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인사불성된 젊은 여자가 내옆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내자리로 쓰러짐. 갑자기 그분의 반대쪽에 앉은 중년남자가 그 여자를 끌어안고 챙기는거…(??)
같이 술마실 나이 차이가 아닌거 같아서 고민하다 교통공사에 신고해서 확인해달라고 했는데 30분뒤에 이렇게 답변 왔다. 변태맞았나봄..
앗 봤다 ㅋㅋㅋㅋㅋ
왜 동물사는 애들은 왜 사오고 전시하기 직전까지 다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가능해?ㅋㅋㅋㅋㅋㅋㅋ평균수명은 알고 사오는 거여?? 그걸 알면 진짜 손발이 덜덜 떨리고 나 사실 친구없었나 싶지않나? 왜 어린 고양이사진은 넘쳐나는데 노묘는 잘 안 보이는지 진짜 모름?
어느덧 제가 공유드리는 네이버 지도에는 569개의 업체가 있는데요. 업체가 많아지니 제 손을 벗어난 기분이 들고, 이걸 이대로 공유해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공유를 관둘까 고민하다가…
아예 진짜로 믿을 수 있는 업체만 지도형식으로 큐레이팅 하기로 마음을 다 잡았어요!
전화/방문/디엠 등으로 검증 후에 리스트업을 한 후, 검증 방법에 대한 태그를 추가하려구요.
지금껏 강아지동반 지도는 있었지만, 가시화된 차별과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실망하셨던 분들께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보려구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얘기해주세요
앰버가 맨일 아침 역까지 데려다 줄 때 초등학교 앞을 지나간다. 우리는 벌써 너무 유명해져 버렸고…
한동안 앰버를 못 봤다고 서운해 하는 꼬맹이와 “나는 얘를 봐야 정신이 번쩍들어” “귀여운애 또 왔네”라며 앰버를 멀리부터 반기는 노인4인방 교통지도팀이 생겼다…
잘 살아야지 진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