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4 터더보 후기
오늘 자첫이었는데 진짜 와,,이게 공연을 안보고 후기를 읽을 때는 몰랐는데 진짜 보신 분들이 후기를 아무리 세세하게 작가마냥 잘 써주셔도 실제로 봤을 때의 느낌을 반도 못담는듯,,그리고 나는 내가 키가 70이 넘어서 서노 크다크다 해도 생각보단 그렇게 크게 안느껴지겠지
두식이가 혜진이한테 뛰지마 내가갈게 하는 장면이 있길래 음? 그럼 서노가 갯차 대본보고 써먹은건가? 이러면서 약간 사아알짝 실망? 나쁜게 아니라 그냥 본체 생각이 아니었던거야..? 하는 정도? 그런데 세상에나 대본집에 없어..🤦🏻♀️ 두식이껄 써먹은게 아니구 본체꺼를 두식이한테 써먹은 것이어따,,
내 인생 최고애 추억 남겨두기
22.12.11 김선호 팬미팅 코!닥이 된 이야기 ੧ᐛ੭
양일 팬미를 다 참석하긴 했는데 토요일에는 사정이 있어서 반밖에 못보고 나가야해서 2부에 서노 선구리 쓰는거까지만 보고 나갔었,,ㅜ 다시 돌아가서 배웅회라도 할 순 없냐고 했는데 안된대서 너무너무 슬펐다🥲
근데 그냥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서노는 자기때문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작은 일에도 펑펑울고 진심으로 화내고 마음아파하고 보고싶어 한다는걸 진짜 제대로 알까..? 실감도 상상도 못하려나..?ㅋㅋㅋㅋㅋㅋㅋ...내가 연옌이라도 이정도라고는 상상도 못할듯 이렇게나 진심이라니,,ㅋㅋㅋㅋㅋ
😆댕이의 두번째 트친소😆
오늘은 21년 마지막 날이니깐 트친소를 열어볼까해요ㅎㅎ 저는 그냥 하고싶은 말 암거나 다 해요ㅎ 욕은 하지 않지만 화나 짜증은 가끔 내구😅 저랑 22년을 함께 해주실분들 맘찍 해주시면 마음 맞는 분들 찾아 가겠습니다~!! 오늘 고독방전쟁이 끝나면 트친소도 끝!
220717 터칭더보이드 후기
왜 지금쓰냐구여? 정신없는 며칠을 보내다 오늘 멘탈이 탈탈 털렸기 때문임미다.. 후기쓰면서 멘탈회복.. 일단 제일 처음 느낀건 13일보다 대사에 힘이 덜 들어간 것 같았다는거? 그래서 옹..? 했는데 뒤로 갈 수록 13일보다 감정이 더 깊어지는 느낌이었음 뭔가 더
220731 터칭더보이드 자셋 후기
자첫이 E열 정중앙이었는데 그때도 생각보다 허벅지나 몸이 두툼하다 생각했지만 A열은..더더욱 허벅지가 튼실하고..흰티를 입고 펍에 있을땐 진짜 코앞에 있었는데 흉통이...지인짜로 크고 두툼해서 겁나 멋있었음 승모근에서 대흉근이랑 삼각근으로 떨어지는
아니 근데 다른 배역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상태랑 지평이는 ㄹㅇ 김서노가 아니라 걍 아예 다른 사람같애 상태보다가 지평이 보면 너무 당황스럽고,, 지평이 보다가 김서노 봐도 뭐야,,?싶고ㅋㅋㅋ 상태보다가 김서노 보면 그나마,,? 핰ㅋㅋㅋ 아냐 이것도 좀 당황스러,,ㅎ 결론은 연기대천재 강쥬👍🏻
그래도 영상 끝나고 다들 다시 일어나서 기립박수 치는데 그때 선호가 살짝 고개숙이고 웃어서 기분이 좋았음 암튼 극 자체도 전체적으로 너무 좋고 재밌고 다른 배우들도 진짜 다들 잘하심. 한 번 봐서 그런가 내가 진짜 보고 온건지 얼떨떨하기도 하고 선호 표정들 약간 흐릿해져서 아쉽기도함
했었는데 응 절대. 그냥 딱 등장하는데 ㅁㅊ 기일쭉 하고 다리도 진짜 길고 덩치 크고 걍 ㄹㅇ 거언장한 성인남성. 말랐다는 느낌 전혀 1도 없음. 다들 두툼하다 두툼하다 해도 사진이나 영상으로 볼땐 긴가민가 한데 실제로 보면 와 ㄹㅇ 두툼하네 싶음. 팔도 개슴도 허벅지도,, 어깨도,, 왜 운동선수
바람막이 입고 있었는데 중간중간 더웠음. 그냥 반팔 입어도 될 듯하긴 함. 아 그리고 김선호 첫 등장때 걍 안믿김. 티비보는 기분ㅋㅋㅋㅋ 근데 ㄹㅇ 잘생김 티비랑 또옥같은데 더 잘생기고 남성미는 훨씬 철철. 땀에 젖은 머리 얼굴,,,진짜 섹,,시,,,𝙠𝙞𝙟𝙪𝙡. 욕도 진짜 잘하고(?), 라마,,,솔직히
같다고 하는지 알겠더라. 그리고 극장이 작다 무대랑 엄청 가깝다 해도 실감 안났는데 들어가보고 깜짝 놀람. 진짜 가까움. A열? 진짜 김서노 앞에 나올때 손만 뻗으면 발목 잡을 각. 나 E열 정중앙 앉았는데 도라방스임. 내 착각일 수 있지만 진짜 눈 여러번 마주치고 어떤 장면에선 중앙 꽤 오래
보면서 대사침. 그리고 관객석을 진짜 골고루 자주 훑어봄. 연기는 이미 다들 많이 말했듯이 장난아님. 연극이란걸 아예 처음봐서 몰입이 조금 힘들지 않을까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몰입 걱정할 필요도 없고 2시간 진짜 짧게 느껴짐. 의자 불편하긴 해도 나는 그렇게 힘들진 않았고 온도도
김서노 오더니 리처드한테 아아~ㅎ 그거 내가 아까ㅎㅎ어쩌구 하면서 몸짓도 그렇고 되게 능청?스럽게 애드립치는데 진짜 귀엽고 웃겼음ㅋㅋㅋㅋㅋ이게 말로 표현이 잘 안되서 너무 아쉽다ㅠ 새라가 트윅스 먹을때 그 부러운 눈빛과 몸짓도 진짜 귀엽고 애처롭고 그런데,,안구공유 해주고 싶을만큼
아무도 안궁금하실 것 같지만,,그냥 제가 하고싶어서 남기는 선호덕질 이야기! 우선 저는 스타텁 입덕러입니다! 저는 드라마 내용도 내용이지만 남주 역할��� 맡은 배우에 관심이 없으면 드라마를 시작하지 않아요! 근데 ㄴㅈㅎ 배우가 나온다길래 그냥 한번 봐볼까? 하고 시작했어요
진짜 ㄹㅇ 진지하게 터더보 디비디 갖고 싶음ㅠ 바로 앞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호흡하는게 진짜 짜릿하구나 느꼈음 연극해줘서 너무 고맙고 터더보 해줘서 너무 고맙고 우리 말랑이랑 연극 같이 해주시는 배우분들도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함 그리고 표를 갖게 해준 실친과 내손에 무한한 감사를💫
일박 공룡을 내가 아직도 보기 힘들어해서 걱정했는데 참나 귀여워서 죽을뻔 근데 그걸 두번이나,,원래 한번이라면서요? 하,, 앞으로 계속 두번해줘,, 그리고 그 기자들이 클라이머들 지켜 본다고 배우 셋이서 손으로 망원경 만드는거 있는데 그것도...겁나 귀여워..또 우리 말랑이 춤 늘었다던 후기
아 또 귀엽고 웃겻던거 김서노가 앉아있다가 일어났다가 다시 앉는 장면이었던거 같은데 그때 다리가 의자에 걸렸나 그래서 살짝 넘어질뻔 해서 다들 어어..! 하면서 놀라고 김서노는 살짝 웃참하는 것 같았음 이것도 귀여웠지만 이 뒤에 리처드가 욕하면서 였나 아 의자 왜이래 이런식으로 짜증냈는데
누가 뭔 ssap소릴 하든 앵간하면 그냥 ssap소리 하나보다 하고 넘겼으면,, 반박을 해야할 글이라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올려주세효,, 상대가 아무리 잘못했더라도 선넘는 말은 하지않고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서 해야 상대에게 하고자 하는 말에만 온전히 집중돼요,,🥲
봤었는데 어,,진짜 좀 는거 같더라 입틀막하고 보긴 했는데 잘춤. 고통스러워하는 연기는 두말하면 입아프고 뒤로 갈 수록 힘들어서 창백해지는 건지 모르겠지만 안그래도 뽀얀 애가 점점 더 하얘짐ㅋㅋㅋ실제로 보니까 진짜 체력소모 너무 심하겠더라,, 아 새라 배우님이 막 우리 말랑이 멱살잡고
흔들고 양손으로 얼굴 붙잡고 이러시는데 귀여운 장면은 아니지만 귀여웠음.. 그리고 웃음포인트들이 막 되게 많이 웃을 만한건 아닌데 소소하게 많음. 공연마치고 우렁차게 기립박수 했고 영상볼때도 서있자고 얘기 많았는데 다들 막 앉으니까 몇몇 선하들이 어어,,?하는 소리가 들려서 웃겻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