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이브는 일본에서는 3만명 관객은 다 채울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서 은근 신경을 안 쓸 수도 있지만 이번 내한 안 채워지면 진짜 슬플 거 같아.. 이브는 타격감 없을수도 있지만 왠지 마음이 너무 아픔
올해 내한도 신나서 붕방방 뛰어다녔는데.. 제발 진짜 너무 슬퍼
아 근데 이해가 좀 안된다고 해야 하나 꼭 나눠줄 필요도 없는 슬로건 다른 팬분들이 자기 사비로 하나하나 준비해 주시고 관계자랑 얘기해서 주는 건데 그게 그리 아니꼬우시나 슬로건 때문에 안 보인다는 말은 모든 순간 슬로건을 흔든 것도 아니고 그냥 까내리고 싶으신 거 훤히 보임
이번 일은 인지도로 반박하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이브는 일본 한 나라에서만 유명한 것도 아니고 유튜브 구독자도 500만에 노래나 앨범도 많은데 마이너 오타쿠 장르다 그쪽 멤버분께서도 알 정도로 인지도는 어느 정도 있는 아티스트인데ㅋㅋㅋ 참 팬이면 그 정도는 알고 계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