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인지 몰랐다" 목숨걸고 뒤집어진 차에서 꺼내준 그분, 드디어 찾았다, 그리고 만났다 "가치관이 바뀌었다"
[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다이노스 내야수 도태훈이 은인을 찾았다. 지난해 추석연휴 당시인 9월12일 역주행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해 차량이 전복되고 차량이 전파되는 사고를 당한 도태훈은 사고 당시 2차 사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차량에서 자신을 빼내준 시민 덕분에 큰 부상 없이 위기를 넘겼다. 정신 없는 가운데 그 고마웠던 은인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