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josee_re Twitter profile | Pik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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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중인 작가. 동화와 소설, 에세이를 씁니다. '엄마아빠 재판소', '살아있으니까 귀여워' '엄마가 나를 때렸어' '죽고 싶지만 살고 싶어서' '은둔형 외톨이의 방구석 표류일기' '살아있으니까' 를 냈습니다. 문의.제안 : xxeen @naver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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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1 month

우울과 불안, 고립감을 느끼는 분들을 위한 그림에세이 <살아있으니까> '우울, 불안, 무기력, 고립, 은둔'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에게 전하는 '위로, 칭찬, 마음' 책인 <살아있으니까>입니다. 그림 에세이라서 읽기 쉽고 힘들 때 쉽게 손이 갑니다. 구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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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무서워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그시간에 그냥 하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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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과수면은 많은 경우 우울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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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정서적으로 미성숙한 부모가 있는 가정에서 자라는 건 외로운 경험이다. 이런 부모는 겉으로는 완벽하게 정상적으로 보인다. 평범하게 행동하면서 자녀의 신체적 건강을 돌보고 식사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자녀와 확실한 정서적 유대를 맺지 않으므로 자녀가 진정으로 안도감을 느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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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의사샘이 잠을 자는 시간보다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지키는게 중요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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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미루는 것은 게으름 때문이 아니다. 두려움 때문이다. 그것을 인정하고 자신을 용서하라” — 줄리아 캐머런Julia Cameron - <힘든 일을 먼저 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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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기분이 별로고 아무것도 하고 싶은게 없는데 계속 가만히 있는것도 싫어서 비대면으로 자원봉사할 게 없나 찾아봤는데 있더라구요. 비대면으로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e북 제작봉사를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오늘 들어가서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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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nths

삶에 휴가는 없나요? 한달 살면 하루는 월차가 생기고 그거 한꺼번에 모아서 열흘 정도 사는 것에 휴가 낼수는 없나요? 사는 게 너무 버겁습니다. 사는 것에서 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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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의사샘에게 너무 외롭다고 했더니 한 사람에게 모든걸 바라지말고 친구를 사귀어서 여러 사람에게 이것저것을 얻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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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판타지 동화는 나니아연대기가 제일 유명하지만 그밖에도 아름다운 작품들이 많아서 재미로 소개하는 타래를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전직 인터넷서점 어린이책 분야 MD였어서ㅎ 우선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작품부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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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은둔형 외톨이나 고립청년을 위한 사회적응 초기 중기 일자리가 있어야합니다. 제가 이번에 알바를 할수있었던건 처음에 일주일에 세번 오전만 나가는 쉽고 간단한 청소, 사무알바를 운좋게 1년 넘게 할수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도 착하고 일도 쉽고 시간도 4시간 뿐이 안되니 저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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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우울의 진정성에 대한 의심 역시 우울의 한 증상입니다 -알라딘 eBook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허지원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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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점점 처진다고 느껴지면 도서관이나 커피숍처럼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라. 사람들과 대화할 필요까지는 없다. 그저 물리적으로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 <우울할 땐 뇌과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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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스스로 지옥을 탈출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많은 선물을 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당신도 그런 케이스라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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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자책은 오히려 역효과만 낳는다. 수치심은 새로운 행동과 변화를 유도하는 데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수치심이 학습과 성장을 담당하는 뇌 센터를 폐쇄하기 때문에 효과가 있으려야 있을 수가 없다. -<마음챙김> (샤우나 샤피로 지음, 박미경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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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과수면은 내게 있어 삶을 사는 것 자체를 미루는 행위였던 것 같다. 미룸의 결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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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죽지 않길 진짜 잘 했다. 어린시절부터 항상 죽고 싶었는데... 이런 날이 오는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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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의욕이 아니라 행동이 먼저다. 할 일을 미루는 사람은 어떤 일을 해야겠다는 기분이 들때까지 기다리기만 한다. 이런 사람의 오류는 의욕이 먼저 생겨야 행동에 이를수 있다고 있다. 그러나 그 반대다. 행동이 먼저고 의욕은 그후에 생긴다. 행동->의욕>더많은 행동이다.' - 필링 굿에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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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착하고 얌전한 토끼가 아니라 사납고 나쁜 토끼 이야기라서 귀여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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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부모욕 하는게 왜 나쁜데.... 학대받고 자란 사람들은 부모욕 실컷 하는 시기를 지나는게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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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내가 자살시도를 하거나 간절히 죽고 싶어했을때를 생각해보면 이렇게는 더는 살기 싫을 정도로 괴로워서 도피처로 죽고 싶었던거지 진짜 죽음 그자체를 원한건 아니었다. 만약 그때 깨끗한 휴양지의 호텔에서 쉬고 있었다면 죽고 싶지 않았을것 같고 전에도 말했지만 그생각을 떠올린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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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가족이나 친구가 하지 말아야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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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우울증 강의에서 이 말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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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족끼리 죽이고 죽는 사건이 가장 많은 나라 중 하나다. 다 큰 자식이 독립하지 않고 부모와 함께 오랫동안 살면서 가족 내에서 병리적으로 사랑과 증오가 한데 엉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사랑하지만 사랑을 표현하지 않는 한국의 문화도 여기에 한몫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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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이거 어디서 주워왔는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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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서로 좋아하는 딸과 엄마라는게 진짜 있구나라는걸 처음 알았던 9살의 날을 잊지 못한다. 친구네 집에 놀러갔는데 걔네 엄마가 우리딸 사랑해! 하며 그애를 꼭 끌어안아주었다. 나는 그광경을 보고 슬픈건지 놀란건지 알수없게 소름이 돋았다. 믿을수 없는 광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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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아빠는 알콜중독, 엄마는 우울증, 오빠는 조현병에 친족성폭력 가해자. 이런 상황 속에서 제정신을 잃지 않고 내잘못이 아니니 죽지 않고 절대로 살아남아 어른이 되서 정신과에 가겠다고 맹세한 13살의 나는 전사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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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어릴 때 내가 아프면 엄마는 신경질을 냈다. 그리고 울면 뺨을 때렸다. 나는 그래서 아파도 혼자 참고 말하지 않았다. 우는 것도 숨기기 위해 세수를 하면서 울었다. 어른이 되서 알게 된 사람들은 아프다고 하거나 슬퍼서 운다고 하면 말이라도 걱정해주고 위로해줬다. 죽 쿠폰을 주는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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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추천책 인간관계에 힘들때 - 관계를 읽는 시간 부모 때문에 힘들때 - 독이 되는 부모가 되지 마라 우울 - 우울의 심리학, 우울할땐 뇌과학, 살아있으니까 귀여워 (ㅎ) 조울 - 내기분은 변화하는 중입니다, 나는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조울병 치유로 가는길(절판ㅠ), 더미를 위한 양극성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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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우울해지려고 해서 짧은 10분짜리 뱃살빼기 운동 2세트 했더니 괜찮아짐. 이유가 뭘지 궁금해서 <우울할땐 뇌과학 실천할땐 워크북>을 봤더니 이런 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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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우울하고 힘들때 트위터에 계속 쓰는걸 미안하다고 여기거나 그래서 날 싫어하면 어쩌지 걱정하시는 분들 있는데 트위터는 원래 그런거 쓰라고 있는데라고 생각해요. 특정 누구에게 카톡으로 계속 얘기하는것보단 훨씬 낫잖아요. 그런 글 쓰는게 싫다면 떠나겠죠. 떠나지 않고 계속 당신을 팔로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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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마지막 상담샘이 종결하자고 해서 선생님 없이 혼자 어떻게 살아요? 했더니 "저는 조제씨 가슴속에 있을거예요." 하셔서 감동이었다. 지금도 혼자 잘모르겠으면 심장부근에 손 올려놓고 "선생님 어떻게 해요?" 하고 물어본다. 나이자 상담샘인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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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직장생활하는 키티 카톡 이모티콘 새로 나왔는데 너무 맘에 들고 공감된다ㅋㅋㅋ그중 가장 지금 공감되는 건 이거. 지쳐서 퇴근하는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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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친구에게 짜증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짜증은 자신이 답답한 상황이나 무얼 어떻게 할수없을때 생기는거라고 했다. 그러니까 약해진 상태라는것. 나는 상대방의 짜증이 무섭기만 했지 그렇게 생각해본적은 없어서 새로운걸 알게 된 느낌이었다. 이제 누군가 짜증내도 무서워하지 말도록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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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이번에 알바 시도했다가 그만두는거에 대해 친구가 해준 말ㅜㅜ 그리고 실패한 게 아니고 훌륭하게 시도한 거라고도 말해줘서 너무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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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제가 피임약을 먹었었는데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600이 나왔어요. 엄청 높은 수치죠. 고지혈증으로 약을 당장 먹어야하는. 근데 피임약 먹으면 고지혈증 생길수있단 말을 어디서 들어서 3개월을 끊고 다시 검사받았더니 249로 내려갔어요. 약안먹고 따로 뭐한거 없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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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나는 있지. 살아남은 나에 대해 책임감이 있어. 나는 나에 대해 책임감이 있다. 이거 지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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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우리 상담샘이 말해줬는데 무기력해서 조금도 못움직이겠으면 몸을 좌우로 하나둘 하나둘 둥글게 굴리는거라도 해보라구. 그러고 있으면 조금이라도 움직인거고 웃겨서 웃음이라도 나면 기분이 조금 나아지기도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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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2 years

쉽고 도움되는 책을 보고 싶었는데 트친님이 소개해주셔서 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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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심리상담할때 깨달으면 다인줄 알았는데 깨달은걸 계속 연습하지 않으면 말짱도루묵이더라. 몸과 마음에 익히게 계속 연습해야 했다. 자기자비나 기타등등을. 아는거(머리)에서 깨닫는거(가슴)까지 가는것도 어렵지만 그걸 충분히 익히는것도 쉽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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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사랑의 매는 없습니다. 폭력일 뿐입니다. *아이가 매를 맞았을 때 - 아이는 통증과 공포심에 사로잡혀 정작 자신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 생각하지 못 합니다. - 대개의 경우 잘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육체적 고통과 공포심 때문에 말을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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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지금처럼 질병을 몸에서 삭제해야 하는 배설물 같은 존재로만 본다면, 만성질환자를 포함해 질병과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아픈 몸은 불행한 패배자로 살 수밖에 없다. 의학으로 죽음을 삭제할 수 없듯이 질병을 삭제할 수 없다. 누구나 아프게 되고 죽게 된다. 질병이나 죽음 자체가 비극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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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타인이 타인을 만나 치유되는 이야기 이제 싫다.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인간이 제정신으로 죽지 않고 살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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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상처받은김에 할수없이 자라는거지, 상처가 사람을 자라게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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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onths

간병안해봤으면 간병인보험이 왜 필요한지 모를 거임. 간병인 하루 12만원 정도 들어서 진짜 쓰고싶은데 못쓰고 내가 독박간병했는데 너무 힘들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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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6 years

현재 상황이 좋은데도 갑자기 죽고 싶어지는 건 왜냐고 물어봤더니 어릴때부터 이어온 감정의 습관일수 있다고. 그럴땐 "아, 예전의 감정이구나. 지금은 아니야."라고 자꾸 말해주면 좋다구. 뇌가 받아들이게.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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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아.... 어렵네. 살아있음을 유지하는게 어렵네. 자살사고가 너무 강하다. 제가 살아있으면 하는 분들은 여기 마음 눌러주세요. ㅠㅠ 힘 좀 주세요. 멘션은 힘들것 같으니 마음만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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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저는 왜 살아야하는지는 이유를 묻지 않는거 같아요. 단지 태어났으니 살죠. 다만 저는 사는 건 죽을 때까지 시간을 떼우는 거고 이왕 떼우는 거 좋아하는 일들을 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kimmokyo

김목요

1 year

왜 살아야하는지 도통 모르겠는 사람이 보면 도움이 될만한 책이나 영화가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떠오르는 아무 것이라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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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내가 친족성폭력 생존자임을 알리면 사람들은 당황할때가 많아요. 그저 많이 힘들었겠구나 말해주면 되는데 당황해서 위로를 한다고 잊으라거나 지난일이라고 말할때도 있죠. 그럼 전 슬퍼져요. 타인의 상처를 대하는 좋은 방법은 그저 진짜 많이 힘들었음을 알아주는 것이 제일인거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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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나는 스트레스 한계치가 낮고 자주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며 걱정이 많다. 조금씩 바꾸려고 노력하고 어쩔땐 그게 되지만 일들이 겹치면 금방 무기력 상태로 빠져 잠만 자고 싶어진다. 이번에 일하면서도 여러 고비를 넘겼다. 아직 나의 한계는 낮다는걸 새삼 발견했음. 살살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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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으으 응원 좀....... 마음 좀 찍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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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대화 -<무기력의 비밀>중,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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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수동적 자살사고 -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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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명상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중. 이거 내가 연습 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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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상태가 '완벽히' 좋아질 때까지 기다린다면 나는 인생을 그냥 흘려보내는 것이겠지. 그런 때는 없다. 너무 무리가 안된되면 쉬었다가 하기를 반복하면서 무엇이든 하는게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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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제일 최악의 알바처는 예전에 일했던 약국. 장사가 잘되서 돈도 많이 벌면서 세명 먹는데 식사를 이인분만 시켜서 항상 배고프게 먹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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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years

정신과에 갔는데 의사샘이 이제 한달에 한번만 와도 되겠다고 했다. 정서도 안정되고 생활도 괜찮다고. 너무 기뻤다. 처음 이 병원에 왔을때가 2018년 이었던가. 일주일에 한번씩 왔고 와서 얘기하다가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 했다. 그땐 이런 날이 올줄 몰랐는데 5년이나 걸리긴 했지만 이런 날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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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내가 타인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납득되지 않아 뇌과학을 독학중인데(어렵;)현재 두가지 정도 알게되었다.1 인간의 뇌는 다른 인간이 있을때 서로 뇌파가 조절돼서 안정이 된다.2 인간은 안심되는 인간과 피부접촉을 하면 옥시토신 호르몬이 나와 기분이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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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years

<우울증 있는 사람들을 위한 칭찬책> by. 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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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11 months

아참, 엄마 전화해서 나 기분 나쁘게 해서 가라앉히는 중. 내가 요즘 잘지내고 살아온 중 가장 좋다고 하는데도 급기야 차도 집도 없는데 뭐가 행복하냐고 하네. 남들 보기에 어떻겠냐고. 남들이 어떻게 보든 무슨 상관이지? 내가 행복하다는데. 우울이 너무 심해 자살하려고 했던 때는 싹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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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18 days

저는 고립은둔청년들이 진짜 많고, 실제로 겪고있는 답답함이나 아픔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이걸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없는 것 같아서 팀을 꾸려서 고립은둔 청년만을 위한 AI 앱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나도 한 때, 그리고 어쩌면 지금도 ㅠㅠ 은둔형 외툴이 중 한명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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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6 years

EBS 다큐 시선 '우울증이 어때서요' 8월 9일 밤 9시 50분 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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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자기계발서 잘 안 읽지만 제목이 폐부를 찔러서 한번 읽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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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저도 좀더 규칙적으로 생활해야겠어요, 오늘 의사샘에게 루틴하게 사는게 왜좋냐고 물어봤더니 일단 루틴을 지키며 성취감이 있고, 할일이 있으니 무기력해지지 않고, 몸과 마음에 리듬이 생겨서 정서안정에 좋다네요. 자잘하게 세워놓으면 못지킬테니 일단 잠자는 시간과 밥먹는 시간만 지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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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우리는 왜 자신을 향해서는 공감력이 제로인 걸까? 내가 전혀 멋지지않고 사랑스럽지 않을 때조차, 아니 그럴 때일수록 더욱 나 자신을 잘 돌볼 수는 없을까? 내가 잘나갈 때만 나를 좋아해주는 조건부 사랑을 하는 대신, 내가 어떻든 상관없이 나 자신에게 언제나 좋은 친구가 되어줄 수는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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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우울증으로 무기력한 나를 이겨먹으려고 애쓴 적이 있었다. 자책하고 구박하고. 왜 못 하냐고 미워하고.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나는 쪼그라들고 더욱더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루종일 침대위에 누워서 천장만 바라보았다. 울다가 바라본 천장은 나를 짓누르듯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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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상담샘이 우울증이 오래되면 모든 감정을 다 우울한걸로 착각할 수 있다고 했다. 슬프거나 화나거나 두려운걸 모두. 그리고 피곤하거나 졸리거나 몸 컨디션이 안 좋은것도 우울한걸로 착각할수 있다고 해서 '마치 모든길은 우울로 통한다!'같이. 그뒤엔 내가 그런가 안그런가 좀 생각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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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불안하고 우울할때 그걸 부정하지 않고 수용하면서도 그것에 빠지지 않는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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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나는 트친이라는 어쩌다가 운좋게 갖게된 다수의 느슨한 온라인 인연을 참 좋아하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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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ars

내가 안 죽고 싶어진 날 내가 지금 안 죽고 싶다는걸 깨달은 날을 지금도 똑똑히 기억한다. 점심을 먹고 나서 가만히 앉아있는데 문득 지금 죽고 싶지 않고 살아있는게 쾌적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나는 작은 충격을 받았다. 어린시절부터 평생을 죽고싶어하며 살아왔었고 죽을때까지 그럴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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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ear

rt 나도 저게 심했고 사람들이 날 싫어할거라 생각 자주 했는데 상담받고 트위터하고 아니라고 계속 생각하고 집단상담에서 그런 사람 별로 없다는걸 확인받고 조금씩 나아짐. 혼자서도 생각교정하고 믿을만한 사람들에게 쪽팔려도 혹시 지금 나 싫으냐 물어보고 아니라고 확인받는 '경험'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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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방금 말씀하신 증상은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전형적인 현상입니다. 수동적 죽음동경이라고 부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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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방탄 노래, 뭔가 굉장히 에너지가 많고, 삶의 어두움을 직시하면서도 밑바닥에서 우학! 하고 일어나는 느낌의 노래가 많아서 힘들 때 들으면 도움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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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1 year

추천책 은둔 - 은둔형 외톨이의 방구석 표류일기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받아들이기 - 나 지금 이대로 괜��은 사람 명상 - 명상에 대한 거의 모든 것, 마음챙김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인간관계에 힘들때-관계를 읽는 시간 부모 때문에 힘들때 - 독이 되는 부모 우울 - 우울의 심리학,우울할 땐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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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4 years

모든 종류의 채찍질을 싫어한다. 자기계발서를 그래서 싫어한다. 인간은 채찍질말고 현재 자신에 대한 수용과 용서에서부터 오히려 바뀐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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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4 years

12살때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죽고 싶었는데 그러면 내잘못도 아닌데 너무 억울했다. 그래서 공부하고 어떻게든 대학 꼭 가서 졸업하고 취직해서 심리치료를 받겠다고 맹세했고 나는 결국 지켰다. 12살의 그애가 계속 살기로 맹세한 이 삶을 나는 계속 지켜야한다. 잊지 말자. 그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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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5 years

온라인에서 우울하고 힘든 얘기를 일방적으로 잘 들어주는 남자를 조심해야 해요. 힘들때는 들어주고 상냥하게 대해주면 좋으니까 마음이 가기 마련이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 여자의 힘든 이야기를 그남자는 왜 들어줄까요? 이런 관계가 좋게 되기는 힘든거 같아요. 힘든 얘기는 전문가에게 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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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2 years

오늘 감기에 걸려 기침을 콜록콜록하며 아프다고 남긴 글에 또 위로의 댓글을 달아줬다. 나는 그런걸 볼때마다 처음처럼 놀란다. 그리고 가족이 아닌 타인들은 대체로 다정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상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이의 어린시절이 상냥하지 못 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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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6 years

오늘 뭐했어? 살아있었어. 이 책 좋네 <별 수 없어서 그린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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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7 years

"서두를 필요도, 반짝일 필요도 없어요. 자기 자신 외에는 아무도 될 필요가 없어요" -버지니아 울프 이 글보고 갑자가 울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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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2 years

어디서 본지 까먹었는데 학대받고 자랐던 아이에게 한 상담샘이 처음으로 친절하게 대해줬더니 아이가 놀라서 선생님 차에 돌을 던졌다고한다. 좋으면서도 무서웠던거지. 나도 예전엔 이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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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7 years

어린이를 위한 완벽주의에 대한 마음건강책인데 이책 진짜 좋음. 어린이 어른 다 추천. 내가 마음이 애라서ㅋ 힘들어질때마다 자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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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5 years

너무 죽고 싶어지면 참고 참다가 병원에 입원하는것 대신(자살시도 위험이 없어졌을때) 카드를 긁어 호텔에 갔었다. 깨끗한 호텔의 버석거리는 하얀 시트억 누워있으면 죽음과 우울이 잠시 멀어졌었다. 그냥 개인적 체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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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1 year

오전 알바 다닌지 지난 8월말로 1년을 채웠다. 내게는 나름 뜻깊은 일이라 적어둔다. 조울증으로 재택일은 해도 오프라인일은 못 했었는데 작년에 다시 사회에 나오고 싶어서 무리가 안되게 오전일만 찾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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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4 years

전국 정신과 추천글입니다. 도움이 될까해서 링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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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명의 추천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챌린지(2023.8.19업뎃)

안녕하세요? 저는 이아당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박대령입니다. 저는 상담사로 일하면서 때론 평소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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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4 years

운동하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감소합니다. 운동을 하면 뇌에서 뇌유래신경영양인자라는 화학물질이 방출되는데 이것은 당신의 뇌에 주는 비료 같은 것입니다. 이것은 뉴런의 스트레스 회복력을 키워주고 한편 해마에 새로운 뉴런이 생기도록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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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6 years

나도 너무 힘들면 지인에게 가끔 얘기할 수 있지만 반복해서 얘기할 정도로 힘들고 생활이 힘들 정도면 전문가를 찾아가는게 좋다고 생각해. 평범한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고 전문가에게 찾아가는게 좋은 상태가 있으니까. 생각보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힘든 이야기를 많이 감당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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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4 years

출산장려만 하지 말고 이미 낳은 아이들을 위한 제도와 예산을 더 만들어야하지 않나 싶어. 학대받는 아이들을 위한 제도나 예산이 이리 부족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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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2 years

나는 그게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 왜 이 사람들은 내게 이렇게 잘해줄까 궁금하기도 했다. 나중에야 보통 사람들은 사람이 아프거나 울면 걱정하고 위로해준다는 것을 알았다. 가족이 아닌 타인들은 대체로 내게 친절했다. 그래서 나도 할수있는한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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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4 years

너무 오래 우울조울을 앓아오다보니 나자신을 '기분'으로만 파악하고 생각하는 습관이 생겼다. 근데 기분은 나의 상태알람이지 나의 전부는 아닌것 같다. 기분 말고 내겐 다른 여러가지가 있다. 오늘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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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1 year

친구가 해준 얘기가 너무 인상적이라 옮겨둔다. 삶은 놀이공원이라고 생각하면 가만히 있으면 편안하지만 지루하잖아. 어떤 기구는 내게 잘맞고 어떤 기구는 내게 별로겠지. 하지만 그건 경험해봐야 아는 거잖아. 물론 미리 조사하고 생각해봐서 어떤걸 탈지 정하겠지만 그건 타봐야아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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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10 months

며칠간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에서 자면서 쉬고 싶고 밥도 안 먹어도 되면 좋겠다. 살아가기 위해 해야하는 모든 행동들이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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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3 months

하는 자리에 커다란 구멍이 뚫려버린다. - <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린지 C. 깁슨 지음, 박선령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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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7 years

내가 타인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납득되지 않아 뇌과학을 독학중인데(어렵;)현재 두가지 정도 알게되었다.1 인간의 뇌는 다른 인간이 있을때 서로 뇌파가 조절돼서 안정이 된다.2 인간은 안심되는 인간과 피부접촉을 하면 옥시토신 호르몬이 나와 기분이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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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4 years

휴식은 에너지를 주지만 미루는 것은 에너지를 쓰게 만드는 것 같다. 일을 시작할 힘이 없을땐 일단 일을 미루는 자신을 용서해 에너지 마이너스를 플러스로 바꾸어 미루는게 아니라 쉰다음 일을 시작하는건 어떨까? 하나의 방법이 될듯. 지금 당장 그냥 시작하면 제일 좋겠지만 그럴 힘이 없을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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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7 years

예전에 내가 아빠가 무능한 알콜중독자였다 썼더니 '우리 아빤 안그래서 다행이에요.' 라고 악의없이(?) 쓴 sns지인이 생각난다... 때로 악의없는 천진함은 창처럼 맘을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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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2 years

실패한게 아니라 훌륭하게 시도한 것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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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4 months

상담사의 임무는 그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주는 게 아니라 그들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감정은 잘못이 없다> (류페이쉬안 지음, 강초아 옮김) 중에서 이 문장 너무 충격적이고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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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2 years

정서적 방치와 공허감의 치유 중 감정기능표. 좋아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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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e_re

조제

5 years

오늘 저 생일이에용! 항상 생일을 저주하곤 했는데 작년부터인가 비로서 축하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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