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들아 우리 늘 같은 마음이지만 이번에 진짜진짜 투바투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게 해주자
회사도 이번에 투바투 좀 밀어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럴때일수록 우리가 진짜 잘해야되는거 알지..
우리는 다섯을 제일 잘 알고 행복을 빌어주는 사람들이잖아ㅠㅠ 투바투 꿈 꼭 한 번 이뤄주자
TO. 투바투
우리는 그대들만큼 옷장에 다양한 옷과 아무거나 입어도 소화할 수 있는 피지컬과 와꾸가 없습니다.
전적이 화려하셔서 이번엔 무슨 색칠놀이를 하실지 매우 걱정되는 바입니다.
현명한 선택과 빠른 드레스코드 결정으로 모아들이 패션테러리스트가 되는 일이 없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히 말해보지만 GGUM 난이도의 춤을 매끄럽고 멋있게 출 수 있는 사람이 몇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많은 분들의 노고와 땀이 들어간 멋진 안무의 특정 부분만 꼬집으시는데 마음이 좋지 않네요
설레하며 매사 열심히 하는 이에게 조롱과 비난을 일삼는 짓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투바투가 어린 팬들이 많다는 건 긍정적으로 볼 필요도 있다고 본다
10년동안 망할 일이 없어 당장 나도 틀딱 될때까지 강태현 외칠 듯
그리고 초등학교 저학년 눈이 정말 정확함.. 존예존잘들 쏙쏙 잘 골라
스밍이랑 투표하고 돌판 물만 안 흐리면 완벽할텐데ㅠㅠ 이건 좀 많이 아쉽네
물수제비는 진짜 좋은 곡이라고 생각하는데
<상처를 집어삼킨 물은 언젠가 잠잠해져>라는 가사가 ‘바다 속으로 돌을 던졌을 때 당장은 파장이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잔잔해진다’ 를 빗대 말한거잖아
인디락을 처음 접할 수 있게 해준 곡이었는데 되게 잔잔한 위로?를 전해줬어
투바투 육아 난이도
연준: 혼자 조용히 바리깡으로 머리 밂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음
수빈: 엄마 없으면 움 게임으로 사기 당하고 지면 화나서 부숴버림
범규: 금쪽이의 대명사 사진 하나도 제대로 안찍음
태현: 물어보는거 ㅈㄴ 많음 약간 재수없음
휴닝카이: 말 안듣게 생김 이상한 사진 개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