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헌우성
황제 정우성 임신해서 조정 발칵 뒤집어지는게 보고싶음.
정우성, 신의 사랑을 받아 축복의 시대에 황제가 되었지만, 그 죄로 아기를 보기 힘든 하늘의 장난같은 저주를 받게 됨. 그래서 셀 수 없는 비들을 맞이하고, 매일 밤 얼굴도 이름도 잘 모르는 그들과 잠자리를 함.
명헌우성
북부대공 계약결혼 BL에 빙의하는 이명헌... 성 안에서 과보호 당하며 갇혀있는 자신이 너무 어이 없어서 창문 밖만 바라보며 한숨 푹푹 내쉬고 있는데..
"그렇게까지 돌아가고 싶다해도 보내드리지 않을 겁니다."
"ㅇㅇ뿅?"
"저와 결혼 하셨으니. 최소 5년. 아니 10년은 있어주세요."
명헌우성
이혼남 뼈게이 정우성이 보고싶음. 이제 미국 농선생활 동안 고추맞댄 매니지먼트팀 사람이랑 결혼했다가, 지갑이고 마음이고 탈탈 털려서 이혼당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사람이건 인프라건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한적한 고향으로 내려가는데 아직도 거기 살고있는 첫사랑.. 명헌이형..
명헌우성 리맨물
정우성씨. 퇴근하고 시간 되나?
죄송한데, 업무 이외의 사적인 자리는 갖지 않는 주의라서요.
지난주 주말에 옆부서 xx씨랑 농구하러 간거 다 봤다. 뿅.
헤어진지 n년만에 다시 만난 전애인이 회사 거래처 대표고 나는 일개 좆소 사원에 불과한 이 상황. 너무 퇴사 마려움... 하..
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이명헌 순간 다리풀릴뻔 했음ㅋㅌㅋ 가오 다 버리고 정우성한테 집가는길 운전 맡길듯ㅋㅋㅋ.. 눈 밑에 검어져서 안전띠도 똑띠 못하고 헛손질하니까 우성이가 메줄듯 ㅡㅋㅋ..
절로 감기는 눈 부릅뜨고.. 걍 1박할걸 괜히 대실햇다고 생각하는 이명헌...
풀석- 제 앞에 땀냄새를 풍기며 앉는 꼴을 보아하니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지 꽤나 당돌하게 구는 것이 불쾌하면서도 눈앞의 맨살을 볼때마다 그 불쾌감은 사라지고 흥미만 남았음. 그리고 직접 내린 차의 맛이나, 차를 마시는 예절을 보아하니 막되먹은자는 아닌 것 같단 말이지..
사실 한 번 싸고 나서도 발기 금방 다시 되서 괜찮은데.. 우성녀 입장에선 그게 다 같지가 않단말임!!!
막 발기해서 여유롭게 박아줄 때랑 싸기 직전의 풀발기한 성기로 급박하게 박아주는 그 느낌이 다르단말임...
암튼 그래서 이명헌 다시 우성녀한테 삽입하고 한 1분 힘차게 박아주고
폭포에서 목욕이 아니라 뭉친 근육을 풀던 중이었고, 목욕을 마치고 하늘로 돌아가는 누나들을 따라가지 않은 것은 제 의지였고, 날개 옷을 털이 덜자란 새끼 짐승들에게 나누어준 것도 명헌 자신 이었으나, 명헌은 도톰한 입술에 침을 슥 바르고 말을 이어나갔다
“몇일만 묵게 해주시면 안될까뾰옹”
저 다른 계정에서도 말했는데. 또 해야겠음.
이명헌 ungrowing고추.
정우성 growing고추 밉니다.
ungrowing 고추는 말그대로 발71와 비발71 상태의 차이가 크지 않은 고추입니다. 대신 비발 상태에서도 크기가 어마무시합니다. 남자들끼리 사우나가서 크다고 인정받았다? 대부분 ungrowing 고추입니다.
천장보고 기승위 이어가는데..
어.. 명헌이형 벌써 쌌네. 아직 난 조금 남았지만 형을 위해서 서비스해야지
이런생각으로 엉덩히 뭉근히 돌리면서 명헌이 형에게 안기려고 아래 딱 봤는데
이명헌 기절해있음
우성이가 명치에 올린 손에 힘을 너무 많이줘서 압박 당하다 기절한거임...
"10년이나 여기 있을 생각 없는데. 뿅."
"역시 그렇죠?ㅠㅠㅠ 계약 결혼이지만... 노력할테니 명헌씨도 마음을 열어주세요ㅠㅠㅠ"
그렇게 우성대공은 광철이 물려주고 떠난 재산을 꺼내는데.. 북부는 살기 힘든 곳이라 이 것을 사용하는 것은 최후의 최후의 최후여야 한다고 광철이 말해줬으니까...
뇌절같은데 더 말해두되나 타쿠카츠 사와녀 망섹 위기는 사실 그게 끝이 아니었는데...
타쿠카츠 애무도 잘하고 삽입도 잘하고 왕복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갑자기 쑥하고 ㄲㅊ 뺌...
후캇..상..??
사와녀 조금만 더 하면 좋을 것 같았는데..
사정해서 콘돔 갈아껴야한다고 고추 빼버린 타쿠카츠...
얼마전까지 트친이던분... 그분은 카페도 여시고 카페 스탭도 자주 다니시던데.. 그분 마인드가 참 이상했던게 기억이 남... 제 아주 친한 친구가 지금 타장르 카페를 여는데, 협력진에게 전부 5만원 이상의 상품권 제공한다니까..
그런 마인드로 행사 여시면 안된다고 물버린다고 노발대발
"제가 여기서 어떻게 뭘 더 하면 될까요...ㅠㅠ"
우성이 침대에 누워 엉덩이를 깐 상태로 말했음. 사실 이 둘은 이미 부부로서의 관계에 충실한 상태임. 명헌도 빙의 하자마자 처음보는 사내와 cex를 해야한다는 사실에 충격 받았으나. 탐스러운 엉덩이에 예쁜 얼굴을 가진 사내라면 거절안하죠 뿅;;
우성이가 미국가고... 명헌이는 부상으로 농구를 그만둔.. 그런게 보고싶음... 대학도 휴학하고... 배달 알바해서 우성이 경기 보러 미국가고... 근데 일방적으로 경기 관람만하고.. 돌아오는... 뭐 그런.... 우성이는 명헌이형이 농구 관둔지 모르고... 뭐 가끔 둘이 안부 메일 정도 하는
...
이명헌은 '이따 짜장면에 팔보채에 유산슬 깐쇼새우 다 시켜달라해야지 뿅뿅..' 하면서 기계처럼 짐을 풀었을 뿐임. >우성이의보물< 상자 위에 쓰여진 것을 발견했다면,, 궁금해서 슬쩍 훔쳐보긴 했겠지만, 이렇게 대놓고 상자를 까서 손에 든 핑크딜도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는 않았을거임..
보는 눈이 많으니.. 일단 이사는 계속함. 이제 심신미역인 정우성은 상자 옮기다 발등에 떨어뜨리고, 주방 도구 바닥에 촤르르 하고 쏟고
이새끼 빠져가지고 어제 잠은 자긴 한거냐?
현철이가 보다보다 못해 프레임만 있는 침대에 눕혀놓음.. 괜히 일어나서 깝치다 사고치지말고 쉬고 있으라고함.
상자를 빠르게 원상복구 시켜놓는다? 하 베쉬벌 지금 이사를 도와주기 위해 온건 저 뿐이 아님.. 신현철도 최동오도 와있단말임. 이걸 대충 아무데나 꾸겨 넣어도 쟤네가 볼 것 같고 그렇다고 계속 들고있으면 베쉬벌...
진짜 온갖 생각 다 하다가 그냥 작업복 앞주머니에 넣기로 결정함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