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잠깐 나오라고 하더니 상자를 건넨다.워낙 재주가 많은 친구라 무언가하여 열어보니 소금이다.그냥 소금도 아닌 간수를 빼고 와인을 넣어 색을 입히고 키운 로즈마리로 향을 덥힌 와인소금이였다.이 더운날 불 앞에서 5시간에 걸쳐 만들었단다.귀한 소금같은 친구 정성.
소고기 찍어 먹어야지.
진주에서 올라오신 정경심교수님 후배분의 뼈져린 자유발언.
"우리는 왜 맨날 악마에게 져야 되는 것입니까?
그 악마에게 노무현을 잃었고,
그 똑같은 악마가 지금 정경심을 겨누고, 조국을 겨누고, 유시민을 겨누고 결국은 문재인을 겨누고 우리를 겨누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지 말아야겠습니다"
일과 직업에서 성공한 사람들 중 대다수는 당신보다 똑똑하지 않다.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과 습관을 꾸준히 익힌 성실한 사람들일뿐이다.매일 당신의 삶에 기여하는 작은 습관을 찾아라
일기쓰기,명상하기,산책하기,거절 잘하기
삶은우주와 같다
언제나 작은것들이 쌓여 빅뱅을 이룬다
-매트리들리
슈퍼에 과일을 사러가서 고르고 있는데, 갑자기 슈퍼사장님이 앞 약국에 막 마스크 배포하는 차가 도착했으니 필요하면 빨리 가서 마스크를 사라고 말씀을 하셨다.약국앞을 쳐다보니 벌써 사려는 사람들로 줄이 늘어섰다.안가고 있으니 왜 안가냐고 하셔서,집에 두어개 있고 면마스크 쓸 예정이라 했다
어제 촛불집회에 광주,부산,청주등 지방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버스대절해서 오신분들이 많으셨다.도로가 다 트이기전 일찍 자리잡고 앉아 있을때,옆으로 집회참석버스가 지나가면 앉아 계신 모든분들이 손을 흔들어 환영을 해드렸는데,그중 젤큰 환호성 받은 버스 앞 종이 문구는~
"짜장면 시키신 분"
도깨비였기도 하고, 오소리였기도 하고 똥파리였다가 극문똥파리로 거듭나는 시간을 지나며.. 가슴에 총맞은것처럼 아려와도 오늘까지 버텨낸 문파분들. 그간 받은 모욕과 수모와 답답함,억울함이 치유될수 있길.. 문파의 상처가 아물수 있는 처방과 약이 되는 결과가 있길.. 우리 너무 힘들었으니
이글은 꼭 올려드려야겠네요.
이낙연대표님께서 한 식당에 가셨는데, 그곳에 계신분의 아버지께서 택시운전을 하시는 분인데,오늘 지지자분 세분을 태웠답니다.얼마나 열심히 호소를 하고 지지부탁을 하던지,결국 찍기로 결심하셨답니다!ㅠㅠ
그래서 지지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ㅠ
교회 다니는 친구, 내가 애기 갖고 입덧이 심할때 예수 믿고 기도하면 괜찮은데 했다.그 친구,같이 차타고 가다 딱지 떼는 경찰 보니 저 돈 다 걷어서 북한에다 퍼준다고 했다.코로나 심할때, 교회 쉬라고 해도 나도 모르게 발이 움직여 교회로 간다 했다. 내 상식으론 이해 못할 말을 해서 멀어졌다.
불이 꺼져 있는 교회앞에 중화요리 배달 오토바이가 멈춰섰다.배달하는 분은 불꺼진 교회 유리문을 열더니 "배달왔습니다" 하였다.깜깜한 교회 안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배달하는 분은 오토바이에 실린 배달통 두개를 양손에 들고선 불꺼진 교회 안으로 들어갔다.
불꺼진 교회도 다시보자
집에가는 고속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올라오길 잘했지~그래 잘했어~
스스로를 토닥이며 오늘의 함성과 촛불의 파도의 감동을 되뇌이고 있습니다.
함께 촛불을 들으셨던 분들, 마음으로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우리는 강하고, 우리는 꼭 이기고야 말것입니다.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어제밤 시골 엄마집 보일러가 고장이 났던가보다.방이 아무리해도 뜨뜻해지지가 않아 보일러실을 가보니 물이 뚝뚝 떨어지고 이상해서 AS에 전화를 드렸더니,오늘 새벽 6시에 달려오셨단다.걱정돼서 새벽같이 달려온분이 너무 고마워 엄마는 뜨끈한 밥과 청국장 계란찜을 해서 아침밥을 대접해주셨단다
나는 품격있는 #이낙연_대통령 을 원한다.
나는 실력있는 #이낙연_대통령 을 원한다.
나는 내 삶을 지켜줄 #이낙연_대통령 을 원한다.
나는 현 정부의 정권 재창출을 해줄 #이낙연_대통령 을 원한다.
나는 국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훌륭히 극복할 #이낙연_대통령 을 원한다.
임대주택 49㎡(15평)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그곳에서 신혼때부터 동생을 데리고 셋이 살다가, 아이 둘 낳아서 큰아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살았었다.평수에 맞추는게 아니고, 각자의 상황에 맞춰 사는거고,그 발판으로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사다리역할을 하는게 맞다.모두 금수저는 아니니까.
집회에 혼자 갔어도 난 혼자가 아니였다.왼쪽 노부부께서는 딸기쨈이 들어간 빵을 나눠주셨고,뒤에 중년여성분은 깍아서 먹기좋게 잘라온 사과를 포크에 찍어서 권해주셨다.왼쪽 뒤에 계신 할아버지는 꿀떡을 배고플테니 많이 먹으라고 권해주셨다.
많이 모인것도 감동인데 더 날 감동시킨 국민의 정♥
자전거를 타고 쫓아오면서 이낙연!연호하며 따라다니는 학생들,놀이터에서 배구하다가 공들고 뛰어와서 사진찍어 달라고 하던 여학생들,운동장에서 축구하다 교문밖에까지 나와 손흔들며 이낙연 홧팅 외쳐주던 학생들,아빠가 이낙연총리님 좋아하는데 전화했으니 아빠올때까지 가지 말아달라는 어린이
새벽에 대피소로 들이닥친 이재명에게 잠든 어르신들을 깨운 행동이 배려심이 없다는 글을 올리자, 그상황에서 어르신들이 불걱정에 잠자는게 더 이상한거 아니냐는 글을 쓰는 이재명지지자. 나 진짜 어이 없어서!
아..진짜..이재명스럽다.
이재명이 그러는게, 어르신 주무시는것보다 더 중요하드냐?
전당대회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새로운미래의 희망을 봅니다.
시골 갔다가 급하게 몸빼 갈아입고, 기차타고 국회에 왔을때, 꽉찬 회의실의 당원들을 보자마자 벅찼습니다.
잘될겁니다.
우리 새로운미래 동지분들 사랑힙니다.
이제 기차타고 내려갑니다.
뜨거움 가득 싣고 갈께요.
전 이용수할머니를 지지합니다.
기자회견을 하시고, 힘드셨을 할머니 생각에 마음이 짠한 밤입니다.
의견이 다른 트친분이 계시다면 저를 차단하셔도 좋습니다.그렇게 떠난 오랜트친분도 계셨구요.
투명한 것이 옳은것입니다.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면 윤미향씨도 기자회견을 열어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어제 광주에서 택시를 탔다.목적지를 말하고 조심스럽게 대화를 시도했다. 광주가 광역시인데 생각했던거보다 발전이 안되었네요. 하니 맞다.여긴 시골이다 하신다. 전 이낙연후보 응원하러 대전에서 왔다하니,여긴 누굴 찍어도 안바뀐다 하셨다.난, 그렇지 않다고, 총리까지 하신분이 오셨지 않느냐!
오늘 광주 가시는 새로운미래 당원분들...정말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이낙연대표님 많이 응원해주고 오세요.
어제 였음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움이 말할수 없이 크지만, 오늘 광주로 향한다는 당원분들 트윗에 가슴 뭉클하고, 더 단단해지는 새로운미래를 봅니다.
끝내 우리가 해내는걸 보여주자구요.
서울 결혼식이 있어 조금 서둘러 올라와서, 홍대입구에서 새로운미래 당을 알리고 계신 새로운미래의 멋진분들 뵙고 갑니다.
어찌나 가슴 찡하고,
기분이 벅차게 좋던지요.
이런분들 계시니,우린 꼭 성공할겁니다!
이유랑친구들 영상팀도 일찍 나와서 고생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우리당 멋쪄요!
어제 저녁 포차에 앉아있던 청년이 물었다.
"근데 총리님은 왜 이런 시골에까지 오셨어요?"
집이 광주시냐니 맞단다. 광주가 시골이라고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그분은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가 보다.
난 이낙연후보가 광주를 살리러 오셨다고 하니, 청년이
"제발 광주 좀 살려주세요!"한다.
진심이였다
대전 필승버스는 정읍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먼길 마다하지 않고 와주신 수천명의 당원분들의 열정을 담고 가는길. 강한 의지를 갖고 선거에 임하시는 의원님들의 각오를 듣고 가는길. 우여곡절의 시간들이 지나 이제 다져지고 굳세어진 새로운 미래를 보는 벅찬 날이였습니다.
공원안에 있는 어르신들 쉼터 공간에서 바둑과 장기를 두고 계시던 어르신들이 이낙연후보님 들어가시니 일어나셔서 반가히 맞이해주셨다.이낙연후보님이 어르신들께 정중하게 인사를 나눈후 갑자기 어르신들 뵈니 떠오른 이야기가 있다며 "차"란 주제로 순발력있게 맞춤대화를 이끌어가시는데 놀랐다.
문재인대통령님이 5년간 훌륭히 대통령직을 수행 하셨는데, 집권여당에서 나온 차기 대선 후보가 문재인정부의 후계자가 아니라고 토론회에서 말하는게, 그게 정상적인건가? 혼자 돌발 발언이 아니라면, 민주당 집행부는 저런 후보를 내놓은 자체에 대해 당원에게 사과해야 한다.어이가 없는거 아니냐
분명 문파는 경고 했었다.
이재명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오면 질거라고.도덕적이지 않은 후보론 절대 이길수 없다고
이낙연총리님으로 당당히 결선을 거쳤더라면 오늘과 같은 민주당 참패 결과는 없었을것이다
민주당다운 후보를 내지 못한 민주당은 반성해야 할것이다.앞으로도 지선과 총선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