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는 321배 차이나고 고등학교는 196배 차이남... 심지어 안그래도 좁은 풀에 여자부만 지원금 줄인다는게 대한민국 배구연맹이랜다 이게 지금 선수탓해야 할 문제냐고... 팬들만 이 상황이 보이는게 아닐텐데... 선수들이 낸 결과도 중요하지만 상황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봐주세요
여러분 우리 올해 여름 아직 안잊었죠?
이소영 염혜선 김희진 안혜진 박은진 오지영 김수지 박정아 양효진 정지윤 표승주
도올 멤버들을 잊지말아주세요
우리들의 뜨거웠던 여름 날이 다시 한 번 우리 곁에 돌아올 수 있도록 소중한 한 표 부탁드려요
ps.
연경언니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얘들아 졌다고 기 죽어서 고개 숙이고 어깨 굽히고 그러고 다니지는 말아라...
돌팬처럼 빤다고 또 지랄하겟지만 그럼에도 내새끼들인데 그 꼴 보기 싫은건 어쩔수가 없다 기운차리고 다음 경기 잘해서 분위기 살리고 8강 열심히 해보자 우리가 기적을 다시 한 번 만들어 낼 수도 있는 거 아니겠니?
근데 올스타에 초대석이 왜 있는거임? 초대석으로 오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선수 지인들인데 지인들이 굳이 올스타까지 와야함? 님들은 그냥 경기장 밖에서 보세요 초대석을 뿌리더라도 2층을 뿌리던가 아이돌 콘서트도 초대석 2층 3층을 뿌리는데 배구가 뭔데 초대석으로 1층 메인석을 내주는데;;;;
가르쳐줄 코치도 선배도 없고 국대차출도 안되서 비시즌동안 혼자서 운동했을텐데 시즌 들어와서 계속해서 성장을 증명해냈던 선수가 팀에서 꼭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그게 목표라고 말하고 배구란 자신을 제일 알릴 수 있는 직업이라 말하는 선수인데 응원 안하는 법 도대체 뭐니
박정아 배구인생 진짜 영화 같다
중학생 때는 키도 작고 왜소했는데 고등학생 때 갑자기 키커서 만16세 나이에 첫 성인 국가대표 차출되고 18살에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프로 데뷔하고 주전으로 활약하며 소속팀 6시즌 연속 챔결진출 3번의 우승 후 이적해서 첫 시즌에 이적 구단 창단 후 첫별을 안기고
언니가 다시 국대 돌아와서 성적 좋아진다쳐 근데 그게 무한히 가능하냐고 어쨌든 대한민국 여자배구는 김연경이란 위대한 선수 없이 스스로 이겨내고 견뎌낼 시간이 필요한데 스스로 이겨내려는 국대를 응원하기는 커녕 매번 흔들고 손가락질만 하면서 어떻게 또 언니가 복귀하길 바라는거임?
특히 문정원 진짜 당신은 개짱리베로입니다 기죽지마세요 포변 2년차도 아니고 2개월차인데 지금까지 너무너무 잘 버텨줬어요 진짜 마지막 2번 갖고 기죽으면 저 너무 속상해요 문정원은 팀코리아 개짱리베로니까 절대 기 죽지말고 그냥 잊고 푹 쉬고 저녁 잘 챙겨드세요 오늘 문정원 최고였어요🥹
근데.. 애들아(0명) 진짜 연경언니가 올림픽 메달이 없는게 말이 되니 데뷔 16년이 넘은 선수가 여전히 전세계 톱이라고 모두가 인정하는데 그런 선수가 올림픽 메달 한 개도 없는게 진짜 맞는거니.. 2명이나 도핑한 팀은 은메달이고 도핑 없이 본인 실력으로 올라간 팀코리아가 메달이 없는게 맞아?
선수보호는 하지도 않고 연맹한테 힘 밀려서 국대 선출 할 때도 제대로 된 국대 백업도 못뽑아서 선수 인생 평생을 갈리게 만들어놓고 항공권도 제대로 지원 안해준 협회가 무슨 자격이 있음? 협회로서 가장 기본인 선수 보호도, 지원도 안해줬으면서 무슨 자격이 있어서 선수의 은퇴를 먼저 말 꺼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