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레준이랑 노와가 동갑내기 실친이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함
레준이 혼자 맏형롤이었으면 좀 버겁지 않았을까? 동생들한테 자기고충이나 고민 말할 스타일도 아닌것같고 혼자 감당하는 타입 같아서...
그래서 노와가 있어서 다행임
레준이가 머리 맞대고 상의할 친구가 팀에 있어서...
금발군 플러팅 정말 쉽지 않음..
함군이 "나형한테완전개큰관심있음"을 에둘러 표현해도 금발군 생각보다 단순해서 대체로 단어만 받아들임ㅜ
-요즘에 형 노래를 좀 많이 들어요 제가
-뭐 들어요
-일단은 노텔기우스는 항상 듣고
-아 노텔기우스가 또 조회수가
이 대화 흐름이 ㅈㄴ웃김.. 딱 함놔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