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영세일이 기간이 돌아와서 하는 말인데,
1. 올리브영 등급이 블랙 이상이고
2. 사려는 물건이 지금 세일 중이며 가짓수가 많지 않거나 혹은 구매 제품의 총 금액이 4만원 이상 20만원이하라면
2월 올영데이에 구입하시는 게 가격적으로는 더 이득입니다.. 기본 할인에 등급 쿠폰으로 추가 할인이
이런 베이스 컬러 너무 좋아해서 구매하지 않고 지나가기 힘들어 올리브영 세일 마지막날에 온라인으로 구매했던 무지개 맨션 오브제 리퀴드 014 텐션, 011 포이즈. 포이즈는 내 기준 베이스 컬러치곤 꽤나 핑키쉬하고 텐션이 정말 매력있는 색! 크리미한 애프리콧 브라운 컬러인데 처음 바를 땐
상위 호환이라고 말해도될지 모르겠지만.. 혹 난 좀 더 투자할래 + 다이소는 너무 훌렁해 + 더 자극이 없었으면 좋겠어 하신다면 같은 기능으로 에크멀의 14 필 페이스 브러시도 고려해보시면 좋을 듯. 사선 커팅 제품으로 모가 더 빽빽하고 커팅이 섬세해서 모공을 채우기 위한 파우더 브러시로 좋음!
▪️페리페라 오일 캡쳐 쿨링 파우더
난 얼굴에 유분 도는 게 너무 싫어! 족에게 추천하는 파우더. 입자가 몹시 곱고 바를 때 브러쉬가 젖어있나? 싶을 정도로 쿨링감이 느껴지는 데 그게 끝임. 근데 이렇게 피부가 차가운 상태에서 파우더가 발라져서 그런거 지속력이 굉장히 좋은 느낌? 건성에겐 비추!
페리페라 이거 왜 이렇게 조용하게 국내 런칭 했담. 해외 전용 제품이었던 페리페라 컴클로저 컬렉션의 잉크 글래스팅 립 글로스. 다른 플랫폼엔 입점이 안되어 있는 듯하고, 공식 자사몰에서 발견했다. 따로 세일은 안하는 듯. 언뜻보면 그냥 정말 해외 인디 브랜드 제품같아보임👀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진짜 너무 좋다. 크림에 이토록 만족한 적 정말 너무 오랜만이고, 오전 스킨케어 할 때 토너패드 사용 후 세럼 한 번을 한두번 정도 찹찹하고 크림 바르면 유수분 밸런스가 좋아서인지 오후까지도 피부가 편하고 유분기가 안 올라옴. 전부터의 추천템!
라네즈 워터뱅크 라인 리뉴얼 되고 크림이랑 에센스 모두 사서 쓰고 있는데, 진짜진짜 너무 좋다. 크림은 출시 당시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900원인가 990원 딜 할 때 구매했는데 정말 몹시 마음에 들어서 정품 사서 쟁여둠. 쓰던 거 다 넣어두고 라네즈 워터뱅크 크림만 쓰는 중이라면 믿으시겠나요..
맞다, 연작 베이스 프렙 진짜 정말 좋다. 한 번 써보고 싶은데➰ 하는 마음이 계속 있었어서 면세로 구매해 여행지에서 개시했는데 엄청 덥고, 땀 많이 흘리고, 습기도 제법 있는데다 에어컨 빵빵한 실내랑 더운 실외 왔다갔다 했는데도 하루 종일 피부가 멀쩡하길래 설마 했더니 연작 덕분이더라고 !
맥 스킨케어 잘함. 메이크업이 잘받는 피부를 만드는 스킨케어를 하는데, 이것저것 많이 발라 잘 받는 게 아니라 한두개만 써서 그런 피부를 만든다. 진짜 ‘프렙’을 하는 스킨케어 제품. 비슷한 맥락에서 바비브라운의 기초도 좋은데 바비는 건강한 글로우함을 표방해서 맥 보단 좀 영양감이 있는 편.
난 좀.. 크리에이터가 자신이 하는 일들이 얼마나 힘든지 생색내는 순간부터 호감도가 반감되는 거 같아.. 아무도 당신에게 그렇게 하라고 하지 않았는데 그게 구독자를 위한 일이고 그걸 하는데 얼마나 힘든지를 알아줘야 한다고 말하는 순간 약간 제가요,,? 무드가 된달까..🙄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프로타주 펜슬 뉴 컬러 10호와 기존 컬러 7호를 사봤다. 색감이 둘 다 의외로 옅어서 놀랐음. 언더에 바르기 딱 좋은 여린 색감! 10호는 베이스 컬러가 짙지 않아서 정말 데일리하게 쓰기 좋은 인디 핑크라 핑크색을 언더에 쓰기에 부담스러워 하셨던 분들이 입문용으로 써봐도
라네즈 워터뱅크 라인 리뉴얼 되고 크림이랑 에센스 모두 사서 쓰고 있는데, 진짜진짜 너무 좋다. 크림은 출시 당시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900원인가 990원 딜 할 때 구매했는데 정말 몹시 마음에 들어서 정품 사서 쟁여둠. 쓰던 거 다 넣어두고 라네즈 워터뱅크 크림만 쓰는 중이라면 믿으시겠나요..
▪️이지덤 뷰티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템. 더 이상 설명할 말이 없고.. 다만 저는 한 번 붙여주면 하얗게 올라오는 게 없을 때 까지 꾸준히 교체해가며 붙여주는 편이에요. 그래야 흉터가 최소화 됨. 초록은 트러블 짜기 전, 파랑은 짜고 난 후, 보라는 니들패치 입니다. 전 파랑, 보라 애용해요.
여러분(0명) 피부가 좀 푸석하구, 결이 좀 나빠진 것 같다 싶으시면 스킨케어 할 때 크림을 과하게 많이 쓰고(흡수되고 찐덕한 수준이 아니라 그냥 크림을 올려둔 정도로 많이!) 그 위에 겔팩이나 시트팩, 패드(팩용으로 나온 것, 각질제거 되는 거는 x)를 덮어 최소 20분-30분 정도 둬보세요.
▪️구달 청귤 비타C 수분 아이 패치
일했던 매장의 스테디셀러템. 꾸준히 사가시거나 찾는 분이 많아서 뭐가 그리 좋지? 했는데 엄마랑 같이 엄청 잘 활용 중.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에 눈두덩이나 눈 밑에 올려두면 눈 밑이 좀 환해져서 안색에 도움이 되고 붓기 제거에 효과가 좋았음!
▪️리무브 스킨 브라
여름에 브라하기 귀찮을 때 잘 쓰게 되는 템. 저는 배탈이 잘나는 사람이라 그냥 브라탑을 애용하긴 하는데 크롭티나 홀터넥류 입을 땐 브라탑이 드러나는 게 별로일 때가 있어요. 그 때 쓰는템입니다. 여러번 재활용 할 수 있고 접착력이 좋아요. 할인 할 때 사는 게 좋은 가격!
지베르니 듀이 볼류밍 하이라이터 01 세라믹 샴페인
아워글라스 찍먹 맛이래서 사봤더니, 이거 찍먹아닌데?
진짜 잘 만들었음. 당시 온라인몰엔 2호가 품절이었고, 상세 페이지 상엔 1호가 더 내가 좋아할 타입이라 1호 샀는데 생각보다 더 예뻐서 놀랐다고요.. 진짜... 이건 진짜야...!
▪️바이오더마 하이드라비오 세럼
기미레 추천템에서 이거 빠지면 말 안되는 수준.. 그냥 올타임 레전드고 스테디셀러세요. 기본에 가장 충실한 수분 세럼이나 약간의 실리콘 같은 질감이 맘에 안 드실수도.. 그치만 질감 장벽 넘고나면 얘만한 노잼이 대유잼 템이 없을 것. 전 여전히 자주 사요.
여전히 연작 너무 사랑하고요 오늘도 연작 덕분에 거울 안보고, 수정 없이 멀쩡한 얼굴로 하루종일 돌아다님. 회사에 하루 종일 박혀 있음 어떤 철벽 베이스도 무너지는데 연작 쓰면 무너져도 깔끔하게 무너진다. 그리고 얘 바르면 건조함도 더 늦게 느껴지거나 덜 느껴짐. 연작 베이스 프렙 하세요,,
맞다, 연작 베이스 프렙 진짜 정말 좋다. 한 번 써보고 싶은데➰ 하는 마음이 계속 있었어서 면세로 구매해 여행지에서 개시했는데 엄청 덥고, 땀 많이 흘리고, 습기도 제법 있는데다 에어컨 빵빵한 실내랑 더운 실외 왔다갔다 했는데도 하루 종일 피부가 멀쩡하길래 설마 했더니 연작 덕분이더라고 !
미샤 신규 컬러 4개 샀다! 정가는 6,000원이지만 현재 출시 세일로 4,800원에 판매되고 있었고 금요일(4/26)에 신규 컬러 25가지가 더 출시된다구 하셨다. 그리고 앞으로 미샤 매장에서 스틸라가 판매될거라고.. 오늘 간 곳에도 스틸라 하이라이터가 입점 되어 있어 오퓰런스를 테스트 해볼 수 있었음.
▪️유리아쥬 이제악 바
이건 오프라인엔 없고 온라인에만 있는 모양인데, 혹시 등에 트러블이 있나요? 이것과 정준산업 때르메스를 삽시다. 때르메스에 잔뜩 묻혀 꾸준히 등 밀어주고 나면 등 피부가 엄청 나아져 있음. 전 에코툴즈 글로브랑 같이 써도 좋았어요. 다만 사용 후 몹시 건조하니 주의!
이건 얼마전에 끈질긴 인스타그램 광고에 굴복해 구매했던 아멜리들. 222 코코아베이지, 240 펌킨 오렌지, 219 발레리나, 190 엔젤블러드. 엔젤블러드는 기대보다 좀 텁텁했고 코코아베이지는 정말 예뻤다. 단독으로 써도 훌륭하고 약간 그 손예진씨의 울고난 후 눈매(••)느낌이 난다는 게
▪️SNP UV 퍼펙트 에어 톤업/쿨 선크림
이건 제가 꾸준히 쓰는 건 아니고 각각 모부님께 사드린 건데 가끔씩 톤업이 필요하거나 극강으로 가벼운 제형의 선크림을 찾을 때 훔쳐 쓰는 거. 실제로 일할 때 쿨은 답답한 거 싫어서 선크림 안 쓰신다는 분들께 영업하면 100% 다 사가셨던 템이기도 함.
올영 세일 때 사서 오래 기다렸던 크리니크의 팝 플러시 크리미 립 글로스 01 블랙허니팝. 크리니크에서 내주는 블랙허니 컬러들 진짜 너무 좋다.. 착색은 없는 쫀득한 립글로스! 제형이나 이런 건 특별할 건 없고, 컬러가 아주아주 예쁘다는 게 강점이자 장점이 되겠네요..🖤 여러번 바르면 색감이
거스러미와 굳은살 방지용 르 윌 까멜리아. 팁이 단단하고, 오일리하되 끈적이지 않아서 편하게 갖고 다니면서 쓰기 좋다. 늘 손톱을 바짝 깎고 영양제 한 콧만 발라 깔끔하게 다니는 걸 좋아해서, 네일 케어 제품에 좀 관심이 생겼다. 낮엔 샤넬을 사용하고 밤엔 디올 크렘 아브리콧을 쓰는 중.
▪️피카소 메이크업 스파츌라
아니 고작 스파츌라 하나 쓴다고 달라지겠어? 그냥 다이* 버터나이프 대충 사서 쓰면 비슷하지 않나? 했던 과거의 저를 일단 좀 비웃어주고.. 대단한 금손이 아닌 이상 제 손은 도구를 탈 수 밖에 없고 그래서 피카소가 좋습디다. 리퀴드 파데 바를 때 너어무 좋음.
이거 너무 잘 샀다.. 이번주 내내 머리 터지게 만드는 업무 하다가 오늘 두통 너무 심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빗으로 머리 빗듯 지압해주는데 오전 내내 괴롭히던 두통이 가라앉고 있음. 가볍고, 부러질 염려 없고, 가지고 다니기 쉬워서 가방에 넣어뒀는데 더 사서 곳곳에 둬야겠음.
이 분 방송 나온 거 봤는데 아내 분의 교통사고 이후 개인이 사비를 들여 교통 캠페인(정지선 지키기)도 하시고 코로나 이후엔 마스크도 구매하셔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하신다고.. 일용직 노동자여서 당일 아침 일을 못 잡으면 이렇게 분장하고 거리로 나서고 계신다고 함.
▪️더마토리 프로 트러블 모공패드
솔직히 올리브영 진열 용어 기준 곤돌라 한개(진열장 하나(2bay)) 분량의 토너패드는 써본 것 같은데, 어느 정도 계절별 패드는 정착한 것 같고 그 중 여름용 패드. 아주 깔끔히 닦이는 편이라 밤낮 가리지 않고 쓰는 템. 이미 쟁임 서랍에 새 거 2개 있음.
▪️에뛰드 순정 디렉터 수분 선크림
▪️롬앤 제로 선 클린 선크림 01 프레쉬
달바보다 좀 더 가벼운 제형을 찾을 땐 요 두개를 잘 썼다. 에뛰드의 경우 개발자 분에 ���한 불호는 논외로하고 제품력 자체는 훌륭하다고 생각해서(이지 워시) 잘 썼고 롬앤 또한 부담없는 제형이라 팍팍 써주기 좋았음.
작년 12월 올리브영 세일 때부터 더마틱스 울트라 겔을 쓰고 있는데 비슷한 류로 노스카나 보다는 확실히 효과를 보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드라마틱하게 바로 색소침착이 사라졌다 싶게 옅어지는 건 아니고 나도 좀 꾸준히 쓰지는 못했는데, 나이트케어 때 잘 챙겨 바르면 뭔가 옅어진 느낌이 난달까?
▪️어뮤즈 아이 비건 쉬어 팔레트 _ 쉬어 피치
가볍고 맑은 컬러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팔레트. 그리고 난 뭐든 뭉치게 발리고 색감이 다 드러나서 화장이 어려워, 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하는 템. 색감이 다 라이트하고 한번에 확확 드러나지 않아서 반대로 답답 할 수도 있긴 함.
▪️믹순 콩 에센스
스킨케어 단계에서 에센스로 써본 적은 없고 일주일에 한두번씩 세안 후 피부결 정돈하고 잔뜩 도포해 롤링하면서 각질 및 피지 제거용으로 썼다. 하고나면 피부가 아주아주 부들해져서 부지런하게 다 쓰면 계속해서 재구매 할 템. 피부결 개선에 효과를 많이 본 아이템.
선크림 개봉해 둔 게 좀 많아서 요즘 맨 얼굴엔 토리든이랑 프롬리에 쓰고 메이크업 할 땐 연작 선크림 쓰고 있는데, 연작 뭔가 쓰면 쓸수록 신기하다. 토리든이나 프롬리에 대비 약간 묵직하고 좀 오일리한가? 싶은데 막상 펴바르면 가볍게 발림. 그리고 광채가 나는데 오후되어도 뚫고 나오는 유분이
디올 루즈 블러쉬 280 로즈 포플린
DIOR ROUGE BLUSH 280 ROSE POPELINE (MATTE)
김이레 새해 벽두부터 트위커 칭구칭긔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 아주 눈물 바다가 됐는데요,,? 그렇게 디올에 화를 내고 토라지고 했는데 결국 로즈 포플린의 오너가 되었고..✌🏻🥹✌🏻 이것도 무려 제발님이 제 것까지 같이
▪️피카소 속눈썹 빗
이것 필리밀리에서도 있었던 것 같은데.. 자랑은 아니지만 필리밀리가 이런 카피템 잘 내거든요. 여튼 이건 브랜드는 중요하지 않고 이 빗이 은근 유용함. 마스카라 뭉친 거 풀어주거나 눈썹 결 살려서 고정할 때나 아주 두루두루 쓰이니 하나쯤 있으면 제법 괜찮아요.
시코르 퀵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
구독중인 유튜버가 제품 리뷰를 할 때 구매권유 자체를 잘 하지도 않을 뿐더러 리뷰를 아주 신중하게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분이 너무 좋으니 그냥 저를 믿고 사세요, 라고 하셔서 사봤다. 크림 타입인데 잔여감이 전혀 없고 눈시림도 제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 베이크드 블러쉬 08 코튼 멜츠
다들 새로운 걸 얘기할 때 나온지 한참 된 것을 충동구매하는 나,, 이 라인 쉬머라고 쳐다도 안봤는데 실물이 너무 괜찮았다. 질감이 뭔가 단단한데 충격적이게 부드러웠음. 팬을 문지르면 미끄러지듯이 문질러지는 게 좋았고, 컬러가 하이라이팅
처음부터 같이 조합해서 쓰려고 같은 시기에 장만했던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352 엘리멘탈(ELEMENTAL), 328 블러리 모브(BLURRY MAUVE). 엘리멘탈은 탁기가 아아아아주 살짝! 한 방울 정도 들어간 여릿한 컬러고 블러리 모브는 가을 시즌을 겨냥하고 나온 제품답게 탁기 가득한 모브 컬러.
더샘에서 트리플 팟 컨실러가 새로이 나왔다는 걸 아는 친구? 컨실러 광인 김이레 절대로 그냥 지나 칠 수 🙅🏻♀️.. 코렉팅과 컨투어를 컨셉으로 나온 것 같은데, 일단 제형이 진짜 부드럽고 크리미하다. 기존의 더샘 팟 컨실러보다도 훨씬 부드러운 느낌? 단단하기보단 굉장히 꾸덕한 크림을 만지는 듯한
▪️롬앤 누 제로 쿠션
최근에 쓴 쿠션 중에서 가장 모공 커버력이 좋았던 쿠션. 커버력에 반해 제형은 얇아서 요즘 출근용 쿠션으로 제일 잘 쓰고 있기도 함. 밀착력도 좋고 여러모로 나쁘지 않은데 사바사로 이것도 두껍다고 느낄 순 있을 것 같다. 담지체가 단단해 찍히는 양이 적어 양조절이 쉬움!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워터 크림
가벼운 젤 제형의 수분크림인데 이건 샵에서 메이크업 받았을 때 거기 선생님이 써주셔서 써보고 반해서 재발견(;)한 템. 바를 때 면봉으로 떠서 피부에 얇게 펴 두 번 정도 레이어링 해주면 메이크업 전 피부 상태 만들기에 아주 좋았다.
투슬래시포 글레이즈 립 체인저 누블랙, 누코코, 누블랙체리. 이건 아워글래스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의 제품이라, 제품을 쓰는 방식이나 제품을 담고 있는 용기는 비슷하지만 아예 다른 제품이다 하는 게 발색하자마자 느껴짐. 투슬포 쪽이 훨씬훨씬 더 쫀득하다! 바르면 진짜 쪼온득! 한 느낌이 듦!
롬앤의 블러퍼지틴트 신규 컬러와 새롭게 런칭 된 립 메이트 펜슬을 샀습니다. 보통의 둥글이 펜슬보다는 좀 가는 편이고 컬러는 펜슬 기준 밑에서부터 위로 올라가는 순으로 1-5호, 펜슬 1,2호 위의 블러퍼지틴트는 각각 웜밍업, 쿨링업이에요. 블렌딩이 잘 되기 위함인지 펜슬이 좀 부드럽습니다.
여행와서도 편집하는 코덕 여성 어떤데..😉
샤넬 N1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6 베리 부스트
샤넬 가격 인상 소식이 있기도 하고 해서, 엘리멘탈 사러 갔을 때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미뤘던 베리 부스트를 들여왔다. 새로이 나온 퍼플 에너지는 너무 브라이트 해서 잘 안 쓸 것 같아 위시였던
롬앤 제로 벨벳 틴트 16 버니 누드, 17 토스티 누드. 손보단 입술에 올렸을 때 더 누디해지는 느낌? 누디한 정도는 똑같은데 핑크 베이스냐 오렌지 베이스냐의 차이인 것 같음. 뭔가의 베이스보단 단독으로 써야할 것 같은 채도라 약간 애매하다 토스티의 경우 나한텐 오렌지 베이스가 너무 선명혀..
▪️웨이크메이크 믹스 블러링 볼륨 쉐딩
최근에 나왔던 쉐딩들 중에선 컬러가 정말 잘 뽑혔다 싶은 템. 다만 2호 소프트 쿨은 정말 회기가 많이 도니 얼굴이 새하얗고 노란기가 0.1%라도 들어가면 안되는 분들이 쓰는 게 좋고 기획으로 주는 브러쉬는 발색이 강하니 훌렁한 브러시 사용하시면 좋아요.
콜레트 립스틱 너무 궁금해서 사봤고 제가 산 건 쇼콜라 에 뱅(08 Chocolat et vin). 패키징이 아주 정성스러운 것이 김이레 취향을 저격했음이고 립스틱이 각지지 않고 둥근 것이 특징. 브랜드가 연출하고자 했던 빈티지함이 느껴지도록 잘 만든 듯. 발색은 아직 안해봤어요.
▪️에스쁘아 더브로우 리프팅 왁스
이번 에스쁘아 브로우는 개인적으론 왁스가 진짜 원탑. 클리어, 볼드 둘 다 쓰는데 클리어가 좀 더 고정력이 좋은 느낌🤔 사용법도 어렵지 않고 이거 바른 후에 위에 추천한 속눈썹 빗 살짝 달궈서 빗어주듯 열 주면 속눈썹 결이 너어무 잘 살아서 당황스러울지도.
새롭게 추가한 나의 아워글라스들💛
크레이브는 AOU 버블밤과 비슷할 것 같아 비교했는데, 둘 다 워낙 얇게 바르면 발색이랄 게 눈에 띄는 컬러가 아니어서 입술색이 많이 없는 편이 아닌 이상 막상 올리면 큰 차이가 없을 것 같기도? 그리구 임펄스가 기존 컬러에서 새롭레 추가 된 쉐이드인데
▪️클리오 비건웨어 UV 세팅 프라이머
출시 당시 샘플 써보고 사용감이 마음에 들어 계속 사용중인 프라이머. 사실 프라이머보단 베이스나 톤업 선크림 개념으로 쓰는 중인데 유분 차단이나 모공 가리는 기능 보단 메이크업이 피부에 아주 잘 붙어있게 도와주는 기능이 훌륭하다고 생각!
가지고 있는 리얼 펜슬 타입의 섀도우 모음.zip
투쿨과 피치베리를 가지고 있는데 둘 다 발리는 느낌은 연필같이 서걱거리지만 피치베리 쪽이 좀 더 딱딱하고 뻑뻑한 느낌으로 옅게 발색되고 잘 부러지는 편. 컬러에 따라 질감이 살짝 달라서 로맨틱 홀리데이는 다른 컬러 대비 좀 더 부드럽다.
아 이거 생각외로 반응이 조용조용한 거 같은데, 지난 4월에 샀던 피치베리 베리 크림 섀도우 탠핑크 ! 생긴 건 잘 아는 프로타주 느낌이지만, 제형이 엄청 크리미함. 프로타주 이전에 피치베리의 베리 섀도우가 있었다,, 베리섀도우에서의 베스트인 피치에이드, 핑크에이드를 크림 펜슬로 만들면서
네이밍 제품 좋아한다는 말 여러번 했었고 그래서인지 신제품 나왔을 때 주변인들에게 조금씩 선물도 받기해서, 조금 늦었지만 글로스와 함께 몇 가지 발색 해봤어요. 맨 밑에서부터 소프트 매트 립스틱 스모키 브릭, 칠 업, 멜팅 글로우 립스틱 머키, 뮤티드 플럼, 유어 레드, 글로스 낫핑크 순.
이미 한 통을 다 비워낸 전적이 있는 라네즈의 시카 슬리핑 마스크. 요즘 메이크업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하루종일 착용하고 있기 때문인지 피부가 예민해져 트러블이 나거나 쉽게 붉어지는 등 피부 스트레스가 잦은데 매일 밤마다 그런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일등공신템.
▪️질레트 면도기(남성용)
여러분 제모를 면도기로 하고 계시다면 남성용 쓰시라고 오조오억번 말했다 진짜. 비누 달린 그런 거 보다 훨씬 더 잘 밀리고 피부에도 덜 자극적이며 장기적으로 경제적이고 사용도 더 쉬움. 다만 얼굴/몸 혼용으로 쓰지 마시고 맨살엔 웬만하면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립펜슬 사랑녀는 더샘도 결국 샀고요. 더샘 커버 퍼펙션 립 펜슬 01 니어, 05 토피.
더샘의 컨실러 펜슬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기 때문에 립펜슬도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도무지 실�� 볼 기회�� 없어서 계속 고민만 하다 결국 호평이 많아보였던 두 컬러만 구매.
의외로 펜슬 제형을 잘 뽑았다.
작년 한 해 동안 잘 쓰고 다닌 컨실러 조합은 디올 포에버 스킨 코렉터와 꾸셀 컨실러 펜슬. 뭔가 내 얼굴은 미간이 깔끔하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좀 칙칙해보이고 지저분해보이는 것 같아서 미간쪽 자잘한 색소침착들만 커버하고 다녔다. 맨얼굴에도 잘 스며들고 지속력도 좋아서 요즘도 잘 쓰는 조합.
▪️에스쁘아 노머징 마스카라 워터프루프 XP 1호 클린 블랙
최근에 쓴 마스카라 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 이거 왜 안 유명한지 모르겠고, 아주 까만 블랙인데 액이 살짝 묽어서 묻어남만 조심하면 나머진 다 좋다. 번짐, 쳐짐도 없고 깔끔하게 발리는 편! 볼륨을 원하면 두어번 덧발라줘도 좋음.
참고가 될 수 있을까해서, 글로우의 낫 드라이 컨실러 화이트 부분과 3ce의 스킨핏 커버 리퀴드 컨실러 화이트를 비교해 보았어요.
3ce가 아무래도 잘 아는 그 컨실러 제형이다보니 피부에 올렸을 때 좀 더 커버력 있게 딱 붙고 얇게 핏 됩니다. 컬러에선 큰 차이를 못 느꼈고 제형 차이가 커서
▪️생활약속 기분전환 오리지널
이런 건강보조제? 같은 거 잘 안 먹는데 어느 순간 이후로 진짜 얼굴이 너무 잘 붓기 시작해서 붓기 빼려고 알아보다 추천 받고 먹기 시작함. 매일 먹진 않고 붓기가 심할 때 한포씩 먹는데 한 시간 정도면 붓기가 쪽 빠진다. 짠 음식 먹고 난 다음날 치트키 처럼 씀.
퀵출근템이자 이번 여행 아이 메이크업템..(˘̩̩̩ε˘̩ƪ) 짐을 미리 싸두지 않아서 결국 출근템 호다닥 쓸어담고 나갔는데 이 조합에 실패가 있을수가 ! 샤넬 스틸로 옹브르 에 꽁뚜아 (각각 왼쪽•위부터 순서대로) 12, 36, 34. 부드럽게 발리면서 블렌딩도 잘되는데 한 번 픽스되면 지속력도 좋다.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트래블스틱
여름 필수품이고 이거 구매 하시는 분들께 사용방법 안내하라고 교육도 하고 그랬는데, 이 스틱형은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써야 함. 그리고 데오드란트는 땀을 억제하는 게 아니라 땀 냄새가 덜 나게 하는 거고요. 데오드란트 중엔 가장 만족스러웠음.
내가 안 좋아하는 것이 있겠냐마는, 브러시 사는 거 정말 좋고 재미있다.
요번에 들인 화홍M의 111, 208, 206, 219.
화홍엠은 보통 리퀴드 제형에 맞는 브러시들만 샀는데(파데, 컨실러 등) 파우더용 브러시는 처음인 듯! 그치만 역시 화홍답게, 너무 좋다. 화홍엠 진짜 왜 안유명해지는겨..🥹
▪️필리밀리S 실키 파우더 브러시 882 (M)
피카소, 메포, 맥 다 제치고 파우더 브러시는 이것만 쓰고 있다고 오조오억번 말했다,, 제형 특성상 좀 힘있는 거 써야할 때 아니고서는 올라운더로 쓰는 파우더 브러시. 정말 부드럽고 잘 만든 브러시라고 생각함. 얘도 두개씩 두고 돌려쓰는 브러시임.
시기를 놓쳐 소개하지 못했던 것 중에 하나인 라네즈 쿠션 블러셔 체리 블러썸🌸 쿠션 타입이지만 밀도가 촘촘한 크림 질감의 블러셔라 발색도 잘되고, 뭣보다 난 진짜 하얗고 뽀얀 핑크 블러셔를 찾고싶어! 하는 분들께 찰떡일 색! 그렇지만 한정이라 지금 못 구한다는 게 제일 슬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