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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5 years

잊지 맙시다. 남의 의도를 해석하고 평가할 때 드러나는 것은 자신의 인식과 세계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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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편집자와 디자이너를 위하여 작가분들에게 당부하는 공익 트윗. 책으로 나올 텍스트는 문단 들여쓰기를 스페이스바로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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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최애가 섭남으로 나오는 드라마를 보며 안타까워하다가, 섭남이 왜 잘해주고도 차이는지 문득 알았다. 섭남은 사실 외부 대상이 아니라 여주가 착한 여자로 남느라 못하는 걸 대신해주는 수단이었다. 사실상 또 하나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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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KBS 뉴스에서 코로나 백신 개발 이야기를 하며 "세상을 구할 절대반지는 누가 개발할까요?"랜다. 너네 소설은 고사하고 영화도 안 봤지? 줄거리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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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이번 뮬란 영화에서 범했다는 오류 보니까 한국에서 '서양 중세풍'이란 말 좀 더 오용해도 될 것 같아요. (심보가 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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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스토리텔링 7단계. 정말 초보를 상대로 하나하나 강의처럼 알려주는 작법서. 다만 일본 책이라 예로 드는 작품 중에 모르는 작품이 있을 수도 있고 말투가 좀 걸리는데 심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프 써 가면서 첨삭지도해주는 게 좋음.

스토리텔링 7단계

초보 작가에겐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는 테크닉과 저력을, 기성 작가에겐 잠시 잊고 있던 창의적 각성을 불러일으켜 다시 집필에 돌입할 수 있는 힘을 주는 매우 직접적이고 친절한 글쓰기 매뉴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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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애초에 고집도 자기애도 자기혐오도 없는 사람이 소설을 쓸 확률은 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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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3 years

하루 3편씩 올라왔어요

날라

@stillinsummer

3 years

드래곤라자 연재 기간이 1997년 9월에서 1997년 12월까지라는거야 이거 보고 나랑 지인 둘 다 얼굴에 물음표 100개 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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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계란 -> 달걀로 일괄 바꾸기를 하였다가 "이렇게 혼란한 세달걀" 비슷한 문구 발견. 크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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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5 years

이 말이 딱히 제가 저작권 주장할 만큼 저만의 깨달음이 아니고 하니 어딘가 퍼가려면 마음대로 퍼가세요. 출처를 명시하는 게 제게 필요하진 않고요, 본인의 맑은 지성을 위해서는 권장합니다. 출처를 모르고 계속 옮기면 점점 더 기억이 안 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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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글을 잘 쓰려면 좋은 거 봐야 하는데, 너무 좋은 걸 보면 기가 질리고 기가 죽고 욕구가 사라지고 통한하느라 시간을 또 까먹고, 그게 무서워서 좋은 걸 안 보면 발전을 할 수 없고.... (뫼비우스의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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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왜 내가 가본 적도 없는 황금빛 들판과 요정의 노래를 노스탤지어로 느끼는 청소년이었는지를 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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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설정에서 들여쓰기를 하든가, 그냥 아예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제발! 스페이스바로 들여쓰기 하는 순간 그거 다 수동으로 돌려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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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여주 대신 메인남주한테 뭐라 하기 여주 대신 유능한 일 하고 여주한테 공 돌리기 여주 대신 연애 걸어서 질투 유발하기 그러면서도 여주가 자기는 남한테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다 과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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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오. 장르문학과 게임에서는 특정한 뜻으로 쓰이는 그 단어! '세계관'을 다루는 과학책이 있네요.

당신 지식의 한계 세계관

미국 대학이 가장 많이 선택한 과학철학서이자, 개념 및 용어의 설명보다 상세한 사례가 돋보이는 교양과학서다. 복잡한 과학적 개념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통해 과학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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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5 years

여자주인공만 모른다: 클리셰 사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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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3 years

전독시가 전해듣고 상상하던 것 이상으로 김독자 이야기였다면 문송안함은 쓰기와 편집을 생각보다 더 광활하고 거대한 규모로 밀어붙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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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3 years

일단 빠르게 훑어보기로 하고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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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소비자가 알 바인가? <- 이런 생각이 세상을 조금씩 지옥으로 만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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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너무 소수자 이야기만 해서 뻔하니까 더 보편적이고 재미있는 작품이 많아졌으면 한다는 말에 담긴 그 수많은 기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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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7 months

의미 없이 살 수 없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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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이건 아예 1년을 잡아두고 소설 한 편 완성할 수 있게 하는 식의 작법서인가 본데... 목차를 봐서는 내용 자체가 참신한 것 같지는 않지만 제목이 최면적으로 단정적이고 좋네요. (?)

올해 당신은 소설 쓴다

미국의 소설가 월터 모슬리의 소설 작법 가이드. ‘1년’이라는 기간 내에 ‘제대로 된 소설’ 한 편을 완성하는 것이다. 아무렇게나 늘어놓은 이야기가 아니라 인물, 스토리, 플롯, 묘사, 비유, 대화 등 소설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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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그 밖에도 여주가 하면 까졌다고 검열당하거나 지조를 못 지키는 것처럼 보이는 일을 제안하기도 하고, 여주가 욕망하지만 이룰 수 없는 일을 대신하기도 한다. 이런 면에서 독립적 인간으로 서질 못하는 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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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2 years

아니 이게 맞춤법 띄어쓰기 책의 제목이라고요?!

왕자님의 연애편지

저자의 편집 노하우에서 핵심만 쏙쏙 추려 정리한 교정·교열 셀프 가이드북이다. 웹 소설 작가님을 비롯해 글로 소통하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님들이 편하고 쉽게 자기 문장을 다듬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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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5 years

점점 더 기억이 안 난다구요 (늙어 슬피 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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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아 그리고 ... 그래서 이 경우 연적끼리 브로맨스 분위기에서 심각하게는 메인남주와 서브남주 사이에서만 유의미한 교류가 일어나는 건 당연한 일이 된다. 여주는 표백당했지만 서브남주는 제약 없이 욕망을 표출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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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3 years

전독시 한줄 요약: 「끝없는 이야기」 K-장르문학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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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3 years

좋은 서평러가 되기 위한 체력 운동법은 이렇다. 하나, 책을 살 때마다, 책을 읽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1줄 리뷰’를 단다. 인터넷 기사에 댓글 달 듯 자주 달아본다. 둘, 심리적으로 쫄지 않는다. ‘내가 뭐라고 이 대단한 책에 코멘트를 단단 말인가’ 이런 생각은 접어둔다. 셋, 남이 내 리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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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2 years

사람은 자기라는 틀로 세상을 걸러 보고, 믿고 싶은 것을 열정적으로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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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3 years

작가로서의 성공에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따로 있다. 사실 이것이 매혹적인 인물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당신은 동시에 3인, 즉 작가, 인물, 독자가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소설쓰기의 모든 것 Part 03 : 인물, 감정, 시점 | 낸시 크레스, 박미낭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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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탭도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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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때려죽이다: 인정사정없이 무자비하게 죽이다. 정말로 때려서 죽인다는 말을 쓰려면 띄어써야 한다.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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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뭘 시작하면 당연히 각오해야 하는 것들이 있지만, 거기에 "도와줄 생각 없는 사람의 갑질"까지 각오해야 하면 안 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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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5 years

18세기 영문학 수업에서 내가 했던 만행이 생각나네. 선생님: 여자들 치마가 이만큼 넓고 커서 뭔가를 숨기기가 좋았어요. 뭘까요? 나: .... 남자를 숨겼나요? ... 선생님: .... 선생님: 임신을 숨겼다고요.... 아... 하.... 아니 사람도 들어가겠던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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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5 years

이 말에 이제껏 당하신 분들이 한풀이하는 인알이 꽤 있었는데 이분께서 말씀하신 책 읽어보시면 좋겠다 싶네요. (저도 바로 장바구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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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예약구매여서 따로 도착한 책 솔직히 제목은 내 기준에 별로지만 왜 이렇게 지었나는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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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3 years

전독시는 "원작"이 소설로 되어 있지만 전개가 게임적이고 책과 소설이 메인 주제인 것, 명급리는 아예 게임을 표방했지만 게임업계 사람이 보기엔 되려 소설적 진행인 것, 문송안함은 소설가의 거듭되는 퇴고라는, 써본 사람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세계의 균열을 가져왔다는 것 이 각각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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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5 years

그때 공감한 분들 나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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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이 영화는 박성환님의 레디메이드 보살이 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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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5 years

집에서 작업할 때 가장 빡... 화나는 부분. 여기 실린 예에 더불어 '항시 움직일 수 있는 잉여심부름꾼' 취급받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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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문장력... 아주 모호하고 진지하게 말해보자면, 자신이 의도한 뜻대로 읽히게 만드는 능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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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7 months

소설쓰기의 모든 것: 플롯 편이 괜찮았기 때문에 이 작가의 다른 책을 사봤다. 좀더 광범위한 지침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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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3 years

어머나, 따끈한 책입니다. 로판 독서 에세이이자 문학론 같네요.

어느 날 로맨스 판타지를 읽기 시작했다

어느 날 문득 로맨스 판타지를 읽기 시작해 어느덧 애독자가 된 저자가 2010년대 중반부터 2021년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로맨스 판타지의 세계를 『어느 날 로맨스 판타지를 읽기 시작했다』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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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솔직히 너희 성배물 기사물도 고증 엉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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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생일입니다. 저는 제 생일 날짜가 아주 맘에 듭니다. 아직 살아 있음도 맘에 듭니다. 내년에도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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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4 years

속세의 권력을 갖고자 병을 불러들이는 게 무슨 종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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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2 years

나 닐 게이먼 팔로했다가 트윗 너무 많이 해서 언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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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3 years

헐. 이런 걸 책으로 내주시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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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3 years

설혜심 교수님은 항상 재기발랄한 주제를 갖고 쓰는 역사학자인데, 이번엔 애거서 크리스티를!

애거서 크리스티 읽기

추리소설의 황금기를 연 ‘추리소설의 여왕’, ‘독살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을 역사가의 눈으로 읽으면 무엇이 보일까? 역사학자 설혜심이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곳곳에 숨어 있는 16가지 단서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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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5 years

아니에요. 창작물은 때로 작가의 전체보다도 더 큰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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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5 years

항상 말하지만 문장은 단어의 나열 이상이며, 글은 문장의 나열 이상이며, 이야기는 삼요소가 인물 배경 사건이라지만 그 세 가지만의 나열이나 총합이 아닙니다. 필력 또한 문장력과 같지 않고 문장력과 어휘력도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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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왐마야 마거릿 애트우드 글쓰기 에세이...! 강연 여섯 개 옮긴 거라네요

글쓰기에 대하여

마거릿 애트우드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문학가이다. 이 책 <글쓰기에 대하여>는 시, 소설, 논픽션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저자가 40년의 작가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을 펼쳐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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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벽돌책챌린지 편집가가 하는 일. 종이책이 512쪽이라 간신히! 3월 말까지 끝내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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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침착의 비누가 꼭 책 표지와 이 오팔의 중간적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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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5 years

P.D. 제임스를 읽으며 자꾸 애거서 크리스티가 생각났는데, 지금은 코니 윌리스가 생각나고, 그건 문체나 형식이나 구조나 여성 작가 그런 게 아니라, 이렇게까지 어둡고 회의적인 세계를 아는 사람이 또한 인간의 힘이나 이상을 놓지 않는다는 정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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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추천글이 너무 웃기다. 여태껏 읽어 본 중 가장 분노로 가득 차 있지만 가장 즐거운 서점 회고록. - 뉴욕 타임스 꿈을 좇아 서점을 열고 싶다는 유혹에 시달린다면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 것. - 내셔널 (The National)

서점 일기

매달 글머리에 인용되는 조지 오웰의 경험이 담긴 에세이 「서점의 추억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용한 통찰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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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3 years

저는 웹소가 아니라 그냥 판타지나 SF 같은 게 다 싸구려 또는 하위처럼 여겨지는 때에 젊었는데(문장이 좀 이상하지만) 그때 영미비평사 읽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습니다. '소설' 자체가 등장할 때 시 쓰고 읽던 사람한테 똑같은 소리 듣고 있더라... 하여간 새로 나오면 일단 쪼고 보는 인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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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3 years

전생하고 보니 크툴루 첫 문장부터 고딕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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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5 years

이런 시대의 문학이란 오히려 현실보다 이상을 향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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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5 years

약속했던 배명훈 작가론? 글입니다. 배명훈 작가의 작품들을 요렇게 분류하고 요런 거 생각하면서 보면 재미있고 이런 면에서 이 작가가 멋진 것 같다, 하는 글인데요. 제가 이제 하다하다 기사로도 연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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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모두가 제2금융권에서 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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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3 years

백망되... 교정하고 싶어... 제가 사랑하는데요 ... 교정은 꼭... 해주시고... 하지만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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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물론 이런 식으로 씌어지지 않은 서브남주도 있습니다만, 이 경우 삼각관계보단 삼총사물에 가까워지는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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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3 years

뉴욕에 살고 있는 어떤 편집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는 매일 아침 검토할 원고 세 편을 갖고 지하철을 타는데, 그 이유가 집에서 직장까지 거리가 지하철 세 정거장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가 원고 하나를 검토하는 데 드는 시간이 정확히 지하철 한 구간을 달리는 시간이고, 그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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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플롯 책 뒤적이는데, 예전에 인레님이 하울 이야기하면서 '이 저주들은 알려진 바와 달리 말하지 못하는 게 진짜 저주일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지만 변신의 플롯에서 저주란 '말할 수 없음'이 전제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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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4 years

세상이나 타인에게 내놓을 게 악의뿐인 삶을 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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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4 years

그리고 여주가 서브남주하고 이런 식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과, 독자나 시청자가 서브남주를 좋아하는 것 사이에는 연관이 없달까.... 작가의 의도가 들어간 거 아니고 실제로는 서브남주 재질에 더 끌릴 수도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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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5 years

이북으로 갖고 있고, 아마도 계약이 연장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책을 못 보게 될 것 같진 않지만 불안해서 종이책을 또 사기로.... 근본적으로 사람의 흥미를 자극해서 서사를 만드는 법을 알려줘서 픽션에도 도움되는 책이에요.

논픽션 쓰기

논픽션 쓰는 법. 저자는 사실에 기반을 둔, 삶의 미학화를 지향하는 글쓰기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자신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와 모범적인 글을 통해 차분히 정리하였다. 구조 잡는 법부터 윤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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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3 years

토르3 다시 봐도.... 집안 재산 마련한 장녀는 제어 안 된다고 가두고 아들들은 양자라도 망나니라도 사랑하고 심지어 자기 가뒀던 기술 대단하다고 칭찬까지 해주는 게 되게 .......... 리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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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3 years

문송안함 전개 시원시원하지 않고 아류 같고 진언만 문송안함인가 ... 싶었다면 더 읽어보길 권함. 스케일 큰 세계관 좋아하는 사람, 서사와 기억에 대한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 전독시에서 회귀 우울증이란 게 거슬리기보단 공감 가고 신선했다는 사람, 운명과 신에 대한 서술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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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뭔가 장르 작가를 인터뷰하는 자리에서는 "이런 부분이 독창적이신데..." 하고 질문하면 작가가 "아니 그거 독창적 아니고 많이들 하는 건데...." 하고 답하는 광경을 많이 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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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3 years

문송안함은 이계의 설정으로 이 세상의 역사를 비틀고 있는데, 설정값을 이렇게 바꾸는 건 SF적이면서 이 설정값의 내용이 극도로 판타지적이라 묘하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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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친구와 즉석에서 이야기 잇기를 하다가... 문득, 선은 대를 이어서라도 이루면 되어서 제자나 후계자를 지키는데, 악은 '자기가'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활을 추진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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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우리나라에서 '돈독'이라는 말, 진짜 돈독 오른 업계나 업체 대상으로는 잘 안 쓰이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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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3 years

오...... 굉장히 재밌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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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5 years

현실에 존재하는 고결함을 찾아내고, 존재하지 않는 고결함을 상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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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5 years

동종업계 동명이인을 찾으려고 했다가 그 사람이 실제가 아니며 날 사칭했을 가능성을 마주했을 때의 황망함과 낭패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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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보통 작가들이 작법서에 자기 이야기 넣잖아요. 딘 쿤츠가 접시닦이 같은 거 하면서 남는 시간에 글을 쓰겠다, 그래서 필생의 역작을 출간하겠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이름을 숨겨서라도 글로 돈을 벌어라, 밤낮으로 (자기가 원한 게 아닌) 글을 쓰면 그게 더 낫다,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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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작가 P🎗

@pena_mirz

4 years

이거 다음 수순으로 나온 책도 있는데 그건 아직 다 읽진 않았지만, 장르물을 몇 가지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그걸 쓰는 과정도 또 친절하게 안내해요. 20가지 플롯 책하고는 또 다르게 좋은 책. 그런데 친절하고 세세하다 보니 소개하는 플롯이 많진 않아요. 목차 참고.

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

이야기를 엮는 데 도움이 되는 플롯의 기본 원리를 장르별로 소개한 책이다. 플롯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플롯이 만들어지는지, 또 플롯에 살을 더할 아이디어로는 어떤 소재들이 있는지 등 다양한 장르에 활용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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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4 years

작가들이 권합니다. 여성 작가들의 SF.

2020 SF의 세계. 여성 작가의 과학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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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3 years

전 반대로 작가가 자기 한계보다 더 큰 글을 쓸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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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4 years

어슐러 르귄의 독서에세이래!!!!!!!!

찾을 수 있다면 어떻게든 읽을 겁니다

휴고 상 8회, 네뷸러 상 6회, 로커스 상 24회 등 유수의 문학상을 휩쓸고 <어스시의 마법사>로 세계 3대 판타지 소설에 이름을 올린 거장 어슐러 르 귄의 산문집. 2000년부터 2016년에 걸쳐 쓴 강연용 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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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4 years

닥터후 정주행이라는 대업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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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4 years

사람을 사람으로 안 보는 태도인데, 이건 소비자에 앞서서 이미 경영자들이 갖고 있는 태도라서 이미 많이 지옥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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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3 years

온다님 강력 추천으로 읽기 시작. 1화에 대사 한 마디도 안 나오는 거 실화냐.....! 소재도 전개도 개성과 뚝심 그 자체일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일단 문장이나 서술도 거슬리는 데 없고 적절하다.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출처 : 시리즈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3,000m 아래 해저기지에 입사한 지 닷새 만에 물이 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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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4 years

참. 6월로 환상문학웹진 거울은 창간 17주년입니다. 많이들 축하해주시고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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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2 years

우왕 이다혜님은 웹소설과 작법서를 연계시킨 글을 쓰시는구나. 이것은 나의 핵관심사...

쓰기와 말하기 : 투비컨티뉴드

재미있는 걸 하염없이 읽기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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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5 months

첫 단행본이 나왔습니다 🥰

[기간한정] 한국 SF의 미래 <도트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출간 기념 특가 세트 OPEN

연쇄 살인의 범인으로 의심되는 선배가 사실은 자신이 외계인이라고 고백했다... 목요일 저녁 9시가 되면, 떡갈비를 먹으라고 달려오는 열세 명이 나타난다... 우리를 자유롭게 만드는 상상력의 대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SF 종합 선물 세트 ⟪도트 시리즈⟫ 1. 각5권 세트 기간 한정 특가 + 추가 10% 할인 2. 단권 소장 10% 할인 & 셀렉트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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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3 years

책이 옹골차서 손에 쥐는 느낌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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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4 years

어떤 나라의 작품군에는 대체로 이러한 한계가 있더라... 라는 분석 자체는 재밌고 좋아요. 그러니 소비하지 말자! 또는 작가를 닦달해서 개조하자! 로 가면 뭐??? 하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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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3 years

구병모님 신간인데 출판사 소개를 읽어보니 뭔가 실험적인 작품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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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3 years

또 하나... 전독시는 별 언급 없이 그 구조와 요소로 서사시를 재연하는데, 문송안함은 서사시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을 서술하면서도 비극의 결로 이야기를 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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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3 years

매사에 소비자이자 피해자이고 싶어한다는 말에 공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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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4 years

책이 나왔어요. 같이 이름 올리기 죄송스러울 만큼 대단한 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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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3 years

김초엽님 2번째 소설집은 한겨레출판에서 나왔네요.

방금 떠나온 세계

‘나’와 ‘세계’를 사랑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쓴 경이롭고 아름다운 7편의 소설을 담았다. 이번 소설집에서 작가는 섬세한 문장과 꿋꿋한 서사, 그리고 타자에 대한 깊은 사유에 더해 세심한 관찰자로서 낯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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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5 years

명성을 익히 들어 구매해놨지만 (적독가의 면모) 아직 읽지는 못했던 김현경님의 [사람, 장소, 환대]에 대해서 겨울서점 채널에서 다뤄주셨네요. 의심의 여지없이 벌써 2020 베스트에 드는 책이라고....

혐오와 배제가 아닌 환대, 사람을 사람으로 인정하기 [사람, 장소, 환대]

많이 읽어주세요!도서 정보: http://moonji.com/book/9219/겨울서점 멤버쉽 가입 링크:https://www.youtube.com/channel/UCGPfjyMkN7uAmzfRpXL-AxQ/join---✓ 매주 화요일 업로드✓ Instagram: http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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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4 years

작은 마감이 계속 있는 프리랜서가 빠지기 쉬운 함정: 마감 하나 끝냈다고 자축한다며 쉬다 다음 마감들 도미노로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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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4 years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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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3 years

넷, 구체적인 단어 표현이 너무 어렵다면 추천, 비추천 뭐를 선택할까 고민이라도 한다. 다섯, 다 읽고 달아야 할 필요는 없다. 읽은 부분까지 표시해놓을 때 책갈피 대신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거기까지의 ‘1줄 리뷰’를 달아본다. -알라딘 eBook <책 읽고 글쓰기> (나민애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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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a_mirz

4 years

집에서 시간이 나는 사람은 이 기회에 글을 써보고 "그까짓것 나도 쓰겠다"의 비율을 줄이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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