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긍이 경셀라,규벤허 없이 혼자 있었던 상황이었다면 진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상상도 안됨.. 그리고 이런 위험한 일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문, 당시 상황을 제작사,극장 측이 아닌 해당 배우들 소속사,팬카페에서 설명해주는 걸 듣고 팬들이 알아야한다는 거는 더더욱 이해가 안 됨
오늘 모차 낮공 관크 대박..일단 내 주변에서 등받이에 등 대고 있는 사람 거의 없었고, 노래 안 끝났는데 노래 사이에 공백? 잠시 가사 없으면 그냥 무조건 박수를 쳐버림.. 심지어 과자랑 젤리 계속 드시면서 떠들고오 밀캠 찍으시고오 찰칵 소리
동영상 키고 끄는 소리 계속나고
백스테이지는 배우들이 누구보다 편안하게 공연을 준비하고 안정을 취하는 장소이지 위협이나 사고에 불안을 떨 장소가 아니라는 거임. 특히나 대극장에서 보안요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일어난 거라면 그리고 제작사의 사과 또는 공지가 없다면 배우는 뭘 믿고 백스테이지에 있지?
일테 큰일났다..
어제 너무 울었는지 넘버가 얼핏 기억나고 아무 기억도 안 나는 느낌?
대신 장면 하나하나랑 노선 연기들은
선명히 기억이 나.. 이거는 회전을 돌라는 뜻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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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스터랑 마지막에 겹쳐지는 장면 나올 때 정말 소름끼쳤어서 그 장면,
아리아 장면 진짜 또 보러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