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맹 다 같이 술까다가 접문 이야기 나오는것도 보고싶다
다들 접문은 ㅋ 해보심?
으으으디 도오사가 접문을 으잉?!
난 해봤는데
그치 해봤겠.. 뭐요 사매?
청명동생은 이미 연애를 수도없이 해보았고.. 그걸 들은 천우맹만 눈 땡그래지는거지
아 그 니 집 앞에서 하던거?
???그걸 들켰어?
ㅆㅂ 청명이 갑자기 돌아버려서 사파 안된게 진짜 도사다 싶음.
아니 봐봐
어렸을때부터 같은 배에서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 자기 수련 줄여가면서 돌봐주고 바른길로 인도해줘서 결국 심하게 엇나가지 않도록 해준 부모같은 사람이 아니 부모가 살해당했는데 정신 부여잡고 살해한 사람
남궁도위한테도 해보고싶다
남궁도위가 청명 동생한테 잘자라고 인사하고 나오고 터벅터벅 가는데 갑자기 청명동생 방문 열림 그래서 무슨 전달할 말이 있나 했는데 진ㅋ자 무인 아니면 못들을만한 개미 코딱지만한 목소리로
사형 도위 갔어요 빨리와
알았어 갈게
하고 속닥거리는 소리가 귀로
틱톡챌린지중에
[남친갔어]라는 문자를 남친한테 보내는 장난이 있단 말임ㅋㅋㅋㅋ
드림캐로 보고싶다
청명동생
이 챌린지를 찍고싶었으나 당시엔 남친이 없던 동생쓰.. 하지만 나에게는 오빠가 있다 일단 친구불러놓고 1박2일 지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오빠한테 [오늘 오빠랑 부모님 집에없어♡]를
나중에 남궁도위가 여동생 처소로 찾아오면 어떡해?
많이 아프십니까? 그러게 누가 땀을 그렇게 흘리고 겉옷 하나없이..
시비털러온거면 꺼져라
하 도장도 참.
이러고 머리에 손 얹으면 어떡함? 여동생 아파서 머리 안돌아가는데 시원한거 닿으니까 부비적 거리고 남궁도위는 보고 이여자가..싶고
ㅅㅂ 맛잇다 아직 세간엔 동생의 얼굴이 알려지지 않앗을때 화음현에 나갔던 동생이 청명이 얘기 들으면 어캄
뭐라하셨어요?
뭐야
뭐라하셨냐구요 그게 지금 생사결 하고 온 사람한테 할 반응입니까 어디? 화산검협이 당신들 목숨 살리려고 그 패군 장일소와 동귀어진했는데 그딴 반응이
청명동생 현화산 if
동생 정색할때는..애들이 청명이 욕하다가 선넘 발언할때?
저걸 안 죽네..
죽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죽지 왜 돌아와가지고.
방금 뭐라 하셨어요?
어?
뭐라했냐고요 가족 앞에서 할말은 가리는게 예의아니에요?
아.
어..어.,응.
우리 선은 넘지 말죠
미안하다 사매
아니 이랬는데 다음날 화산에 볼일 있어서 온 이송백이랑 마주치면 어떡함? 근데 청명이 보러 온거라 청색 사복이였으면
청명동생 •••/2n살 자신의 최애 김뫄뫄를 닮은 이송백 발견.
도위랑 대화하다가 눈인사한 송백이한테 달려가면 어떡해??
송백도장!!!
아 도장. 얘기중이신 것 같아 나중에
구라아니고 집가다가 주저앉아서 눈물흘림
정마대전 발발 직전-> 앞으로 다가올 파국의 미래를 모름,
청문,당보,청진-> 청명이가 구화산에서 가장 신경쓰고 아꼈던 멤버
술마시고 “놀았을때”-> ��때도 장로였을진데 장문인과 검이라는 역할을 내버려두고 그냥 가족들이 모여서 잔치하는 느낌
마지막 가출은 왜 잡지 못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금룡이가 진초백이나 사문 어른들께 크게 혼난 날이여서 그랬으면 좋겠다. 동룡이가 지나치게 어리긴 했지만 금룡이도 십대 때였잖아.
10살 진동룡이 사문 어른들께 칭찬받는 거보고 왠지 배알꼴린 금룡이가 그날따라 동룡이를 너무 심하게 갈궈서
그날이 백천 인생의 첫 가출이었음. 물론 지금 백천은 이 날을 기억조차 못하고 있음 ... 근데 금룡이는 다 기억함. 금룡이는 백천이 보따리 싸는 소리부터 듣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이 날 이후로도 10살 아기동룡이가 화산으로 가기전에 3번의 가출이 더 있었음. 그때마다 금룡이가 다 잡아옴
진짜 너무좋다
일때문에 예민해져서 정인인 조걸한테까지 구분못하고 실수 했는데 평소에 왜그래? 무슨일 있어? 미안해 해주는 조걸이 갑자기 조용해져서 쳐다봤는데 그 큰 덩치로 가슴까고(이거맞음?) 작은 꽁지머리 살짝 보이도록 고개 돌리고 눈은 내리깔아서 내 어깨 언저리 쳐다보는듯 싶고
두번째 조합이면 진짜 안싸울듯
답답하기 짝이 없구나 대 종남파의 무인으로서 검수가 된다는게 나의 잘못이더냐? 아버지처럼 되는게 뭐가 그리 나쁘다고!
누님이 걱정되어 그러는 것이실겁니다. 아버지 성격 누님도 잘 알지 않으십니까 정 원하신다면 같이 가서 부탁드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혼인도 하고 즐길거 다 즐기다 등선해서 그때 제대로 다시 사과하겠다고 마음 깊이 기도하며 도경 외는 청명이
의약당으로 옮겨지고 사망판정을 받았을때 화산파는 뒤집어졌을거임 청명이가 강호행 나갔다오더니 어떤 여자의 시신을 안고 사망판정을 받은 후 오열을 한다 라는 식의 소문이퍼져
3번 앉으면
살랑살랑 점심먹고 난뒤에 5교시쯤 햇빛 짱짱한 봄날에 춘곤증과 식곤증의 콜라보로 꾸벅꾸벅 졸고있으면 옆에서 백천 열심히 필기하다가 턱 괴고 있는 내 손 툭툭 치고 ㅇ.응? 어ㅔ? 하면 픽 웃고 졸음껌 하나 줄 것 같음. 근데 졸음껌먹고 매워하면 웃으명서 쳐다볼듯
청명아
왜
저기봐라
...
달도 예쁘네.
사숙 이 상황에서 달 보란 소리가 나와?
왜또 그렇게 심통이 났느냐 저기 봐봐라 달이 예쁘잖냐..
...사숙은 바보야?
청명아 울지마라
...
나는 괜찮다 청명아
...그럼 괜찮아야지 안괜찮을라고?
...
왜 대답이 없어
...
야 진동룡
...
사숙... 사숙...
멸조쌤 썰 결말은 대개 청명의 시점, 청명이 중점이였는데 일소의 시점으로 보니까 또 신기하고, 쌤은 항상 장난스런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고 마무리도 그런식으로 지으셨는데 이 썰은 진중한 분위기로 시작해서 일소랑 청명이다 결국 스스로를, 또 자신과 닮은 타인을 이해하는 전개가 매우 마음에 듦
헐 지금 1화 다시 보니까 최후의 순간 천마에게 닿은 검이 총 11개고 저기에 청명의 마지막 검이 천마를 치는거잖아. 그럼 12명의 검수들이 천마를 쳤다는건데 저건 앞으로 화산의 검 6개 +남궁세가1개+빙궁1개+사천당가1개... 어라 천우맹 검수 모자라네. 이거 아닌가봄,, 다들 해산 ~!
아니 나 사형들이랑 술내기하기로 해서 그랬어 다른 사형들 지금 밖에 있는데 조걸사형 마침 지나가길래 제일 먼저 부른거야! 다른 사형들도 곧 올걸?
하고 손깍지 살랑살랑 흔드는 동생
끼부리는 동생에 점점 화가 식고 그런 자신에게 회의감 느끼는 도위
그리고 뒤에서 지금 밤에 어디서
잡아서 죽인채로 자신도 죽었는데.
그렇게 목숨걸고 죽인데에는 집안의 승승장구 또한 있었고.
눈한번 감았다 떴더니 모르는 사람 몸에 눈앞에는 붉은 산이 선한데, 우리집은 망했대. 우리집이랑 친하던 이웃들이 다 배신때리고 지들 이익만 취해갔대. 그리고 옆집은 우리집에 불지르고 문서까지
그럼 청명이가 후회하는게 너무 뼈저리게 공감되는데.. 지금 재능이 딸린다고 평가받는 병아리들 끌고 올라가서 그정도인데 구화산애들 심지어 매화검존 무위로 가르쳤으면 화산이 몰락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이 드는게 당연함 근데 그게 어디 매화감전 잘못입니까? 매화검존도 한낱 인간인데
들어옴
남궁도위 진심 빛의 속력으로 달려가서 남성 어깨 팍 잡는데 술병 든 조걸이였고 조걸이랑 술내기 하기로 해서 그랬던 거였음.. 남궁도위가 그걸 어찌 알아 존나 큰소리로
지금 뭐하시는거죠 정인이 있는 여자에게 한밤중에 찾아와 술을 권하는건 무슨 예이인지요. 화산에선 기본적인
나 여러분 트윗에 인알하는거 꽤 용기내는거야.. 내가 인용하는 트윗들 쓰시는분들진짜 예전부터 친해지고싶었고 너무좋아하는분들인데 내가 이렇게 다가가서 막 싫어하시면 어쩌지 오백만번 생각하고 고치고 고쳐서 최대한 기분좋게 이쁘게 말해요 가식이엿으면 그냥 우왕 잘쓰셧서요~~하고 말지
씨발 진자 씨발 우리동네 바로옆임 진짜 구라안까고 내 친구들 오늘 다 거기갔어 칼맞을뻔했다고 심지어 범인 목격한 애들도 많고 사상자 뜬눈으로 본 애들도 있어 이런씨발 좆같은 나라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 길나갔다가 칼빵 맞을수도 있고 이번 주말까지만해도 태연하게 내가 걷던 길에서 사상자
내 트친은 세분류로 나눌 수 잇어
1. 고삼or그냥 돌은 성인
둘다 어떤 사회의 풍파를 맞았는지는 모르지만
하루종일 돌아있음
무슨 이렇게 신박한 개소리를 하나 싶음
근데 생각보다 네임드임
뭐하는 사람들이지
2. 존잘
되게 정상적인척하는데 한 367도 돌아있음
ㅈ다가가기 개어려움
예전에 당보 귀환하면 안된다고 말한적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나름 괜찮을 것 같음. 청명이가 그렇게 나약한 사람도 아니고 사를 위해 공을 져버리는 사람도 아니기에 사를 수단으로 이용할지언정 공에게 피해가 가도록 하지는 않을듯
무슨 말이냐면 당보가 귀환하더라도 청명이에게는 든든한 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