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장 중에 우연히 이낙연 대표님을 뵙게 되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치치포포라고 말씀드리니 본인 맞냐고 물으시며 알아봐 주셨습니다 너무 두근거리고 그저 경이롭고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조금 지친 마음에 트윗을 떠나있던 순간에도 항상 우리 곁에 계신 대표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가 수박이라면 한여름 갈증을 날려버릴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이기를
우리가 낙엽이라면 땅속에서 봄을 기다리는 씨앗의 따뜻한 이불이기를
우리가 한 줌이라면 바다를 썩지 않게 하는 반짝이는 소금 한 줌이기를
그 어떤 멸칭보다 그대의 멍든 손등이 더 가슴 아픈 그대의 '내 지지자'이기를
지난 5년 문프는 나라를 지키고 홍남기 부총리는 나랏돈을 지키고 정은경 청장은 전염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국민들은 선진시민의 삶을 즐겼는데 정권 교체 두어 달 만에 코로나 재확산은 각자도생하고 세금으로 투기꾼 빚 갚고 물가는 오르는데 민생은 내팽개치고 탈북 살인자 인권만 외치고 있다
새들은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날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새로운미래도 정치가 양극단으로 치닫는 때에 창당하여 모진 비바람을 겪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지은 집은 절대 쉽게 무너지지 않겠죠 크다고 강한 게 아니고 많다고 옳은 건 아니니까요 우리는 더욱 단단해질 겁니다
새해에는 신당으로 가자
껍데기만 남은 민주당 벗어버리고
우리 신당으로 가자
개딸과의 의미 없는 싸움 끝내고
우리 신당에서 목소리를 높이자
전과자 피의자 장사꾼 손절하고
신당에서 진짜 정치인을 만나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모시고
이낙연의 신당에서 우리 다시 한번 웃어보자
180석 밀어주면 문대통령께 힘이 될 줄 알았다. 공수처 설치하면 윤석열 잡혀 갈 줄 알았다. 민주당에는 이재명 같은 것들은 없는 줄 알았다. 민주당이 민주주의를 저버릴 줄은 정말 몰랐다.
다시 촛불 들 일은 없을 줄 알았지만 이제는 알 것 같다. 항상 촛불을 켜 두어야 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