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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e_fairy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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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좋아하는 사람

주인공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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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처음에 왼쪽 여주 표지만 떴을 때 사람들이 저 얼굴이면 기억상실 걸렸다해도 바로 떠올려야하는 거 아니냐며 분노하는 거에 같이 웃었는데 어제 오른쪽 남주 보고는 ㅇㅏ.. 기억 못한.. 사정이 있으셨겠지.. 다 용서하노라... 둘이 행복하세요....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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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 웹툰 봤는데 프롤로그 : 음.. 이쪽 독자들의 욕구를 넘 날것 그대로 다루고 있어서 부담스럽 1화 : 저기요 아무리 클리셰라고 해도 이건 너무 (그치만 연출이 미쳐서 일단 좀 더 보기로 함) 2화 : 저기요 진짜 이건 해도해도 너무 2화 엔딩 : ...어? 그리고 다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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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문대 원작 외모 묘사 (괄호 안은 발언자) ✅ 귀여운 말랑이 - 팬 언급은 셀 수 없이 많아 기록이 무의미 - 455화: 말랑한 외모 (본부장) ✅ 지금까지 중 제일 디테일한 묘사 - 98화: 문대 쇄골 일자다 (W앱 채팅) - 221화: 가로로 크고 선이 깨끗한 눈, 딱 예쁘게 넓은 어깨 (검고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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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합리적” 전략가고 오른쪽이 “파괴적” 전략가라는 게 너무 맛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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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 차유진 눈에 비친 박문대 생각하면 미치겠음 - 창백한 안색 + 코피 흘림 - 수상할 정도로 나에 대해 잘 알아서 경계했는데 알고보니 내 팬이래 - 근데 곧죽어도 팬 아니라고 우김 (누가봐도 부끄러워하고있음) - 덥다고 한마디했더니 38도 열끓는 와중에도 아이스크림 먹일려고 기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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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홀릭 → 병크멤이 병크 터뜨리고 탈퇴당함 브이틱 → 병크멤이 병크 터뜨리고 탈퇴당함 테스타 → 병크멤이 없어서 교통사고 터지고 건물이 터지고 회사가 터지고 애들 멘탈도 터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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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 장면 수정까진 힘들면 그냥 통째로 들어내고 싶을 정도로 캐붕이라고 여겨져서.. 재미있게 보며 스크롤 내리다가 너무 놀랐어ㅠ 500화가 넘은 지금까지 원작 문대는 단 한번도 자기 팬에게 ‘야 이 씨’, ‘닮긴 뭐가 닮아’ 같은 험한 말을 한 적 없습니다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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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타 시점 문대는 디폴트로 깔리는 ‘귀여움’ 외에도 멤버 별로 문대에게 느끼는 각기 다른 감정이 살짝씩 보이는 게 너무 좋음 🐹 천재에게 느끼는 경이로움이 항상 비쳐보임 🐺 문대를 귀여워하면서도 ‘건우 형’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좋아해서 문대의 어른스러운 면모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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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세 오피셜 - 커리어에 목숨 건다 → 근데 커리어보다 문대가 우선임 - 우리 테스타 가좍 소중하지 → 그치만 테스타 없어져도 문대랑은 둘이 있어야지♥ - 공사구분 못하는거 경멸함 → 근데 문대만 생각하면 구분이 안됨 - 나한테 문대가 1순위니까 → 문대의 1순위도 나였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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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박문대 왜 이렇게 더 귀여워 보이나 했더니 박문대 시점이 아니었음 ㅇㅏ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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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 은근히 단 거 좋아하는 거 같음 - 주변이 다 아는 그의 음료취향: 사과주스 - 카페ppl 찍을 때 문대 픽: 딸기스무디 - 청려가 아메리카노 줬을 때 썩 좋아하지 않는 기색 - 단 앙금이 든 호두과자 매우 좋아함 - 영화 볼 때 팝콘 통 들고 있는 멤버는 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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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죽의 초창기 빌런 역할을 맡았던 원길이를 웹툰으로 오랜만에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사실 못죽 처음 읽었을 때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하고 자의식 비대한 17살 애새끼가 본격 인성질을 하기 전 잠깐 나온 보컬 클래스 에피소드가 엄청 마음에 걸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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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스텟 기준이 너무 S가 기본인 것처럼 말하면 뚁땅ㅠ D: 일반인 C: 준수함 B: 메인 맡을 수 있는 하한선 A: 자타공인 확실한 메인 S: 업계에서 손꼽는 탑티어 이 정도 아니었나 애초에 테스타들 외모 스텟이 전원 A인 게 데못죽이 판소인 이유 아닙니까 모든 멤이 메인비주얼 급인 그룹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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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미인 능글 우아한 어른남자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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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큰세고 청려고 죄다 건우 보자마자 일말의 의심도 없이 아 박문대네ㅇㅇ 했는지 너무 잘 알겠네 옙 뒷구르기하면서 봐도 동일영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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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차에서 상상한 엋문 : 문대 카톡 보고 귀엽다고 생각하며 피식 웃는 청려 오피셜 원작 엋문 : 문대 카톡이 귀여워서 그 자리에서 못 참고 당장 전화를 걸어 문대가 받으니까 행복하게 마구 웃는 청려와 그걸 들어주고 있는 박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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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껏 벙벙한 옷을 입은 형아댕댕이와 딱맞게 핏된 옷 입은 연하호랑이의 차이가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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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사 #박문대 주식매수 방법 안내 ❤️1일 1주 이상 꼭 매수해주셔야 효과 있습니다❤️ ->무료주식 받는 법: ->티넷 아주사 공홈 접속 후 오른쪽 상단 매수하기 버튼 클릭. (무료 1주 매수는 매일 오전 9시~오후 3시까지 가능합니다!) ->박문대 선택 후 매수 버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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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 몸 묘사 귀하다 - 새하얀 피부 - 일자 쇄골 - 딱 예쁘게 넓은 어깨 - 마른 체구 - 끝내주는 허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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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세가 박문대의 논리회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게 좋아. 전에 문대가 무대에서 쓰러졌을 때에도 애가 관객 분위기부터 물어보니까 🐹 지금 그런 거 걱정할 때야?! → 이게 사실 보통 반응인데 🐻 잘 안 보이는 위치였으니까 너 못 보셨을 거야 → 당장 박문대 안심시킬 수 있는 말이 뭔지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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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컷 기분이 묘했던 게 이 둘은 회귀 전 아주사에서도 분명 똑같이 1차 순발식 1위 후보로 서 있었을 것 같아서... 그때만 해도 애들에겐 꿈과 희망이 있었을 거고, 기어코 데뷔까지 했지만 결국 그룹이 어떤 식으로 망가졌는지, 그 과정에서 얼마나 상처받았는지를 이제 다 아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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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못죽 초반엔 누가 사고칠까봐 안돼!안돼! 외치는 보호자가 문대인 줄 알았지 사실은 박뭉대가 똥강아지여서 이놈이 또 혼자 사고칠까봐 테스타(+청려)가 안돼!안돼! 목청 터져라 외치고 있음 🐹 박문대 앉아! 🐻 (큰그림) 그리지마 🐱 (감금된거) 자업자독이에요 🔨 스스로나 걱정하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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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댕댕이라는 별명을 지은 팬의 트윗을 보고 원작 문대: 낯부끄럽고 민망해하지만 어쨌든 고마운 일이라며 짧게 감사를 올림 웹툰 문대: ‘야 이 씨 닮긴 뭐가 닮아’하며 핸드폰을 집어던짐 차이가 너무 크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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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 웃는 얼굴만 하염없이 보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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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류문대 청려 상대로는 늘 주먹 갈기는 상황 고려하는 거 너무 웃김 테스타: 설득한다 → 안 될 시 멘붕 청려: 설득한다 → 안 돼? 그럼 맞아 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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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 시점 박문대 : 가오 넘치는 남자. 꾸준히 벌크업 중. 냉정한 전략가. 늘 합리적이고 효율을 추구하는 고독한 늑대. 모든 건 내 계획 아래 있지 다른사람 시점 박문대 : 애들 밥먹이느라 바쁜 팔불출. 공인된 처연약골댕댕. 주기적으로 급발진함. 좋아한다고하면 벅차서 눈물뚝뚝 흘리는 울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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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대 뼈부러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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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무로 풀린 웹못죽 30화 캡처ㅎㅎ 노래 부르는 문대가 너무 행복해보여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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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진 연기 별로야 내 취향 아님” 🐹 ...확실히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 “박문대 노래 별로야 내 취향 아님” 🐹 (이해못함) 🐹 (네가뭘아냐는듯한눈빛) 🐹 (저놈이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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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406, 407 엋문은 진짜 사랑싸움한 거 맞음 왜냐하면 얘네 대화 요약하면 🐶 너 왜 거짓말했어 🔨 거짓말 아닌데 그냥 말 안한건데 🐶 그게 속인 거잖아! 🔨 다 말하면 너 또 나 의심할 테니까! 난 언제나 네 편인데 넌 그것도 몰라주고! 🐶 믿었을 거야 바보야! 🔨 ...! 🔨 (감동) 이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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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행하면서 느낀 건데 인물 별로 문대를 바라보는 시각과 그에게서 높이 사는 면모가 다른 게 재밌음. 문대에 대한 평가에서 거꾸로 본인의 가치관이 드러난다고 해야 하나 청려 → 영리함 큰세 → 노력, 절실함 청우 → 의지할 수 있는 면모 배세 → 눈부신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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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그래도 문댕댕 vs 티벳여우 좀 갈렸던 거 같은데 웹툰 나오고 제3자 시점으로 문대 보게되자마자 사람들 다 충격 강아지 실존..! 상태돼서 죄다 강쥐파 된 거 넘 웃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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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래빈이 표정이 살짝 변했다는 부분 읽는데 못죽 읽으면서 처음으로 래빈이가 무서워졌음 마침내 가창의 신화급 위인 카드를 얻은.. 매드 마에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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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의 입체성을 살리는 작화와 연출이 이 작품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인인 것 같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화는 기본이고, 세로스크롤 방식을 제대로 활용하면서 다양한 앵글과 구도를 통해 인물의 심리상태와 감정선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웹툰작가님의 내공에 읽으면서 계속 탄성이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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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붕괴사고 전후로 큰세의 태도에 약간의 변화가 있음. 박문대와 가장 유사한 논리구조를 가진 멤버로서 늘 예상되는 문제점을 짚고 넘어가는 등 현실주의자 포지션은 그대로지만, 박문대의 주장/결정에 ‘쓴웃음’을 짓는다거나 자기주장을 쉽게 접는다는 묘사가 매번 나온다.
229 사고 당시 이세진이 목격했던 충격적인 광경과 그로 인한 PTSD가 이후 문대의 기적적인 회복과 눈물 및 화해로 어느 정도 흐려졌다면, 이번 붕괴사고는 아마 두고두고 이세진의 기억 속에 남아 그 순간의 절망을 상기시킬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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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스티어 내부사정은 전혀 몰라서 너 청우형은 안 편하냐고 물어보는데 이 정 많고 순진한 댕댕이 어쩜 좋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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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한민국에서 문대 이미지가 ‘말랑사과떡 아기갱얼쥐’랑 ‘눈치빠르고 기존나쎈 정치력 만렙’이 공존할 수밖에 없는게 둘 다 박문대의 본질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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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사 시절 서사와 분량을 모두 챙기며 피디픽 소리 좀 들었을 두 사람 차유진은 사실 작정하고 악편하면 충분히 자극적인 장면도 뽑을 수 있겠으나, 그보단 그의 매력을 십분 전달하여 최상등품으로 만드는 편이 투입 대비 산출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좋은 편집을 받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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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가 (오직 자기 이득을 위해 하는 일인 척) 베푼 선의가 결국 원길을 변화시켰고, 그게 다시 문대를 향한 원길의 선의로 돌아왔음을 우리는 다 봤잖아요?(울먹) 이것이 참강아지, 아니 참어른이다... 전면에 나오는 메시지는 아니지만 못죽은 늘 아이가 저지른 실수에 관대함 백덕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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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유진이 바라보는 문대는 의외로 낭만적인 구석이 있다. 늘 문대를 보고 ‘마법 같다’는 표현을 쓰는 게 참 도키도키함니다.. 🐰 존경합니다 믿습니다 댕-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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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 타서 불안했는데... 매체의 차이와 각색을 고려하더라도 아쉬운 점에 대해 얼마든지 토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불호 의견을 제시하는 데에서 끝나야지 이걸 작가님들에 대한 비난과 조롱을 합리화하는 수단으로 쓰지 말아주세요.
솔직히 저 장면 수정까진 힘들면 그냥 통째로 들어내고 싶을 정도로 캐붕이라고 여겨져서.. 재미있게 보며 스크롤 내리다가 너무 놀랐어ㅠ 500화가 넘은 지금까지 원작 문대는 단 한번도 자기 팬에게 ‘야 이 씨’, ‘닮긴 뭐가 닮아’ 같은 험한 말을 한 적 없습니다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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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로 해포 기숙사 따져보니까 재밌네ㅎㅎ (1순위/2순위) 🐹 isfp→ 그리핀도르 / 후플푸프 🐺 esfj→ 후플푸프 / 그리핀도르 🦌 isfj→ 후플푸프 / 그리핀도르 🐻 entj→ 슬리데린 / 래번클로 🐶 intj→ 래번클로 / 슬리데린 🐱 entp→ 슬리데린 / 래번클로 🐰 infp→ 후플푸프 / 그리핀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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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그간 쌓인 최원길의 업보가 모조리 방송으로 송출되었을 때 문대는 조금도 속시원해하지 않았다... ‘징그러운 놈들이었다. 시청률 떡상 각 보려고 또 참가자 하나 멍석말이하네.’ ‘멘탈 안 좋아 보이던데, 고생 좀 하겠군.’ 어느 쪽이 ‘원흉’인지 항상 조준점이 정확한 문대여서 더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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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근데 우리 문대 가슴에 구멍이 났었구나 아
문대 진짜 몸에 구멍내는 거 무서워하는 거 같아서 또 구석에서 음습하게 웃고 있는 오타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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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가 막내들 보자마자 얼른 지친 기색 지웠는데도, 그리고 지금 당장 할 말이 꽤 급한데도 유진이가 “고생 많았어요! 정말 잘했어요.”부터 말해준 게 너무 다정하고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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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로만’ 이루어진 알맹이 없는 작품이 아니었다ㅋㅋ 스토리라인이 대중적이고 맛좋은 클리셰에서 절대 벗어나진 않으면서 딱 한발자국씩 예상을 벗어나는 전개가 살짝살짝 나오는데, 동시에 주요인물들의 캐릭성도 단편적이지 않다 보니 거기서 오는 신선함이 굉장히 기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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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 보컬에 항상 제일 크게 반응하는게 프로듀서인 래빈이랑 박문대 노래악개 배세라는 게 너무 웃기다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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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테스타 내 최약체 따질 때 (물론 7명 모두 훤칠한 20대 남자이며 모두 건강하고 힘도 셉니다) 🐶 악력 쎄고 요령 있는 편 → 개싸움 잘함 🐹 순간 악력은 모자라도 지구력 최고 → 버티기 잘함 🐰 <<< 이녀석이 진짜 최약체 일 거라고 생각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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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가 기본 키워드. 설령 문대가 자기 기준 조금 이해 안 되는 행동을 해도 자기 판단보다 문대를 더 믿는 편 (물론 건강 문제는 예외) 🐻 문대와 자신이 가장 가깝고 특별한 사이라는 미묘한 자부심 + 문대가 누구보다 노력파라는 것에 대한 인정과 거기 기인한 애정이 묻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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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우와 청우는 생각보다 가까운 친척 - 친척끼리 여행가던 중 교통사고가 남 - 청우가 다쳐서 청우 부모님은 중간에 빠짐 - 건우 부모님은 그날 화재사고로 돌아가심 - 청우 부모님은 건우 부모님 장례식에 얼굴도 안 내밀었음 - 건우는 그후 외고 진학을 포기하고 친척집에 얹혀 살며 눈치보며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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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아무래도 테스타에서 180 안 넘는 유이한 멤버가 배세랑 문대다 보니🙄 둘이 은근히 서로 깔창 몇센티 까나 신경 쓸 거 같다는 나만의 뇌피셜이 있음 🐶 ...형 오늘 좀 크신 거 같은데? 🐹 평소랑 똑같은데 왜? (뻔뻔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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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문대가 이제 팝콘의 P만 나와도 내꺼라고 다 비키라고 왈왈댐
@parkmoondaebot
박문대 대사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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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에 진심인 또라이처럼 나왔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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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체감 못했는데 갈수록 청우가 테스타 리더여서 다행인 거 같단 생각이 듦. 테스타의 컨셉 기획이나 향방을 정하는 일명 조장롤은 문대와 큰세가 하고 있어서 청우가 좀 붕 뜨지 않나 싶었는데 아니요 리더 역할로는 책략가보단 멘탈 개쎄고 포용력 있는 멤버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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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가 스티어 시절 기억 되찾은 후로 저런 종류의 악의적인 인터넷 여론과 흐름을 전보다 훨씬 잘 찾고 잘 읽어내는 것 같아서.. 러뷰어는 운ㄷ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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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트(Art)가 보이십니까? 사한님(@ NaMul_21)께서 <추락의 의미>를 읽고 그려주신 청려문대입니다 엉엉 어떻게 이럴수가 저 진짜 심장이 터질 거 같아요 자랑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어서 허락받고 올림 세상에 엋문 표정 좀 봐 이 구도를 봐 대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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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려문대] 추락의 의미 보낸 적 없던 구조신호를 누군가 읽었다 * 237화까지의 스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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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쳐지나가는 잡생각인데.. 온갖 알바(인형탈, 공장, 편의점, 데팔이) 다 하면서도 과외는 한번도 언급이 없는 건, 어쩌면 좋은 환경과 화목한 가정 한켠에 ‘외부자’로 들어가 제겐 없었던 것들을 지켜보는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았던 걸지도
@parkmoondaebot
박문대 대사봇
2 years
공장에서 알바할 때가 떠오르는 경험이었다.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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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이 장면 어이가 없네 차유진놈아 지금 래빈이가 뽑은 거 문대랑 너밖에 없다 그냥 문대랑 같이 하고 싶었던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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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는 청우 때문에 문대가 ‘얼어붙었다’고 했고, 큰세는 문대가 ‘억울해보였다’고 하는데 진짜 마음이 너무...ㅠㅠ 문대가 ‘나한테 얘기하기 싫은 거면 부모님께라도 말씀드리는건 어떨까’ 조심조심 말 꺼내던 게 너무 가슴이 아프다구요 다른 사람도 아닌 문대가 이런 말을 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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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반 아주사 시절에 문대가 초코바 잔뜩 챙겨다니면서 이건 칼로리 소모 때문에 당 섭취가 필요해서 그런 거라고 계속 설명하는데 그때는 정말로 그 이유‘만’ 있는 줄 알았지 이 괘씸하고 귀여운 강아지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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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큰세는 비활동기나 휴식 시간 등장분에서마저도 항상 ‘자기관리’ 중이라 돌겠음 필라테스 복싱 얼굴팩 챱챱 영어공부 미친 거 아니냐 진짜 이런 아이돌이 어디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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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문대 씨는요?” “저는 다 귀찌였습니다.” “그러시구나, 어떤 개인적인 신념이라도...?” “아뇨, 그냥 아픈 게 무서워서요.” / 데뷔를 못하면 죽는 병 걸림, 227화 우리 문대 아픈 거 무섭다고 했는데요.. 몸에 구멍내는거 무섭다고 했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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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문대 전광판은 문대 팬연합에서 준비하고 사진 제공만 풀문베가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인지 제작 <박문대 게시판>이라고 돼있고 세진이 전광판은 <비-잋나는세진>이라는 팬페이지에서 했다고 나오네ㅎㅎ 이렇게 소소하고 새로운 사실 발견하는 거 너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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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세와 큰세는 문대를 바라보는 시선조차 정반대라는 점이 재미있지. 229 교통사고 당시 혼수상태에 빠진 문대를 보면서도 🐹 이렇게 눈부신 재능을 가진 애가..! 🐻 누구보다 절실하게 살아온 애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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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랑콩떡강아지가 이제 상태창 없어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는채로 오늘은 꼭 팬들 만족시키고 싶었는데 와 오늘따라 진짜진짜 잘 불러지네? 완전 신난다!!!하면서 해맑게 웃는 얼굴로 방방 뛰어다녔을 거 생각하니 ㅎ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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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문 로판 au 큰문 청게 au 공식이 입에 문대른 넣어준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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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엇나갔던 최원길을 정상적인 궤도로 돌려놓은 것도 문대였지. 시간이 지나고 다시 만난 원길이가 또다시 시비를 걸었을 때, 무뚝뚝한 서술 속에서도 문대는 ‘나는 데뷔를 해서 지난 시간을 잊을 수 있었지만, 얘는 아직도 아주사의 악몽에서 못 벗어났겠구나’라고 원길의 입장을 설명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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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왜 이렇게 먹먹하지 솔직히 개장 첫날이니까 거기서 만나는 사람은 팬일 확률이 거의 100퍼잖아 그걸 문대가 생각 못했을 리 없고 근데 우연히도 같은 팀이 된 게 자기 홈마였던 거야 아주사 제작발표회부터 자길 좋아해줬던 겉모습이 바뀌어도 다시 반해서 자기 팬이 되어줬던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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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류건우는 - 백일몽에서 레티 찾아가자마자 입사 허락됨 - 리얼리티에선 길캐 당해 레티 비주얼 메보로 데뷔 - 리부트에서도 길캐 당하고 바로 레티 계열사 가수 뮤비 출연으로 배우 데뷔 아무리 생각해도 회귀 전에 류건우 레티 명함 한번은 받아봤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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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덕수가 그리는 아이돌과 팬의 관계가 너무 좋아 연인같은 설렘을 느끼고 내자식같은 뿌듯함에 동네방네 떠들고싶다가 어느 순간 다른건 필요없고 그냥 그 아이가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감정이 있어 그리고 그 맞은편에 서있는 아이돌은 영원히 그 팬에게 자기가 행복을 주는 존재이길 바라고 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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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설 고를 때 일러든 디자인이든 표지가 심하게 퀄리티 낮은 경우만 아니면 큰 영향 안 받는다 생각했는데 저 일러 보고는 정말 혹하더라ㅋㅋㅋㅋ 제목까지 뇌리에 박혀서 나중에 꼭 찾아봐야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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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스탯 A라서 어딜 가든 자기가 최고였을 어린애를, 또래집단 앞에서 대놓고 문대와 비교하며 망신을 주면 쟤가 열폭하게 되는 건 너무 당연한 수순이잖아. 최원길이 선 넘는 말할 때마다 이를 간 나(포함 독자들)와 달리, 문대가 화내지 않고 떨떠름해하는 정도에 그쳤던 것도 그래서였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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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덕수 작가님 진짜 박문대 그잡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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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의견 - 54화, 296화 등: 키 크고 훤칠하다 - 55화: 쌩얼 뭐임 광나는 거 실화냐 (인터넷) - 128화: 존잘메보 (인터넷) - 159화: 누가 봐도 귀여운 네코짱인데 왜 티벳여우가 별명인 거야 이해할 수가 없네 한국www (일본넷) - 217화: 반질거리는 어린 얼굴 (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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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문대 완전 극인싸쾌활미남공 x 무덤덤미인댕댕수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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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형이 전생(?)에 네 팬이었다는 게 그렇게 좋니 유진아? 그래 좋겠지 시발 네 맘 이백퍼 이해한다 예능에 광고에 행사까지 줄줄이 다 외우고 있으면서 곧죽어도 팬은 아니었다고 우기는 문대가 아주 귀여워 죽을 맛이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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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대는 못죽 초반부터 아주사 제작진을 향해 미친놈들, 제정신?, 탈모걸릴새끼, 돌았냐, 꼰대 등 빠꾸없이 욕을 한 것에 비해 참가자들 상대로는 아무리 빡치는 일이 있어도 한숨 쉬거나 무시하는 정도로 넘어감. 최원길을 가리켜 ‘인성 터진 놈’이라고 한 게 가장 심한 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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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7 읽고 큰세의 감정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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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까지 읽으니, 시스템이 자기 덕에 네가 살아서 잘 된 거 아니냐고 했을 때 문대가 비웃으면서 네가 아니라 ‘박문대(큰달)’가 날 살린 거라고 했던 장면이 떠올라서 왜 이렇게 눈물 나는지.. 건우가 죽어가던 문대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때 잡은 손 덕분에 문대가 다시 건우를 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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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못죽 34화 하일준 대사 “원길이는요.. 좀 불 같아요. 한번 꽂히면 그것만 생각하더라고요.” 원작에 없던 거 들어갔는데 일준이다워서 좋네. 상대에게 비난할 거리가 있다는 걸 집으면서 최대한 중립적인 어휘로 표현해서 자기에게 화살 안 돌아오게 조심하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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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세진이들 은근 문대가 자기쪽에 올 거라고 기대했던 거 같아서 너무ㅋㅋㅋㅋ 🐻 강아지니까 역시 내쪽으로 오겠지?! 🐶 (냅다 청려 꽂기) 🐻 🐹 메보면 역시 OST지! 🐶 (리드보컬인 청우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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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상황이 너무 웃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멤버들이 다 하나같이 >>큰세가 문대에 대해 모르는 게 있을 리 없다<< 고 생각한다는 거야ㅋㅋㅋㅋㅋ 근데 큰세가 모르고 있던 걸 자기가 알고 있으니까 아ㅅㅂ 분위기 X된걸 심지어 배세까지! 배세까지 눈치를 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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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애를 흑화시켰다는 얘기가 아니구요.. 애초에 첫 등장서부터 소속사 없는 일반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대놓고 문대 손절한 거 보면 원길이 싹수는 노랬음. 근데 그 싹이 가장 저열한 방향으로 자라도록 환경을 조성하며 부추긴 건 주변 어른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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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미리내 민하도 문대 실물 묘사할 때, 미디어에서는 무해하고 귀여운 아기 강아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마주치면 엄청 하얗고 누가봐도 파워연예인이고 쉽게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 풍긴다고 햇음... 우리애... 항상 강아지라이팅(당)하지만.. 사실은 서늘한 미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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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얗고 곱상한 얼굴에 속쌍꺼풀 - 1화: 곱상한 어린애 (류문대) - 104화: 속쌍꺼풀 - 130화, 445화, 461화: 하얀 얼굴, 하얀 손 - 196화: 피부가 깨끗하고 단정한 생김새 (차유진 중학교 동창) - 296화: 훤칠한 키에 하얀 얼굴 (박민하) - 522화: 무심한 듯 하얀 얼굴에 곱상한 박문대 (하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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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가 웃기고 귀여운 거 사실이긴 한데 청려 태도가 당황스러운 건 내가 전혀 예상 못한 타이밍에? 문대를 귀여워?한다는 거임 전에도 아 주단선배님이 안부 전해달래요ㅡㅡ 라고 개빡빡하게 카톡한 거에 갑자기 빵터져서 전화 걸어서 막 웃은 것도 겁나 당황스러웠음;; 연애하니 재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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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모든 걸 오롯이 혼자 감당해내야했던 ‘책임’에서 이제야 처음으로 풀려났어 😭
@parkmoondaebot
박문대 대사봇
2 years
혼자 살아야만 한다는 건 모든 것을 알아서 책임져야 한다는 뜻이다. 계약, 신고, 납부, 연체까지 사회에서 요구하는 모든 행동과 실수에 대한 책임은 다 나에게 있다. 내 판단과 행동으로 생기는 위험과 고통은 전부 나의 것이다.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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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데못죽 이벤트 창 들어가니까 문대가 눈 깜빡인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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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원 A란다 전원 A ‘이상’임ㅋㅋㅋㅋㅋ 아현이(외모S) 반응만 봐도 얘 지금 데한민국에서 얼굴로 손꼽히는 연옌인거 넘 보이지 않나요 그리고 박문대는 메인급 비주얼(A)에 3옥솔 찍는 개짱짱한 메보(S)라니 이건 뭐하는 괴물이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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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 몸 생각 안하고 관객과 여론 걱정부터 하는 박문대에게 빡칠만도 한데 애가 지금 불안정한 상태니까 안정부터 시켜야겠다 + 문대는 두루뭉술하게 ‘분위기’ 어떠냐고 물어봤지만 얘가 걱정하는 지점이 뭔지 정확하게 알기 때문에 그에 대한 디테일한 대답을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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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길이 계속 박자를 틀리자, 뮤디(보컬 트레이너)는 문대를 지목해 그 부분을 불러보라고 함. 당연히 문대는 잘 불렀고, 뒤에서 그걸 지켜본 연습생들이 웅성거리는 가운데 뮤디는 “원길아, 여기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 알겠어?”라고 묻는다. 아니 이건 중졸 어린애한테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뮤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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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려가 분노할 지점에 분노하지 않고, 당황할 타이밍에 당황하지 않고, 상처받을 일에 상처받지 않을때마다 그가 겪은 회귀가 어떤 것이었는지 와닿는다. 나랑 문대는 이놈 버튼 눌릴까봐 발발 떨고있었는데 청려는 ‘아, 전에도 이런 적 있었지’ 한마디로 정리해버림. 감정은 정보로 치환된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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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문대 진짜 눈이 편안하다 이 미친 안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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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나 걱정하는 게 어떨까.” 저때 청려가 문대에게 진짜 화나있는 게 느껴져서 좀 놀랐음. 무슨 일이 벌어져도 감정의 동요가 적은 타입이고, 가끔 불편함을 표출하더라도 그 대상이 문대였던 적은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두사람의 영역에 ‘끼어드는’ 상대에게 날것의 불쾌함을 드러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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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 지난 생일 인텁 때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팬들한테 엄청 순하고 조곤조곤 다정한 말투 쓰는데 첫 홈마인 풀문베한테는 자꾸 장난 걸어 젠장ㅠㅜㅠㅠ 첫 팬싸 때도 그러더니ㅠㅠㅠㅠ 이런 요망한 강아지를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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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데한민국 돌판 너무 무서운게 1군 남돌 계보: 티홀릭-브이틱-테스타가 죄다 미친 계략가들임...... 실력이나 비주얼은 그렇다치고 이 정도 수준으로 암투에 능하지 못하면 그냥 호구되거나 멍청이되거나 걍 영원한 2군에 만족해야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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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age ] [ Today 02:13 AM ] 작사를 위한 노트 [ Today 02:17 AM ] 잘 들어 멍청아 네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그거, “하지 마” 너의 그 감정은 ‘내 팬’을 아주 곤란하게 만들 거야. 설마 지금 이 상황이 로맨틱하다고 착각하는 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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