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8 뮤직뱅크 #준
응원차 방문한 걸 승관이가 손? 어깨 잡고 무대 위로 올려줌🥹🥹 와서 마이크 잡고 인사하고 내려가서 오블 쪽에서 사녹 내내 같이 있었어!! 입고온 착장은 흰색 볼캡+마스크+아이보리 니트에 블랙진 정도였던 것 같다... 인사하고 부끄러워하면서 내려감ㅋㅋㅋㅋㅋ
힙노지에서 명호 손민수 네일 하고 왔어요~🖤🤍❤️
디자인 그대로 받은 건 아니고 명호 새 네일에 들어있는 빨간색 포인트로 넣어서 받음! 말씀드리니 바로 아래 사진 꺼내서 해주셨고, 엄청 친절하셨어요ㅎㅎ
명호가 팬들이 자기 네일 따라하는 거 알고 엄청 귀여워한다는 말씀도 해주심...😊🫠
다신 세계관 특유의, 신이 곧 관장하는 분야의 관념 그 자체이기도 한 세상에서 아름다움을 도맡는 신. 혹은 아름다움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신이 빚어낸 가장 완벽한 피조물. 미모로 우리를 구원하러 이 땅에 내려와 가장 많은 이들에게 닿기 위해 아이돌로 현신한 구원자 메시아.
아무래도 이혼남이지 이거
애도 없을 것 같고
셋이었다가 둘이 된 것도 아니고
둘이었다가 하나가 된 것 뿐인데
외로움 미치게 타서 성격에도 안 맞게 사람 만나고 다니다가 험한 꼴 볼 뻔하고 도로 집애 틀어박힐듯...
그리고 뒤늦게 소식을 들은 어떤 연상이 찾아오는데 #준잇
아니 근데 이거 돌이켜보니까 좀 웃기다
커피차인데 커피가 없음
준냥이의 열닫잠 세계관을 착실히 지켜~ 복숭아 아이스티/레모네이드/감귤주스 및 쿠키 세트로 이루어진 멋진 간식차였다네요!!
(그리고 이걸 안 직후 든 생각: 준휘는 정말 공식설정을 중요시하는 오타쿠가 맞구나...)
채혈마작 준잇 진짜 좋다
연상 한쪽에 바늘 꽂고 힘줄 선 팔뚝을 하고... 이성으로 차게 식은 눈이 끊임없이 패를 읽고 있는게 보고싶음
테이블 한켠에서는 연상한테 피 다 빼주느라 시퍼렇게 죽은 낯의 연하가 습관처럼 칼 빙글빙글 골리고 있고...
테이블에 앉은 건 3대1 정도의 극한상황이면 좋겠어
준휘가 진짜 정말 귀엽고... 자꾸 부끄러워하고... ���러니까 승관이가 준형 맞지? 이러는데 부끄럼타는 거 진짜 넘 귀여웠구🥹🥹
근데 부끄러워서(+너무 아침이라 목이 안 풀려서) 파트 한 소절 부르는 건 안 되겠다고 하더니 또 안무는 춰줌🥹🥹🥹🥹 정말 너무 행복했어......
준잇 이 일련의 상황이 그냥... 그냥 미친 것 같음
아니 사실 이 클립은 그냥 연하의 '따거력'에 질식됨
처음부터 연상이 원하는 대로 전부 싸게 준다고 하더니(사실 이때부터 올인해줄 기색 만만임)
옆에서 견제 들어오자마자 바로 전부 다 그냥 주겠다고 말하는 남자의 의리에 죽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