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캐릭터 위치에 따라 눈동자가 이동하는 그림
ㅡ멀쩡한 상태를 훼손해야 얻을수있는 아이템
ㅡ장소이동할때 페이드아웃 직전에 쫒아오는 무언가
ㅡ먹으면 죽는음식
ㅡ하면안되는 행동에 진짜로?<를 여러번 묻는거
ㅡ사연있어보이는 장소에 코멘트가 간결하게만 붙거나 아무런 상호작용을 못하는거
러스티레이크 신작 진짜쩐다... 온라인도 아니면서 상호교류 퍼즐을 만든게 대단함. 과거와 미래의 연결이 형식적이 아닌 진짜사람간 소통을 하게함으로서 둘 이서 할 때 극적 성취감까지 느끼게해 신기한 경험을 줌. 비록 혼자하려��� 스팀판 모바일판 다 사서 번갈아 보면서 푸는방법밖에 없지만
니디걸 초텐 유튜버를 할 정신상태와는 별개인데 자기가 어느분야에 능력이 있는지 타겟층을 분명히 인지하고 컨셉을 고착화, 유행과 시장조사하기, 경험에 의거해 아이디어 창출하기, 카메라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언변과 적극적인 소통, 재능도 출중한데 노력파이기 까지 해서 응원하게 됨
타이드업 방금 엔딩보고왔는데 개재밌다;; 첫회차니까 노멀 노려야지 하고 사이드퀘 넘길라고 했는데 못참아서 아껴놓은 이벤트 거의 다 까버림. 기존의 탐색호러좀 해 본 사람들도 아웃풋에 들인 노고가 끝내주니 구매후회 절대안하실듯 지금 10퍼 할인중이구요 이만하고 히든엔딩보러감 ㅂ
렐릭스워커는 진심..루카와 마법책, 모자세계 할때랑 같이 프리게임 이라는것에대해 많은 생각을 하��� 함.. 돈을 내지 않는다는 죄의식이 생기게 함... 훔치지도않은 빵을 훔친것만같고 특히 툴 탓인지 이게 다운로드가 아니라 어디 절판된 고전 시디롬게임을 몰래 뺏다가 하는것만같음..
탈출물은 왜 거의 학교 호텔 병원 연구소 같은곳을 배경으로 삼았을까 생각했는데 특정 방 마다 역할이 분명하고 동일구조 맵 몇개에 포인트만 바꿔넣어도 현장감이 느껴지며 과거에 사람살았던 곳이라 어떻게든 스토리텔링 끼우기도 좋다는 장점도 있음. 닫힌공간을 최대한 살리는 전략이군 싶었다.
알만툴 추격씬 바리에이션중에 플레이어가 특정 구간을 지나갈때 몹을 바로 지근거리로 옮기는 유형, 플레이어보다 약간 뒤쳐지다 중간중간 속도를 내서 간격을 유지하는 유형, 주인공보다 빠르지만 장애물들을 주파하면 어느정도 거리가 벌리는 유형<이것들 정말 좋고, 정말 힘들고 정말 눈물남.
샷으로 본 인상과 달리, 걷고 탐험하는 부류의 게임이 아닌 스테이지 형식의 퍼즐게임이다. 어떤 설명도 없이 제한된 장소에서 단어와 숫자의 조합을 직감적으로 유추해야하는 부분이 재밌음. 다만 한 번 갈피를 못 잡으면 오랜시간 한 장소에 정체되어야 하니 추리력보다 더한 인내심을 요구한다.
릴리의 우물 재밌고 잘 만들었다.
근데 회차진행이 필수인데 반해 오토세이브는 슬롯1개만 지원하고, 돌아갈 때마다 구한 물건들 위치도 리셋되어서 했던거 매번 또 해야하는게 너무 번거로움<이거 돌고 도느라 의욕 숙 빠진다는게 고비.
내용은 궁금한데 막힌 부분에서 더 진행을 못해 보류.
공간을 먹는악어 긴 제작기간끝에 드디어 정식판이 나와서 해봄. 역시 잘 만들었다... 호텔이라는 단정하고 엄숙한 공간이 주는 분위기, 그래픽, 브금선정, 퍼즐과 스토리의 접목 등등 자잘하게 신경 쓴 부분들이 돋보이는게 좋았음. 엔딩은 1이랑 2를 봤는데 더 있는지는 모르겠다. 재밌게 플레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