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람들이 얼마나 올까요?
흥행은 성공할 것 같아요. 전주, 서천 등 인근에서도 좀 오실 듯하고요. 이틀 간 6천 명 방문을 상정하고 준비 중입니다.
Q 책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도서쿠폰, 군산사랑상품권, 에코백 증정(500개) 등등. 낙관까지는 아니지만 희망적이라 말 할 수 있겠네요.
전시 소개
가방은 아름답다!
—세계의 서점 토트백 컬렉션
서점들은 이름, 슬로건을 토트백에 프린트함으로써 서점이 존재한다는 것, 어떤 아이디어로 서점이 작동되는지 말하려 합니다. 서점발 토트백을 모아 놓은 이 쇼케이스는 세계 서점들의 다종다기한 아이덴티티 전시장이나 다름없는 셈이죠.
큰 흐름은 이 행사가 '북마켓'에 머물지 않고, 출판의 자율성을 고취하고 관련인들 사이의 영감의 교류라는 성격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올해 군산북페어에 방문해 주신 참가자, 방문객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이 계정은 북페어 소식을 알리는 채널로 계속 유지됩니다. 고맙습니다.
군산북페어 프로그램 1/3
[토크]
① 서점은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켰나?
연사: 김인혜(더폴락)×이기섭(땡스북스)×정은영(봄날의책방) / 진행: 정지혜(사적인서점)
② 책방 B&B 12년, 요즘 생각하는 것들
연사: 우치누마 신타로(도쿄 B&B)
③ 특별 대담
황석영×류보선 —작가와 떠나는 책으로의 항해
군산북페어 프로그램 2/3
토크
④ 박참새×서한나×조예은 — 우리 시대 책의 의미는? / 진행: 이다혜(씨네21)
⑤ 전가경×박소영 — 펼친 면의 대화
이벤트
① 낭독회: 김현×유현아×이소연×전욱진 — 문학작품에서 찾은 군산
② 워크숍: 진(Zine) 제작을 위한 바인딩 실습 / 강사: 김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