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ㅋㅋㅋㅋㅋㅋㅋ유튜브 보다가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부부+아기+강쥐 가족인데 외출했다가 치즈냥이가 강쥐랑 사람을 졸졸 쫓아와서 어쩔 수 없이 일단 집에 데려옴
근데 아무리 궁리해도 못키울 거 같아서 밥 먹이고 방사할까 뜻이 모이는데 남편잌ㅋㅋㅋㅋㅋ마음이 아파서 눈물을 훔치는 거임 ㅋㅋㅋ
아까 트위터에서 두 번의 수술을 버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고슴도치가 보호자 분의 꿈에 나타나 수술 잘 받았다고, 이제 다 나았다고 말해주었다는 걸 봤다
아마 동물들을 너무 사랑하고 아끼던 수의사 선생님들께서 아가들의 별에서 함께 지내시는 모양이야
별나라 아이들 어떻게 건강해지나
강형욱 첫 등장했을 때 강형욱을 싫어했던 진도믹스 보호자는 없을 것임 당시에는 정말로 충격과 감사함 그 자체였음을 부정할 사람도 없음
마당에서 목줄에 묶인 채 살아야 하는 개는 없다고 말해주던 그 덕분에 내 강아지들도 집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함
단편적인 것만 보지 말고 전체를
지인이 얼마전에 고양이를 잃어버리셔서 고양이 탐정님께 연락을 드리셨었는데 타지역에 계셔서 당장 올 수 없으니 몇가지 조언을 주셨는데 그 방법으로 이틑날 새벽에 냥이를 찾으셨었어요
먼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면 아이가 겁을 먹어 쉽게 나오거나 대답하지 않으니 인적이 드문 시간에 끈기를
입양을 하시든가 이지랄 하는거 진짜 빡침
임보자가 왜 소중한 줄 알아? 본인들이 더 입양하고 싶어 근데 못하는 상황인거야
그래서 애들 목숨 살리려고 임시로라도 보호자가 되어 가족 만날때까지 지켜주려고 하는게 임보야
입양만큼 임보도 큰 사랑이고 봉사야
더해 사실 애들이랑 헤어지는 고통을
히끄를 사랑하는 이모 삼촌 언니 오빠께 알립니다!
히끄가 임신이 아니랍니다!
충격 실화! 실화냐!
이게 다 살이라니... ! 임신인 줄 알고 마더앤베이비 사료를 먹인 이모의 사랑 덕분이라니!
찌찌는 먼데! 배는!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축하해주세요! 이모는 조금 창피하다!
새벽에 라방 소식 듣고 보는데 컴컴한 양어장..여기저기 널린 사체도 끔찍했지만 그 무엇보다도 두려워하시는 활동가분의 목소리가 내 잠을 깨웠다
두려움의 한가운데에 서서 물러나지 않고 외면하지 않고 끔찍한 현장을 마주해 증거 사진을 찍고 아이들의 사체를 수습해주시던...남아 있는 아이들의
유튜브로 설쌤 세나개 짧은 영상 쭉 보다 깨달았는데 나오는 진도나 진도믹스마다 돈 주고 사온 애가 없다 상처 없이 가족을 만난 아이도 없다 근데 나라가 진도한테 해준게 뭐냐 진도가 천연기념물이라고?ㅋㅋㅋㅋㄱ그것도 진도에서 살거나 외부로 나와있더라도 특별히 인정받은 극소수이고
걔들은 자신과 뜻이 같은 사람이 아무리 많아져도 만족을 못할거임
왜냐면 지들이 다 똑같은 남한테 보호받고 정성으로 돌봄 받고 싶은 찐따들인데 아무리 같은 편이라고 하더라도 만족 할 수가 없음
얘들은 고양이 돌보는 사람들의 사랑을 너무 갈구하는데 사랑 받을 길이 전혀 없는 걸 어쩌겠음
정리하면
1. 인적이 드문 시간에(새벽 한두시 이후)
2. 츄르와 파우치, 이동장 담요 후레시를 들고
3. 담담한 목소리로 인내를 갖고 열심히 찾으시는 겁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냥이들은 멍멍이랑 달리 크게 멀리 이동하지 않아요 시일이 지나면 멀리 갈수 있지만 지금은 분명 근처에 있어요
보고 말하라고? 우리가 더 먼저 그를 발견했고 때로는 추종했고 맹신했을 것이다
자기 입맛에 맛는 부분만 단편적으로 잘라다 입에 올리는 건 자기 자신들이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함부로 하는지
내가 느낀 실망, 슬픔, 분노, 설마 나만 그렇게 유난한 "피해의식"을 느끼는 지 고민했던 순간들
❤🧡RT부탁 드립니다💙💜
만점 고양이 히끄의 가족을 찾습니다!
춥디 추운 경기도 양주 출생 1살 된 여아입니다.
1차 접종 완료 임보기간이 길어지면 추가접종과 중성화 예정
넘치는 사랑과 애교로 임보 이모의 가슴을 녹이는 히끄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세요.
입양문의는 디엠으로 부탁드립니다!
중요한 거 한가지 더는 아이를 잡을때 안아서 품에 안지 말고 좀 단호히 평소에는 거의 안잡는 부분이지만 목덜미를 세게 붙잡아서 이동장이나 못해도 담요등으로 감싸서 꽉 안고 옮겨야 한다는 겁니다
마음 약해져서 어설프게 붙잡았다가 다시 아이를 놓치고 이후에 더 붙잡는게 어려운 경우도 많다고
제가 갠적으로 펫샵에서 사왓어도 욕안하는 저의 개인적 기준 알려드립니다(안물안궁)
같이 산 지 7년 이상
중성화 완료 모든 접종 완료
심장사상충 예방 매달 함
아프면 바로 병원 감 병원서 한 번에 50만원이상 지출 경험 1회 이상
현재 유기동물의 심각성 인지하고 펫샵과 식용견 반대함
어제 그 강아지 학대범 무려 82세 노인이고 ㅋㅋㅋ 강아지는 1살 가량이란다 씹새끼 그리고 오늘도 또 그러고 있다가 케어 활동가가 발견한 모양
집에서 몰래 학대하는 거 아니고 산책 다니면서 일부러 그러는 거 다른 사람 보라고 한거지? ㅋㅋㅋㅋㅋ 노망이나가지고 태어난지 1년 된 강아지한테
반려동물이 떠났을 때 마음을 다 추스르기도 전에 트위터에 아이가 떠났음을 알리는 그 마음을 모르는 사람들은 영원히 모르겠지
내 아이를 사랑해주던 사람들에 대한 예의이자, 사람들의 위로와 인사를 받으며 그렇게라도 현실에 발을 붙이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 모르는 거 부럽다
사람들이 제발 믹스견, 진도믹스, 시골에 묶여 사는 애들 사랑해주고 보살펴주고 입양해서 가족이 되어주면 좋겠다
천신만고 끝에 해외로 입양 가는 아이들 볼 때마다 진심으로 축하하지만 왜 저 아이들이 해외까지 가야 하는지 가슴이 너무 아파
만약 이 세상에 펫샵이 없다면 유기동물 보호소는
이번 포항 호미곶 폐양어장 고양이 학살 사건에 한해서는 우리는 분노에 지칠 수 없습니다
분명히 범인은 누가 봐도 형편없는 처벌을 받을 것이고 언젠가 사람들 사이에서 이 사건은 잊혀지겠죠 그때 놈은 더한 짓을 저지를 거고요 이새끼가 벌금 몇십만원 낸다고 갱생하겠어요? 그럴리가 없습니다
애인이 명동이 너무 예쁘다고 나보고 영업 좀 잘해보랬는데 쩝,, 나 infp라… 명동이 진짜 어린왕자에 나오는 여우 같은 강아지인데요. 아직 어리고 임보가서 고양이들과 살다가 쉼뜰로 돌아온지 얼마 안되어 무섭고 낯설어요. 얌전한 깔끔쟁이고요. 정말 가슴 시리게 하는 눈빛을 가졌어요.
내 반려동물들을 사랑하지만 때때로 아이들이 버겁다
실버부터 계속 한 6년정도 늙고 아픈 아이들을 돌보고 아이들을 떠나보내고 요즘은 아롱이와의 이별을 조금씩 준비하다보니 때로는...퇴근하고 집에 와서 들어가지 않고 차에 앉아 콜라를 마시거나 간식을 먹으면 조금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