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는 시대를 정말 잘못 타고 난듯
기본적으로 사람 자체는 줏대 있고 굳이 얘기하자면 상냥한 사람이 맞는 거 같음
평행세계인 탐정도 로널드한테 세상에 착한사람만 남는다면 그건 당신이나 똑딱일거에요 이런식으로 들었던 거 같은데
그런걸 보면 나이브라는 캐릭터의 기본 베이스는
🤕: 혹시 감시자는 여분의 목숨 같은 게 있나?
✂️: 아뇨, 감시자라고 해도 죽는 건 다 똑같아요. 왜 그러나요?
🤕: 네 하는 짓을 보면 여러개인 것 마냥 행동해서.
✂️: …
근데 막상 나이브는 지금 빡쳐있는 건 아니고 평소에 느끼는 걸 얘기했을 뿐인 바이브의 잭납이 좋음
나이브 고향에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을까
개인적인 생각으로 나이브 분명 어릴적 친구 중에 한 명 정도는 좋아하는 애가 있었을 거 같음
초딩 때 우정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거든 뭐든… 그냥 간질간질하게 좋아하는 애 있었을 거 같음
그치만 군인으로 파병되고 전쟁 겪으면서 당연히 좋아하던 사람
잭나이브 취향고찰트
진짜 다 좋음… 고전적인 맛, 모두가 상상하는 그 흔한맛(근데 맛있음)의 잭납
이건 정석적으로 맛있고요
인격스테에 나오는 상호혐관 잭납도 좋아함… 짜증나는 생존자 맘에 안듦 가치관도 안 맞음 / 젠틀맨인 척하는 살육머신변태시키 라고 서로를 생각하는 게 너무 웃김
기본 잭 x 붉옷 나이브
꽤 좋다고 생각
붉옷 나이브를 그냥 미친 사이비 교주 정도로 보는 것도 좋지만 완전히 인외느낌이 나면 좋을 거 같음
크툴루 느낌처럼…ㅎㅎ
붉옷 나이브 때문에 산치 깎이는 기본잭
가뜩이나 리퍼 인격 때문에 미칠 거 같은데 뭔 이상한 빨간색 교주가 괴롭힘
탐정님 육지 돌아가시면 요양 생활 했으면 좋겠다 엠마랑 화이트한테 굳이 자기가 피해 본 쪽은 이야기 안하려고는 할텐데 엠마의 성장한 추리력으로 독 먹고 쓰러지고 별 난리 다 난 거 결국엔 사건 얘기하다가 들켰음 좋겠다…
엠마의 과보호케어와 화이트의 응원 속에서 요양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