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의 알바생 피해자입니다.
열람 복사 불허로 가해자의 반성문을 피해자인 저는 읽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포기하지 않고 허가가 날 때까지 계속해서 신청서를 낼 것입니다. 판사가 알아야 한다면, 피해자 역시 알아야 합니다.
함께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도 나 사용설명서를 쓰고 있는데 처음엔 쓸게 없었는데 쓰다보니 항목이 늘어가는 게 재미있다!!!
내가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프로젝트들 몇가지가 있어서
각 프로젝트별��� 목표달성하기 위해 해야되는 것과 보조하기 위한 방법들을 적고 있다
예를 들면 오늘 한 일은
안대 주문하기!
강남 구축아파트에서 차주 대신 대리주차하던 경비분이 벤츠 급발진으로 주차된 차 12대가 추돌사고가 났는데, 이미 그 상황 자체도 너무 안타까운데 기자회견에서 경비아저씨가 자필로 쓴 호소문을 잠깐 보여줬는데 “이 억울함을 발켜주세요”라는 문장이 계속 떠올라서 마음이 계속 아픔
나 홍대 카페갓는데 남직원 응대가 퉁명스러운겨 그래서 테이블 가서 일행이랑 왜 저러지 했는데 케익이 한참 안나오다 나왓어 다 먹으니까 바닥에 꼬불털 잇엇음.. 내 생각 남직원이 우리가 불평하는 소리듣고 지꺼 떼서 바닥에 일부러 깐거 같아 계산안하고 나오긴 했는데 시청 위생과에 신고할걸
[긴급후원요청] 화장실에서 씻고 있는데 부모님이 감시한다고 문을 따고 들어오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나요. 부모님이 머리채를 잡아 벽에 내리쳐진 경험이 있나요. 탈가정 청소년 두 명이 고시원에서 살고 있는데 월세도, 당장의 교통비도 없습니다. 제가 밥을 저희집에서 먹여주려고 해도 (1/4)
장발장은행이 머냐면 벌금형등을 선고받았는데 돈이없는 사람을 위해 대출해주는 사회적은행임
세움이라는 단체도 있는데 부모가 범죄저지르고 감방가버려서 방치된 범죄자 자녀들을 돌봐주는 곳임
누군가는 띠꺼워하겟지만
사형할거아니니깐..
같은 사회에서 살아가기위해선 두번째기회가 필요타 생각
가정폭력으로 탈가정했고 이사를 거듭하며 점점 더 좋은 조건의 집으로 옮겨갔어요 현재는 넓은 원룸입니다
늦은 나이에 대학을 준비하고 있고
정신과, 상담치료를 병행하고 있네요
살림은 마트배송서비스를 이용하고
다이어리 꾸미기를 취미로 해서
늘어지기 쉬운 루틴을 관리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올해 저와 연이 닿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소소하게 운영하던 계정이었으나 갑자기 팔로워가 많이 늘었네요. 구독자 분들도 종종 구경하러 순회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며... 올해 마무리 잘되시고 새해에는 원하는 소원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어제도 친구한테 얘기햇던건데 학대 피해자가 학대에 대처하는 방식 중에 위협적인 느낌에 대한 해석을 아예 왜곡하는게 있었음…폭력이 일상이니까 걍 폭력을 위협으로 느끼지 않기로 하는거임…그 결과 길거리에서 위협적인 상황을 만나도 피하지 않는다든가 오히려 그런 상황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교통비가 없어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고 두 사람 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 한 명은 현재 자살사고가 너무 심합니다. 저는 가난하고, 제 선에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다 쓰고 있습니다. (밥을 먹이고, 식품을 챙겨주는 등)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지만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구해지지 않는 (2/4)
너무 충격적이라 독서노트를 꺼내들게된다.
성인이 되서 우리가 할일 리스트를 만들고 안하는 게....우리가 게을러서가 아니래요!!!!!!!!!!!!!!!!!!!!!!!!!
성공을 원하지만 실천하지 않고 꿈만 꾸고 있나요?
그렇다면 이 책을 저랑 같이 읽어
그 해결책이 있을지도 몰라요
혼자 살면 편한 차림으로 있을 수 있고 보일러 에어컨도 켜고 싶을 때 키고 끄고 요리냄새 난다고 불편해하는 사람도 없다.
단점은 아플 때 서러운데
혼돕혼한다😷
나 아플 때 이웃집 친구가 타이레놀, 배즙, 쌍화탕을 문고리에 걸어주었고
친구 아플 때 친구집 달려가서 밥하고 설거지 해주었다!
이디야에서 복숭아 아이스티를 시켰다.그런데 레몬이 먹고 싶은 거 같아서 주문하고 후회했다. 음료가 나왔다. 그런데 레몬맛이 나는 것이다. 뭐지? 내 바람이 혀에 닿았니? 하면서 홀짝이고 있는데 직원분이 오시더니 죄송해요. 제가 레몬 드린 거 같아요.ㅠㅠ 이러시는 것이다!ㅋㅋㅋㅋ
“한국 사회는 생산적이지 않은 사람들을 무가치하게 보잖아요. ‘너는 사회에 이로운 무언가를 만들 수 없고, 자본에 기여할 수 없는 사람이야. 그러니까 넌 필요 없어.’ 이게 한국 사회 전반에 깔린 인식이라고 봐요. 그런데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인공지능보다 생산성 없는 존재가
좀더러운이야기지만 우울해서 설거지를 그때그때 쓸거만 하고 다 하지않은지 한달은 되서 썩은내가 무지낫는데 음쓰 걷어내고 뜨거운물 흘려보내고 그랫어..
내가 실패덩어리라는것이 너무 큰 짐이 되는구나.. 평범한 사람이 되는건 어렵고 대단한 사람이 되는건 정말 아주 어려운거엿어
얘들아 나 열심히 치료해서 갓반인된 친구 손민수하려고 병원 내원 주기 높임, 상담 주1회, 정병 터질때마다 109전화, 미술치료 주1회, 자조모임 주1회, 감사일기쓰기, 꾸준한 운동, 이난리 쳤더니 무드트래커에 웃음이 많아졌고 공부도 집중할 수 있게 됏어 우리 치료 열심히 받자
방금..지하철 타고 있는데
옆자리 승객분이 지갑을 떨어트리고 내린거
난 모르고 있었는데
다른 분이 지갑 가져가요 지갑 그랬는데 주인이
못듣고 내리신 거
어카지어카지 싶었는데
누가 지갑 던지라고 해서
내가 역사 바닥에 던지고 크게 선생님!!!지갑!!!!!!!소리침
조은팀워크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