 통기타 좀 하다가
바쁘고 인생이 고되서 취미들 다 덮어놓고
빡세게 살고 있었는데...
머피하우스에서 오자대면할 때
기타 메고 들어오는 조이 보고
기분이이상해짐........... ...
약간.. 마음한구석에 구멍이 있었는데
거기서 갑자기 바람부는 느낌.........
가출한 코너
코너가 가출을 한거임... 근데 얘는 친구가 없잖아... 그냥 길거리에 무기력하게 앉아있다가 혼자 버스 타고 병원 가려던 에반을 봄... 아까 편지 보고 개쌍욕급발진한게 약간 미안했지만 아무튼 말을 못 걸어... 근데 에반이 얘한테 점점 다가옴.... 아니다 못 다가오겠다... 수고하세요
제작진 심사랑
예선 때
땀 뻘뻘 ���리면서 바들바들 떨던 규형이가...
국악무도로 처음 무대할 때
수인군한테...
"나 안 떨려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한 게 너무
...
너무..... ......
그러고 인터뷰 때 잘 맞는 친구들을 만났다고...
팀이야..... 팀.......
... 코너머피 자꾸 손톱으로 손등 극극 긁고
눈에 생기 점점 없어지니까
평행세계에서 온 가상의 코너머피가 와서
진짜못봐주겠다.
하고
손 붙잡고 끌고간 곳
피어싱 가게 ...
귀에 총 쏘고 아팠던게 뭔가.. 살아있는 기분이었는지.. 자유로운 느낌이었는지..
6개월 후 코너머피 귀 ㄹㅇ 철물점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