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팬텀 스스로의 캐해
처음에는 크리를 사랑으로 생각하지 않고 가장 소중하게 여긴 것은 자신의 음악. 크리는 그 노래를 완성시켜줄 사람. 그래서 크리를 그동안 자신의 소유물이라 생각해왔지만 라울의 등장으로 조급함이 생기며 질투를 하게 됨. (자신의 영역이 침범당하는 기분)
팬텀의 명령을 거역한 칼롯타는 목소리를 빼앗기고 팬텀의 존재를 함부로 떠들고 다닌 부케는 죽임을 당했으니...이미 천사가 팬텀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가 그동안 극장에서 벌인 사건들의 주인공이라는 걸 더욱 실감하게 되는 동시에 팬텀의 수많은 비밀(은신처와 그의 얼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