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 14년차 블로거, 고인물, 썩은물
𝕏가 더 재밌어서 외도하는 중입니다.
북리뷰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 책은 한달에 2~3권 읽는데
🍚 밥은 하루 3끼 먹다보니 맛집 포스팅 가득
✈️여행 한 번 다녀오면 사골처럼 우려내서 여행/숙박 카테고리 글이 가장 인기가
네이버 블로거 14년차.
저도 블태기가 왔습니다.
블로그에 쓰고 싶은 글도 많이 있지만 한정된 시간으로 SNS를 하다보니 손이 가는 곳에 더 시간을 쓰게 됩니다.
블로그는 아무래도 PC로 쓰는게 편해요.
주로 긴 글을 쓰고 사진 등도 첨부하고 쓰려면 각 잡고 써야 하는 면이 있습니다.
𝕏는 짧은
@sonsarang3814
1. 기본적인 생필품이 남자보다 많고
2. 과소비 안해도 화장품이 들고, 미용실에서 머리 한 번 해도 남자랑 비용 차이가 큼
3. 남성은 능력, 여자는 외모인 부분이 무시할 수는 없어서 이 부분에서 미혼일 때 꾸밈비가 듬 (하지만 걍 혼자 비싼옷, 명품 사는건 과소비 맞음)
4. 인스타그래머블
정답을 이야기하되 거북하지 않게 말하고, 나의 의견을 피력하되 마치 상대의 생각처럼 느끼게 해주는 것.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정말 필요한 처세입니다.
타고난 성격이 강직한 사람, 똑똑하고 출중한 사람들은 맞는 말을 직설적으로 하다보면 옳은 말을 틀린 방식으로 전달하는 경우가 많이
나이가 들면 저절로 지식과 경륜이 늘고 인격이 높아질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공부하지 않으면 무식이 늘고,
절제하지 않으면 탐욕이 늘며,
성찰하지 않으면 파렴치만 늡니다.
나이는 그냥 먹지만,
인간은 저절로 나아지지 않습니다.
- 전우용, 역사학자
나이를 먹을 수록 외모보다 인상이 중요해진다 생각해요. 살면서 '무엇'을 경험했는지는 알 수 없어도, '어떤' 자세로 삶을 살아왔는지 엿볼 수 있어서라 생각합니다.
잘 생겼다는 말은 엄마와 와이프 외의 사람에게 들어본 적이 없는 외모입니다만 그래도 인상이 좋다는 말은 종종 듣습니다.
비교적
이루기만하면 세상을 다 가질 것 같다고 생각했던 목표도 막상 성취하고 나면 그 행복감이 그리 오래가지 못하더라고요. 반대로 안 좋은 기억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됩니다.
어쩌면 위험한 것은 피하면서 더 좋은 것을 끊임없이 찾게 만드는 인간의 본능인 것 같습니다.
어떤 상태, 이를테면 많은
𝕏 를 본격적으로 활발하게 한지 10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소통을 어느 정도 활발히 하면 과거의 쓴 글들도 추천 피드로 많이 노출해주는 것 같네요. 특별한 글을 쓰는 것은 아니고 소통만 비슷하게 해도 노출이 점점 가속화되는 느낌입니다. (대신 쉬는 날은 처참함 ㅋㅋㅋ)
어제는 퇴근 후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도 쓰고 읽지 못한 밀린 글들을 읽으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퇴근 길에 와이프가 겪은 불쾌한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하다 이래저래 저녁 시간의 평화로운 마음이 깨졌고, 시간도 이미 많이 늦었더라고요.
좋지 않은 '사건' 그 자체도 화가 나고, 그로
어제 다른 사람의 티는 기가 막히게 찾아 따지면서 자신에게 묻은 티는 보지 못하는 분을 만났습니다. 사실 똥은 피해야 하는데 살짝 밟았네요. 💩
자기중심적인 사람, 오만함이 묻어나는 태도
어쩌면 일상의 순간순간 저도 누군가에게 보였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 스스로 경각심을
#도파민네이션
쾌락 과잉 시대에서 균형 찾기
쾌락과 고통의 관계, 그리고 그 관계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야기
📌
SNS 숏폼 영상, OTT의 작극적 콘텐츠
나도 모르게 도파민에 절여진 우리의 뇌
쾌락 과잉 시대 속 균형잡힌 삶은 어디에?
📌
쾌락과 고통은
항상 가장 좋은 선택을 하고 싶은 마음
대부분 알게 모르게 가지고 계실겁니다.
최선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은 즐겁고 행복할 가능성을 많이 낮추는 것 같아요.
가장 좋아 보이는 선택이 존재한다고 해서 다른 것들이 항상 틀린 것은 아니니까요.
때론 별로라고 생각했던 선택이 뜻밖의 즐거움을
소탈함이 좋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많은 것이 필요치 않기에 채우려고 하기보다 작은 것에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아침에 커피 한 잔
📚 출근 전 독서로 채우는 1시간
😀 바쁨 속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일상
💏 퇴근 후 아내와 저녁 식사, 그리고 수다
🏃♂️ 산책 또는 가볍게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이미 성공한 사람의 모습은 좋은 롤 모델이 되기도 하지만, 부러움, 시기, 질투, 그리고 무엇보다 '조급함'을 느끼게 합니다.
앞서 가고 있는 사람의 '지금'만을 보기 때문이죠. 오히려 '그들의 처음', '지나온 과정'을 살펴보고, 치열했을 그 시간을 존중하는 것에서
@sonsarang3814
언제나 이런 상담글은 정황이 정확하지 않으니, 살다보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말하지 않는 것도 지혜지만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이슈는 해결하고 가야하는 것 같아요.
아마, 예랑분은 평소에 혼전동거에 대해서 부정적 or 비판적 의견을 가지고 계셨고 예신분도 알고 계셨지 않았을까.
가장 힘이 센 사람은 권력을 가진 자도 아니요, 재산이 많은 자도 아니다. 주변에 그를 돕는 사람이 많고 그의 성공을 기원하는 사람이 많은 자가 가장 큰 힘을 가진 사람이다.
<생각의 비밀>, 김승호
권력도 재산도 있으면 당연히 좋지만 내 사람이 있는 삶이 더 중요합니다.
@sonsarang3814
비용처리 가능한 상사 한두명이 막내 데리고 택시로 복귀했다면 그림이 참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에 하나.
저 정도 일로 퇴사한다니 막내는 인생 참 험난하게 살아가시겠다는 생각 하나. 부잣집에서 곱게 자라셨다면 예외요. ㅋㅋㅋ
전 혼자 걸어가면 오히려 좋은데 ㅋㅋㅋ
상사들하고 가는 것보다
#룬샷
#LOONSHOT
전쟁, 질병, 불황의 위기를 승리로 이끄는 설계의 힘
생명체가 처음 태어날 때의 모습이 형편없는 것처럼, 새로운 시대의 탄생인 모든 혁신도 처음에는 형편없는 모습이다.
- 프랜시스 베이컨
세상을 바꾼 수많은 혁신들은 많은 경우 '미친 소리'로 평가 받았습니다. 그리고 현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