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타는 이송백 진금룡 왜케 보고싶은지.. 이 말 주기적으로 하는 것 같음
아무튼 진금룡 말.. 그 주인의 그 말답게 나 잘났어 나 최고야 누구보다 잘 아는 말일것같음 절대 진금룡 외엔 접근도 못했는데 가끔 이송백은 먹이주는 사람 관리해주는사람 정도로 의식해서 만지게는 해줌
송금
밤을 헤메는 이송백
꿈인지 현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밤이 되면 어느샌가 맨 발로 나서 밤길을 걷고 있는데 어느날은 달이 햇빛처럼 환해 주변이 밝게 보이는가 하면 어느날은 구름이 달을 전부 가려 어디선가 울리는 풀벌레 소리를 띠라 걷기도 하고...
그렇게 며칠째인가에 제 대사형을
헐 발레하는 송금 보고싶다...
진금룡 평가기준이 너무 높은데다 끈기없는 사람이라면 질색이라 모질게 구는 것 때문에 다들 지쳐떨어져나가는데 유독 열심히 따라가는 이송백..
가르치는 것도 곧잘 따라오는데 금룡 눈에는 여전히 눈에 안 차서 매번 한 파트 지나기 무섭게 다시. 한 번 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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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청명
운수 더럽게 나쁜 날의 백천. 이상하게도 그 날은 계속해서 일이 꼬였음
멀쩡한 길 위에서 발을 헛디디질 않나 평소처럼 돌덩이를 이고 절벽을 오르는데 멀쩡하기만 하던 발 짚은 부분이 떨어져 그대로 구를 뻔 하질 않나, 검을 휘두르는 훈련 중에 난데없이 다람쥐같은 날짐승이 튀어나와
일가일...
뼈테로 호가명이지만 장일소의 억압된 스킨십이나 애정행위에 드는 불쾌함보다도 더 진한 충성심이 있어서.... 눈 꾹 감고 구역질 참아내고 있으면 오히려 그 모습이 즐거운 련주님이 보고싶은 것입니다...
몸을 쓸어내는 손짓은 진흙탕 위를 기는 기분이고 입을 맞추는 것은
당청 .. 처음 하다가 형님, 정말 처음하는 것 맞소? 움직이는 것이 왜 이리 능숙한.. 까지 하다가 갑자기 청명한테 머리채잡혀서 그래, 능숙한지 아닌지 비교할 이가 있다는 말을 한다 이거지? 하는거보고 아, 내 내가 내 무덤을 아니 형님 그런것이 아니고. 하며 죽을상짓는 당보..
그 때의 입모양은, 꼭..
고민을 떨쳐내고 무복을 단정히 걸치고 반듯하게 머리를 틀어 올리고 밖을 나서는데
"이송백."
익숙한 목소리로 제 이름이 불린다.
뒤를 돌아 인사를 건네면 무슨 일인지 잠시 주저하시며 입술을 달싹이는 모습에 어젯밤의 꿈이 떠올라서
"어젯밤에, 내 물음의 대한 답은?"
마주치는데 한참동안 저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아무리 기다려도 한마디 말도 없기에 먼저 말을 걸어야할까 고민하는 순간 입을 여는데 소리가.
그렇게 눈을 떠보니 어느새 해가 떴는지 새가 지저귀는 소리, 다른 사형제가 수련을 위해 부산스럽게 움직이는 기척이 느껴진다. 역시 꿈인가?
어쩐지 싱숭생숭 불편~ 한 마음에 인상쓰고 있는데 옆으로 슥 다가와서 사형, 어디 불편한 곳이라도 있으십니까? 표정이 좋지 않으십니다. 하고 제 안부부터 묻는 송백 바라보다가 네 가벼운 마음 하나로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게 우스운게지. 하고 툭 내뱉어버렸는데 진금룡은 아직도
사실 송금 말 타는 썰에서 더 보고싶은 건
누가 만지는 거 정말 질색하는 진금룡 말이 진금룡의 부상으로 주인한테 데려가기 위해 이송백을 스스로 태우는 게 너무 보고싶음...
난투중에 정신 하나 없는 와중에 이송백을 찾아내서 직접 달려와 등을 내어주는게,,, 글고 그 말 타고 달려가는 이송백
소매가 길게 찢어져서 팔뚝에 상처가 난 걸 보고 다른 제자들 얼굴이 새파래지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고 괜히 불안해하기도 하는데 예상 외로 조용한 진금룡이 팔에 받쳐안은 아이 살피면서
"위험한 놀이는 하지 말거라. 매번 이렇게 누가 구해줄 수는 없지 않으냐." 하면서 어루고 달래는 행동에
당청
습관적으로 청명의 심음을 확인하는 당보 보고싶다.
상처를 치료해주다가, 혹은 같이 잠들거나, 가끔씩은 술을 마시는 중에도 어리광마냥 가슴팍에 툭 머리 기대고는 가만 있는데 그 사이 청명의 심장박동을 듣는 당보
청명도 처음엔 아 뭐하냐? 하다가도 습관인 걸 알아서 나 살아있다 당보야.
입 떡벌어지는 종남인들.... 이송백도 종서한도 예상치 못한 다정한 말투라 뒤에서 눈 꿈벅거리고 있으면 뒤늦게서야 상처는 괜찮은지 물어보는데 금룡은 아이 내려주고 지저분해진 옷까지 손수 털어주고 나서야 뒤돌아서 호들갑 떨지 마라. 이깟 상처로 호들갑 떨어서야 어떻게 무인이 되겠나. 하고
가뿐히 몸 푸는 정도로만 움직이고 있으니 어쩐지 편안해보이는 표정으로 자기 몸 풀고있는 진금룡 보고싶다. (유연하겠지? 하 너무좋네)
약속한 시간 되자마자 송백 불러서 동작 하나하나 시켜보고 조금 더 힘을 풀어야 하는 부분, 여기서는 묵직하게, 여기서는 가볍게 하나하나 터치해주는 금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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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반복되겠지.. 그것때문에 진도 나가는게 지체되서 불평할만도 한데 다시 하라면 하라는만큼 꿋꿋하게 해주는 송백이라 주변 사람들이 혀 내두르면 좋겠다.
결국 나가 떨어질놈일거라고 생각하면서 레슨 내내 지독하리만치 굴렸는데 짐 정리하는 금룡한테 다가와서 한 번 더 봐줄 수 있냐는 말에
조절해주는 거지만 굳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진 않는... 송백도 일부러 일찍 나와서 조금 더 조언받고 싶었던건데 어째선지 금룡이 말한 시간보다 몇시간씩 더 무리하게 움직이면 칭찬이나 조언은 커녕 미간만 좁힌채로 쳐다보고 있으니 처음엔 어리둥절하지.. 그러다 한 번은 스트레칭만 해주면서
대체 이놈은 뭐지? 하는 눈으로 슥 훑어보니까 무리했는지 다리나 손 끝이 미약하게 떨리는 거 캐치한 금룡 눈썹이 꿈틀이겠지..
헛소리 말고 가서 풀기나 해. 더 해봤자 배우는것보다 못할거다. 하고 가방 들쳐매고 나가다말고 문 앞에 서서 내일 레슨 두시간 전에 나와. 하고 가버리는거 보고싶다..
진금룡도 이 녀석이 원래 이리 말수가 적던가 하고 생각할만큼.. 다른 사형제들한테는 또 짧게 웃기도 하고 대꾸도 다 해주긴 하지만 본인한테 대하던 태도랑은 꽤 차이가 크다는 걸.. 그제서야 깨달았으면.
그리고 계속해서 자기가 왜 이송백에 대해 다른점이 뭔지, 본인한테는 말을 걸지 않는지
따위를 신경쓰는 이유를 생각할 즈음에서야 본인도 이송백이 그리 구는것이 제법 마음에 들었다는 걸 자각함
한참 고민하다 이송백을 불러내는데 이전같으면 부르셨습니까 하고 달려오는 것이 꼭 뒤에 꼬리라도 달렸을법한 모습인데 이젠 무슨 일이시냐고 용건만 묻고 별다른 표정의 변화도 없는
청명이 당보 머리 비녀 틀어준답시고 묶는데 일부러 꽉 죄여버리는 바람에 \ _ / 이런 째진눈 되버리는 거 보고싶다
아니 형님 머리털을 다 뽑을 셈이요?
나는 민머리는 취향이 아닌데
아니 지금 그런 얘기가, 이것 좀 풀ㅇ
풀어봐, 풀어봐. 어떻게 되나 보자.
망나니, 말ㅋ 악!
두 시간보다도 30분 더 일찍 나와서는 보나마나 힘들다고 안나오겠지. 생각하면서 레슨실 문 열었더니 대체 언제 온건지 몸 풀고 있는 이송백... 그런데 진금룡 절대 자기가 말한 시간 이외에는 아무리 일찍와도 아무것도 안 알려주면 좋겠다.
나름 체력량에 비례해 연습량이 오버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