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 연산군이 분노해서 칼 뽑아들고 대비전으로 뛰쳐들어가려고 했는데
맨몸으로 왕 앞에 서서 옷소매 붙잡고 눈물로 말린 바로 그 중전임
근데 그렇게 폭주하던 연산군이 우는 중전 보자마자 말없이 칼 도로 꽂고 되돌아감
유배지에서 남긴 유언도
‘중전이 보고 싶다’
울음포인트 계속 추가됨
비틀즈 관계자들 피셜,
존은 폴에게 수백만번 사랑한다고 말해줬지만 폴은 끝끝내 그에게 한 번도 답변을 들려주지 않았다는 증언이 있음
그런데 그랬던 사람이
원곡의 가사를 수정하면서까지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선언하고 있다
I love you, 내가 존 레논 너를 사랑한다고.
여러분
개큰울음포인트 추가합니다
I don't wanna lose you➡️널 잃고 싶지 않아, 라고 했던 원곡가사가
폴이 편곡하면서
Well, we will know for sure that I love you
➡️글쎄, 우리는 내가 널 사랑했다는 걸 확실히 알게 될 거야
로 변경되었습니다
존의 데모가사에 폴이 답장을 보낸거죠
자 우세요
연출 의도를 알겠음
69년도부터 차례대로 거꾸로 돌려 보여주는거...그리고 밴드가 처음 결성되었을 때의 앳된 모습으로 마무리하고
네 명 꾸뻑 인사하고 무대 불꺼지는거
폴이랑 링고는 신곡프로젝트를 너무너무 홀가분하게 마무리했음이 느껴짐
특히 폴매카트니가
이제서야 비틀즈를 보내주는구나...
왓에버가 그렇게 눈물났음ㅠ
니가 블루스를 부르든 뭐든 괜찮대잔아
노엘이 괜찬다면 괜찮은거야
오히려 돈룩백은 이거 끝나고 가방들고 조낸달릴 생각에 약간 출정가처럼 개크게 비장한 떼창함 마치라잌 군가
그리고 노엘이 인사하는 거 보자마자 튀어나감
사람들도 돈룩백을 시작으로 졸라달리시더라
존폴은 호텔에서 꼭 한 방을 썼는데
존이 먼저 일어나고 폴이 늦잠을 잤나 봄
근데 존이 사람들한테
폴 깨우지 말라고 얘기한 다음에
폴 일어날 때까지 옆에서 기타 퉁기면서 기다렸다 함
폴이 자다가 눈 뜨니까 존이 기타 연주 멈추고
Morning, Princess.
이랬다고 함
......
존레논 개설레는 일화 발견
매미투 촬영 쉬는 시간
점심 먹으러 다같이 식당 갔는데
존이 자연스럽게 폴 의자 빼주고 겉옷 받아주고
컵에 물 따라 놔주고 식기 놔준 다음
메뉴판 손에 쥐어주면서 뭐 먹고 싶어, 매카?
하고 물어봄
그때 다들 폴 별명이
존 레논의 공주님이라는 사실을 이해했다고 함.
여자가 질투하는 여자 특징 알려드림
바로 락페3일달리고 집에 와서도 바로 컴 잡고 후기 갈길 수 있는 짱짱한 체력을 가진 여자
진짜 부러움
그리고 건강하고 곧은 척추를 가진 여자
개부러움
거북목 아니고 자세 곧은 여자
진짜 질투남
여기다 노엘 콘서트 티켓 손에 넣은 여자
짱질투함
존폴 둘이 낄낄대고 있어서
멜이 뭔가 하고 들어봤는데
우리는 꼭 죽어도 같이 죽자! 같은 때에 죽는 거야! 이러고 약속하고 있었다고ㅠ
근데 레국이 팀을 떠나네 마네 서류에 사인하네 마네로 분위기 험악했던 69년에
그 얘길 다시 꺼냈다 함
매카, 그 약속 기억나?
지금 같이 죽자고 하면 죽을래?
폴도 �� 골때리는 모범생이었군...
존이 데리고 간 술집에서 여느 때처럼 레국이 시켜준 우유 마시면서 존 옆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가방 꺼내더니
자기 학교숙제 해야 된다고 책 폈다 함ㅠㅠ
진짜 말 그대로 갑분싸 그 잡채였는데
존이 벌떡 일어나더니
얘 숙제 해야 된대. 다들 닥쳐라
라고 경고해서
텀블러에서 본 존폴관계해석
1. 존이 첫만남 그 순간부터
진짜 모든 걸 다 바칠 만큼 사랑
2. 68년 동성애 처벌법 폐지
3. 인도에서 감정을 고백하면서 정식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부탁 겸 프로포즈했는데 폴이 거절
4. 배신감에 급속도로 폴과 사이 냉각
5. 요코라는 새로운 사랑 만나서 불타오름
한국소녀들 ㄹㅇ 불쌍함ㅜ
노엘은 자주와서 아빠 나 통장충전할 시간 좀 줘;;하고 튕길수 있는데
리암은 17내한이 마지막이라
지금 저 흐릿한 공지 하나 가지고도 이렇게나 궁예가 판치고 재결합오바쌈바수육을 싸먹고 김칫국 샤워 드감
은 나 ㅆㅂ
한국좀 자주와라 썸소하는 나라 옆에 코리아 있다고
아니 폴매까튼이 어릴때
논레존 만나기로 한 날에는 밥먹으면서도 거울보고 머리 만지고 있어서 아빠한테 거울뺏겼다는 얘기 왤케웃김
그리고 아버님한테 다짜고짜 이름부르면서
짐, 아기 집에 있어요? 이래서
아버님이 우리집에 아기는 없다. 이러고 문닫았다는거ㅠㅋ
(논레존이 말하는 아기=폴매까
존레논이 폴한테 공주야 공주야 한 건 아는데
폴도 장단맞춰 줬구만ㅋㅋㅋㅋㅋ
나의 왕자님, 이래서 친구들이
야 뭔 왕자가 저러냐?ㅋ백마도 안 탔는데
하고 놀렸는데 폴매카가
내 왕자님은 말이지 기타를 메고 무대에서 노래하고 있었어ㅎㅎ꼭 말을 타야 왕자는 아니징
라고 대답했던 거ㅠ너무귀여움
근데 폴이 너무 순순하게
그러자고
차라리 같이 죽자고 끄덕여서 모두를 경악에 빠뜨렸다고...
근데 레국은 폴 무섭게 노려보다가
병신. 이러고 회의장 박차고 나갔다 함
폴은 레국 나가자마자 진짜 말 그대로 눈물만 좍좍 흘리고...과호흡까지 와서 멜이 구급차 불러야 되나 고민했대
아니 폴매까튼이 어릴때
논레존 만나기로 한 날에는 밥먹으면서도 거울보고 머리 만지고 있어서 아빠한테 거울뺏겼다는 얘기 왤케웃김
그리고 아버님한테 다짜고짜 이름부르면서
짐, 아기 집에 있어요? 이래서
아버님이 우리집에 아기는 없다. 이러고 문닫았다는거ㅠㅋ
(논레존이 말하는 아기=폴매까
돈룩백인앵거 처음에 듣고 문화충격이었음
너무 감동받아서 그런지 처음 들은 날짜까지 기억해 작년 1월 3일...
그렇게 전설적인 곡인지도 모르고 걍 전주에 이매진 오마주했다고 해서 한번 들어볼까 하고 틀었는데...틀었는데ㅠ
몰라 이렇게까지 좋아할생각 없었는데
진짜없었는데 돈룩백이 다 망쳤어
65년 예스터데이 라이브
이때 폴 얼굴이 물기로 반짝이는 게 보이는데 무대하기 전 울어서 생긴 눈물자국임
리허설 끝내고 대기실로 이동해서 공연시작 때까지 대기했는데
이때 존이 예스터데이를
감정에 찬 쓰레기라고 비하해서 폴이 계속 울었다고 함
무대 올라가기 전까지 울음 못 그쳐서 생긴 흔적
슬슬 우리애들 병크정리할 때가 온것같음
폴: 제인이랑 사귀던 시절 그루피 네명이랑 동거함
집에 온 제인이
폴매까가 여자 넷이랑 같이 침대에 누워있는 걸 봐버림
약혼발표도 했었는데 장렬하게 공개적으로 차임
인생 처음으로 차여본거라 친구가 집에 가봤더니
이불 뒤집어쓰고 펑펑 울고있었다 함
폴이 집으로 몰래 남자 불러서 자고 다닌다는
소문 들어봤냐는 질문에➡️
레국: 폴? 걔 섹스 잘 못하는데...긴장 많이 해서 릴랙스 시켜줘야 함
기자: 아 그럼 섹스는 못하는데 혹시 펠ㄹㅏ는 잘하나요?
레국: ㄴㄴ 걔 입 작아서 펠ㄹㅏ 못함
나중에 인터뷰 다 끝나고 농담이라고 해명함
존 뉴욕살던때
자기가 뭐만 하면 폴이 떠오른다고 이건 폴이 자기한테 어떤 주술이나 마법걸어서 이러는 게 틀림없다고 진지하게 상담했던게 ㄹㅇ웃김;
그래서 나름 폴 생각 줄이기 프로젝트도 진행함
원래 24시간(벌써웃김)에서 하루에 한시간씩 줄이기 연습함
비서한테 8시간까지 줄였다고 자랑도 함
존폴은 호텔에서 꼭 한 방을 썼는데
존이 먼저 일어나고 폴이 늦��을 잤나 봄
근데 존이 사람들한테
폴 깨우지 말라고 얘기한 다음에
폴 일어날 때까지 옆에서 기타 퉁기면서 기다렸다 함
폴이 자다가 눈 뜨니까 존이 기타 연주 멈추고
Morning, Princess.
이랬다고 함
......
같이 춤추는 거 좋아했던 존폴 이야기
폴이 I saw her standing there 중에
How could I dance with another~
파트 흥얼거리면서 윙크하는게 춤추자는 둘만의 신호였다 함ㅋㅋ그렇게 신호보내면
그거 본 레국이 한쪽 무릎 꿇고 허리 굽혀서
같이 추실래요, 공주님?
(Wanna dance with me, prin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