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는 책 프레임에서 나오는 재미있는 내용
단어와 프레임: 생각보다 단어 하나로도 간단히 사람들의 인식에 프레임을 씌울 수 있다.
- 미국 국방부의 원래 이름은 'Department of War' 였는데, 지금은 'Department of Defense' 로 바뀌었다고 한다.
- 처음 이름에 쓰인 단어인 'War' 에서는
어제 읽은 책에 나온 내용인데
ADHD인들은 거의 취미가 없대 왜냐면 해야 할 일들을 미루면서, 별로 즐겁진 않지만 스트레스받지 않는 일들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느라 취미활동을 가질 시간이 없어서..
보통 사람들이 열심히 자기 할 일 끝내고 여가시간에 취미활동하는 동안에 말이지..
생각보다 리트윗이 많이 돼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길까봐 설명을 답니다. 치료저항의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다른 분들이 멘션 주셨듯 약물치료의 실익이 더 큽니다. 담배 맛좀 느끼겠다고 항우울제를 안 먹는 것.. 이랑 똑같이 임의로 단약, 치료중단은 위험합니다.
현존하는 모든 제로칼로리 음료를 '한 컵의 물'과 '좁쌀보다 작은 사카린 한 톨', 그리고 '식용 합성착향료 한 방울'로 만들 수 있다는 것 까지 깨달아버린 자취맨은... 이젠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린듯 하다.
아니 와인향 저거 술냄새까지 나요. 탄산수에 넣었더니 취하는 기분도 든다고.
김미명 칭다오공항 흑맥주 원샷 사건:
맥주박물관 들렀다 가방에 흑맥주 두 캔 넣어둔 걸 깜빡하고 심사 통과하다 걸려 공안이 그 자리에서 마시게 한 사건. 두 캔은 무리라 난처해했더니 앞서 통과하던 어느 선생님께서 흑기사를 자청해주심. 사진은 건배 후 마시는데 공안이 빨대를 챙겨주신(?)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