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과제 때문에 밥시간이 아까워 며칠 굶었더니 예뻐졌다 하길래 굶은 게 시작이었는데 얼마 안 가 저체중을 찍고 음식만 보면 토하게 되고 작년부터 폭식하다가 섭장판을 알게 된 게 시작이었는데 요즘은 굶는 이유가 섭장 때문이라기보단 예뻐지고 싶다는 욕구 때문인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다
엄마가 벽에다가 내 포스트잇에
나 응원하는 말들을 써서 붙여놓은게있었는데
어제 나랑 싸우면서 내 방에 들어오더니 그걸 뜯어서 구겨서 가져감
내가 부끄럽고 자기가 이렇게 키웠나 후회된대 실망스럽대
엄마가이렇게키운건데? 라고생각하면서도
이제엄마는날사랑하지않는것같아서기분이이상함
INTJ: 솔직히 얼굴을 보는 듯.. '지적 능력? 어차피 내가 더 나으니까.' 내 외모가 이 사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죽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독립적이어야 하며, 지적이고 발전이 있어 보여야 하며, 단호하고 강해보여야 합니다. 근데 얼굴이 마음에 들면 호구짓도 하던데 그럼 얼굴이 이상형이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