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총선 방송 광고가 시대착오적인 여러 이유가 있지만, 마지막에 "백마탄 초인" 장면은 정말 화룡점정이다.
우리가 민주정을 운영할 대표자를 뽑지, 만주벌판 달리는 민족의 구원자를 뽑나? "백마탄 초인" 구글 검색하면 가장 먼저 누가 나오나. 공영방송의 상태가 너무나 한심하다.
백번 양보해서 펠로시 아시아 투어가 자기 정치고, 중국을 더 자극하는 게 국익에 맞지 않다고 판단해서 안 만나겠다는 판단을 내린 건 이해해준다 쳐도, 전날 과시하듯이 연극 보고 술 먹고 놀고 공항에는 정부 관계자 하나도 안 보내고 대통령실 수석이 "끕이 안 맞아서 안 봄ㅋ" 이러는 건
오늘 알려진 정권 차원 선거 개입
- 금감원장 이복현이 양문석 대출 유죄로 규정하고 총선 전 중간조사 발표 천명
- 군에 윤석열 말 교육시키려다 일선 부대 반발로 철회
- 방통위가 졸속 매각한 YTN 새 사장 대국민 사과(aka 윤석열 충성 맹세)
앞으로 일주일은 대체 얼마나 더 개짓을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