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취뽀한 언니가 한 말이 잊히지가 않음
1. 오.. 이걸 이런 식으로 처리한다고?
2. 이 중요한 사안을 이렇게 대충 해치운다고?
3. 모든 일을 이따위로 진행하는데 회사가 굴러간다고?
4. ⭐️우리 회사만 이런 게 아니라고?⭐️
언니가 내린 결론
= 세계는 거대한 주먹구구얼레벌레구멍가게다
저 정도로 지밖에 모르는 인간이 임신했다 말 한 마디에 결혼 진행한 게 넘 신기함… 급전 필요해서 그런 건 알겠는데 임신고백 듣자마자 개충격받은 걸 보면 임신->반드시결혼 여기까진 스스로 판단한 것 같아서 이 새끼 뭐지?하게 됨… 근데 막상 애한테 애정은 없고… 싸패인 건 변하지 않지만ㅜ
공학도 된 이유도 자극 미침
이상은 미술에 재능이 있었고 화가가 꿈이었지만 큰아버지의 반대로 미대를 갈 수 없었음 결국 건축과에 진학했고 건축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수석을 해버린 거.. 존맛 아니 존멋
근데 이상도 망한 거 딱 하나 있음 한 줄기가 망했다고 해야하나? 인생이 좀 기구한 편
중학생 때, 과학의 날 글쓰기 대회에서
"미래에는 우주여행이 흔해질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 다 멍청이다. 지금도 해외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못/안 가는 사람이 널렸는데, 먼 미래 우주여행이라고 다를까? 대부분은 자기 고향행성은 커녕 자기 동네도 못/안 떠날걸?" 내용의 글 썼다가 야단맞음.
홈마도 아니고 만우절도 아니고 심지어 무대영상도 아니지만…ㄱ- 작년 힙플페에서 처음 뵌 그는 그저 고트.였어요 올해는 힙플페 안 오시나요🥹🥹 팬썹도 지려서 감동 쩔었음
tmi) 무대 찍었는데 고. 연결고리. 해줘서 앞사람들 폰에 찍히는 바비를 찍어야했음; 그때 우린 미쳤었죠…
#바비
#bobby
사람은 어떻게든 자기가 하고싶은 걸 하게 되어있는 듯ㅇㅇ 사촌 언니가 애기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는데 막연한 두려움에 미루고 미루다 고2때 입시미술 시작함
그래놓고 고3 여름에 현실 염불 외면서 다시 인문계로 돌렸고 삼수 때까지 그림 안 그림 근데 지원을 미대 쪽으로 해서 결국 붙음
맞습니다.... 제 주변 30대 초중반 친구들 한처먹다 못해 직장 때려치는 중임...ㅠㅠㅋㅋㅋㅋ 미술 쪽 대학원 가는 친구도 있고 프리랜서로 작곡하겠다는 애도 있고 인도 가겠더는 애들있고.... 차라리 한살이라도 어릴 때 부딪혀서 깨져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때 진로 틀어도 되어요...
동양 서양 명칭에서 간지 차이 나는 부분하면 드는 생각
존내 높은 고층 건물을 부르는 명칭을
‘스카이 스크래이퍼’ 라고 지은 놈은 분명 찢었다… 라고 생각했을거같음
근데 이걸 동양권에서
‘摩天楼 마천루’ 라고 번역한 놈은 거의 직역이지만 두배로 찢었다…… 했을거라 생각함
이건 미국 문화임.20년 전에도 미국엔 이런 애들 많았음.오리엔테이션 모임에서 2시간 수다 떨고 전화번호 교환하고 주말에 같이 쇼핑가자고 약속까지 했는데 다음날 길에서 마주쳐서 내가 웃으면서 다가가면 투명인간 취급하고 그냥 쌩지나감.한 학기 내내 수업 같이 듣고 조별 모임까지 했는데도 쌩~
언니 유명한 빵집에서 빵 사려는데 현금을 안 받더래. 카드 두고 가서 현금 냈는데 안 되고 카드 이체도 안 된다고. 빵은 이미 포장 완료. 남의 카드 빌려 결제하고 다신 안 간다고. 휴대폰, 카드 없는 사람은 버스도 못 타고 빵도 못 사는 나라가 맞는 나라냐. 진짜 싫다, 기득권이 만든 대한민국.
하 뉴진스 갓기들 뮤비 보고 나니까 이번 여름이 더 기대됨ㅎㅎ 빨리 여름돼서 장마도 맞이하고 수국도 보고 토마토수박자두복숭아포도 야무지게 먹고 아이스음료랑 아이스크림 쪽쪽 빨면서 이불 덮고 에어컨 틀면 넘 좋겠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밖에 나가 땀 흘리면서 햇볕도 쬐고… 벌써 설렘ㅎㅎ
10년 가까이 저를 괴롭히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으로 인터넷을 할 때 조금이라도 흥미로운 이미지가 있으면 일단 저장해 버리는 습관인데 이것 때문에 사진 앱 관리가 도저히 안 됩니다. 인터넷에서 이미지 저장할 땐 따로 저장하는 방법을 찾아 습관화를 해야 하나. 다들 이런 문제 없으시나요?
나도 이 정도의 보고를 원하는데 그렇게 어려운 거 아니잖아
그리고 친구 만나러 가도 되는지 나한테 허락 받고,
내가 허락해서 놀러갔을 때는 뭐 먹는지랑
자리 옮길 때, 헤어질 때 얘기해주고,
업무 관련해서 일정 생기면 미리 말해주고
그런 것 뿐인데 내가 많은 거 바라는 거 아니잖아...
여자를 사랑해서 힘들어요 세상에 좋아할 여자들이 너뭄너무 많아요 어딜가나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여자들이 있어요 말이 되나요 a타입 여자가 취향이면 b타입한텐 관심이 안 가야하는데 그냥 다 좋아요 자아가 없어져요 사랑하는 데에 이유가 필요한가요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자나요 저 어떻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