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만에 500만뷰 만드는 물숙이 꿀팁
대형계정에 덧글 쓰는 방법 전혀 없이 달성한 경험 공유합니다. 팔로워가 별로 없는 뉴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1. 기존 유저 중 내 관심사 유저를 선팔로우
6월 9일에 계정만들고 제일 먼저 한게 이겁니다. 선팔만 한게 아니라, 꾸준히 찾아가서 좋아요 누르고
최근 테슬라 주식 인증 보면서 느낀 점
1. 현생에선 50주 있는 사람도 보기 드묾, 단타든 장투든 주주라도 만나면 넘 반가움
2. 엑스는 기본 500주는 있어야 테슬람 명함(?) 내밀어보는 느낌.. 천주교 이상인 분들도 많은듯 (리스펙👍)
각자의 속도에 맞게 모두의 성투를 응원합니다 ㅎㅎ
요새 엑스 쭉 보면서 느끼는데...
처음에는 전투적이라 무섭다 생각한 분들이 시간 두고 보면 정상인 경우도 많고...
오히려 점잖고 착한 것처럼 글 쓰는 사람 중에 어메이징한 케이스 몇 보고 좀 식겁함.
다 그렇다는건 아닌데 뒷통수가 얼얼한 느낌.
진짜 사람은 포장하기 나름이구나;;;
4년간 주식 투자하면서 느낀 점
- 내 형편에 맞는 수익만 남
- 그래서 평단가보다 수량이 중요
- 나스닥, S&P는 인플레 헷징 정도 가능
- 부자되려면 부동산처럼 앗싸리 큰 돈을 투자하거나, 성장률 높은 위대한 기업에 유의미한 돈을 투자해야함
- 한국에 주식으로 부자된 사람이 별로 없는 이유.
신혼부부 고민 - 아이를 갖는게 맞을까?
엑친님들 기혼자에 아이도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신데, 결정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요.
아이 한 명 키우는데 n억 단위로 들어가는데, 아이가 생기는 순간 저축과 투자는 올 스탑되는 두려움이 제일 크거든요. 개인 시간이 아예 없는건 덤이고...
이렇게 평생
세상이 각박해지는 이유
어제 오전 10시쯤 청량리 근처 1호선에서 20대 여성이 쓰러졌는데, 지나가던 어떤 사람도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무엇이 우리 사회를 이렇게 각박하게 만들었을까?
과거에는 서로 돕고 돕는게 당연한 시절이 있었다. 적어도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이사를 오면
꾸준함의 함정?
대부분 꾸준하면, 포기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곤 한다. 꾸준함은 좋은 특성이 맞다. 그런데 과연 그게 전부일까?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나는 16, 19년도 2년간 수험생활을 했었다. 종류는 다른 시험이지만 모두 집 근처 도서관에서 공부했다.
𝕏 시작한지 10일만에 물숙이가 165만뷰 달성했습니다 ㅋㅋ🥰😘😍 사실 100만뷰 되면 인증해야지 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70만뷰가 폭증해서..ㅎㅎㅎ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 알고리즘을 타고 많이 알려졌나봐요. 모두 커뮤활동 열심히 합시다!
윌슨님을 비롯한 북적북적 북클럽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최고만이 조언할 수 있을까?
30대초 순자산 10억을 만든 청년의 글을 보며 일부 의견이 갈리는걸 보면서 든 생각.
누군가는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또 누군가는 시기상조라고 생각할 수 있음. 30대 초반이면 아직도 성장 단계고,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투자 성패가 충분히 갈릴 수 있으니.
돈 나오는 구멍이 지옥 구멍이다 (소신 발언)
남편이 직장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 시아버지께서 이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나도 여기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요새 사람들이 일을 '즐겁게' 해야한다는 일종의 강박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마치 그러지 못하면 진심을 다하지 않는걸로 여긴다.
블로거가 생각하는 𝕏 특징
- 블로그에 비해서 글 순환이 빠름
- 그러다보니 짧은 글이 잘 읽힘
- 근데 조회수 대박글은 긴 글에서도 터짐
- 블로그는 원해서 찾아온 사람만 읽는데, 𝕏 는 모두에게 보여질 수 있어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있음
- 블로그는 글이 진중한 편, 𝕏 는 재치있는 편
개인적으로 부러운 엑친님들 유형
1. 정보 제공 만렙형
주식(테슬라 등), 부동산, 비트코인 등 각 영역에서 실시간 고급 정보를 제공하는 유형. 엑스에는 투자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은 만큼 인기 폭발하시는 분들임. 엥간한 뉴스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 쌓아온 내공이 감이 안 옴.
2.
엑스를 수익만 보고 시작하면 안되는 이유
1. 500만뷰 달성하기만 하면 끝이라는 환상에 발을 들임, 무리해서 달림
2. 막상 달성하면 이제 시작이란걸 깨달음 -> 무한한 시간투입이 필요하단걸 깨닫고 현타오거나 지쳐서 많이들 접음
(수익이 몇 달씩 안 나오기도 함, 이유는 모름)
3. 설령 수익만
남편은 내 투자가 잘 되든 안 되든 별 관심이 없다.
어차피 생활비만 안 건들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가 올랐다 하면 축하해~ 이러고
내렸다 하면 응 안됐네~ 정도로 반응한다.
내가 우리 돈 들어간 일에 왜 이렇게 무관심 하냐고 다그친(?) 적이 있는데 반응이 인상적.
올랐을 때 기뻐하면,
조회수가 신경쓰이는 모든 분들께...
블로그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포스팅 당 100 조회수 나오는것도 쉽지 않아요. 반면 엑스는 어떤 글이든 의미있는 내용이면 100 정도는 어렵지 않게 나옵니다. 물론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면 거짓말이지만, 모든건 상대적이죠.
물론 내 글이 누군가에게 읽히고
𝕏 시작하면 생기는 특징
- 화장실 체류 시간이 길어짐
- 폰을 미묘하게 비스듬히 기울이며 실없이 웃는 빈도가 늘어남
- 사람 많을 때는 𝕏 잘 안 켬 (카톡은 잘 함)
- sns 주로 뭐하냐고 물으면 일단 다른걸로 둘러댐(페북 등)
- 그러나 모든 sns중에 𝕏를 제일 많이 함
- 앱 사용시간 보기 두려움
테슬라에 무지한 남편의 투자철학
우리 남편은 테슬라가 반드시 잘 될거라 믿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연애 시절부터 여태까지 나와 함께 꾸준히 추매를 했고, 계속 들고있고, 앞으로도 들고 갈 생각이다.
하루는 남편에게 물었다.
"테슬라 주식 떨어질 때마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아?"
그러자
여성의 임신 출산이나, 남성의 군복무에 대해서... 본연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실리주의 관점에서만 보는건 좀 지양했으면 좋겠음.
두 가지의 공통점은 사회적으로 반드시 필요한데, 이것 때문에 실적이 떨어졌다거나, 시간을 소비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 모두 숭고한 일임.
여기 분들 왜 다 유니콘 전설의 동물이시죠?
그런 분들만 모이라고 만든 sns는 아닐텐데... 자주 활동하시는 엑친님들 전부 현실에서 찾기 어려운 분들만 계시네요🤣
테슬라 비트코인 장기투자가 일반적인건 물론, 본업+부업에 아까 출근 일찍해서 아침독서하는 분까지.. 이게 어찌된 일이죠??😶🌫️
물숙이가 보름만에 316만뷰, 팔로워700 달성했습니다🥳👏 시작할땐 불가능한 수치로 보였는데... 저 쓰고픈 글 쓰고 엑친님들께 자주 덧글 달면서 신나게 놀다보니 벌써 이렇게 되었네요.
북적북적 북클럽 커뮤니티 활동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소통하고 좋은 글로 찾아올게요🥰
𝕏 를 오래 하는 방법
내겐 10년째 놓지 않고 하고 있는 게임이 있다. 어떻게 오랫동안 그 게임을 끊지 않았나 생각해보면 그냥 일상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 게임을 하는게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꼭 달성해야햘 목표가 있거나 남과 비교하는 의무감도 없으며, 바쁘면 못하다가도 시간나면
아직 뉴비가 새로 올 뉴비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1. 잘못된 수익 창출의 함정에 빠지지 말기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가 빠지기 쉬운 함정인데, 댓글 작업으로 500만뷰 달성하고 그 이후 컨텐츠가 없거나 현타오는 경우를 많이 봄. 차라리 조회수 면에서는 커뮤니티 활동을 추천. 뉴비를 현혹하는
25일만에 500만뷰 만드는 물숙이 꿀팁
대형계정에 덧글 쓰는 방법 전혀 없이 달성한 경험 공유합니다. 팔로워가 별로 없는 뉴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1. 기존 유저 중 내 관심사 유저를 선팔로우
6월 9일에 계정만들고 제일 먼저 한게 이겁니다. 선팔만 한게 아니라, 꾸준히 찾아가서 좋아요 누르고
인사이트 있는 글을 쓰려면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남들이 제공하지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자가 사람을 모으는 힘을 갖게 되는 것 같다. 그 힘은 곧 내 독보적인 아이덴티티가 되며, 눈덩이처럼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엑스에는 물론 여러 유용한 정보와 인사이트가 있다. 하지만 타인에게
신혼부부가 돈 관리하는 법
참고로 아이는 아직 없으며, 남편은 생활 전반을, 저(아내)는 투자 및 집안의 미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소득의 맞벌이 부부입니다.
1. 생활비 내에서도 각 용도에 따라 분리
생활비 130~140, 부부용돈 30, 개인용돈 각 20을 잡고 각각 다른 계좌에 넣습니다.
물숙이가 𝕏 시작 20일차에 400만뷰 달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린 글도 조회수가 천 이상 넘어가고, 무엇보다 북적북적 북클럽 커뮤니티에 올린 글이 탐색란 상단에 알고리즘을 탔네요☺️👍
이제 100만도 남지 않았습니다. 제 속도로 꾸준하게 달려보겠습니다. 엑친님들 감사합니다! 🤗🥳
흘러가는 시간, 세대의 교체
오늘 새벽 친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나의 양쪽 조부모님 중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계셨던 분이다.
이번 4월에 마지막으로 할아버지 댁을 방문했다. 그 때 까지만 해도 정정하셨고, 내가 사온 딸기를 맛있게 드셨던 기억이 난다. 할아버지는 줄곧 내게 운전 면허를
엑친님들 수익 인증 열심히 축하하다가 문득 𝕏 가 신기하다고 느낀게... 남이 돈 벌면 시기 질투하는게 일반적인데 여기는 축하 + 나중에 나도 그렇게 되어야지 발전적 마인드 이게 너무 신기하고 좋다.
내 옆에 나보다 앞서나가는 사람이 많다는건 내가 발전할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청신호🤗
500만뷰 달성 후 2일만에 수익창출 버튼이 활성화되었습니다. 스트라이프 계좌 연결을 처음 해봐서 약간 헤맸지만 무사히 마쳤습니다.
새로 알게된 점은, 은행마다 고유의 swift 코드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 그리고 실수로 같은 계좌를 두 번 연결했는데, 삭제하는 법 아시는 분..?🤣😅
나 자신을 칭찬하는 일
- 차 안사고, 완행 버스로 출퇴근(돈 아끼고 그 시간에 𝕏 함)
- 습관적으로 브랜드 커피를 안 마심. 친구만날 때만 카페 감.
- 더이상 옷 안 사고 있는 옷으로 ���디
- 약속 없이 불필요한 외식 안함
-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는 선에서 절약
- 이 모든 돈으로 테슬라 추매
엑스 디톡스 해본 결과
1일차
엑스 앱을 깔았다 지웠다 반복하면서 중독자처럼 계속 들어감, 또 정신차려보면 수다떨고있음. 의도적으로 글은 안쓰거나 하나 씀.
2일차
금단증상 꽤 있음, 최근 내 글에 덧글이 달리니 답글 또 씀, 1일차만큼은 아니지만 수다떨다 또 시간 순삭
3일차
이제 슬슬 내
엑스하다보면 이런 경우가 좀 난감한데...
특정인의 사례를 지목한건 아니고, 생각보다 비슷한 일이 잦아서 고민이니 오해하는 분은 없길..
A랑 B랑 둘 다 내 엑친이고, 원래부터 종종 소통을 해오는 사이. 그런데 A랑 B사이에 모종의 이유로 다툼이 일어남. (나는 다툼에 끼지 않은 제 3자)
내
엑친님들 언제부터 𝕏 시작하셨나요?
트위터 시절부터 꾸준히 하셨던 분들이 많은지, 𝕏 로 개편된 이후에 유입된 분들이 많은지 궁금합니다. ㅎㅎ
저도 트위터 시절 계정 있었는데 주로 눈팅용이었거든요. 그 때 분위기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고수분들 넘 많으셔서요😇
남편의 고등학교 친구 중, 목사의 아들이 있었다. 하루는 궁금해서 친구에게 물었다.
"기독교를 믿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가나?"
그러자 친구가 대답했다.
"네가 기독교를 믿는다면 천국에 갈 것이니 괜찮을 것이요, 믿지 않는다면 지옥이란 존재하지 않는 곳이니 그 또한 괜찮을 것이다."
생각해보면 현금이 가장 풍족했던 시절은 직장 1년차였다.
돈은 버는데 크게 쓸 일은 없고, 늘어나는 잔고를 보며 뿌듯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직장 2년차 때부터 투자를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는 현금이란게 있어본 적이 없었다.
어느샌가부터 통장에 숫자가 커지면 기뻐하던 시절을 잊어버리고,
운을 뛰어넘는 노력
이전부터 써보고자 했던 주제인데, 드디어 기회가 온 것 같다.
나는 대학교 1학년 시절, 모종의 이유로 거의 4.5 만점에 가까운 학점을 받는다는 원대한 목표가 있었다. 그리 좋은 성적으로 입학한게 아니었기에 꽤 도전적인 목표였다. 주위에서도 그건 어렵다고, 무리하지
@cosmism_
@GulleongsoeT
사실 냉혹한 게 맞아. 그런데 글쓰기는 재능의 영역이 아니라, 노력의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이지만.
이과대학 화학과 출신이었고, 글쓰기라고는 해 본적 없는 내가 글쓰기 연습을 몇년 한 줄 알아?
2011년도 부터 책 읽고 독후감을 썼어. 읽고 나면 한줄이라도 썼지. 쓰고 쓰고 또 쓰고.
본투비 블로거가 엑스에서 흑화하는 과정
필자는 1n년차 블로거이며, 6월 9일에 엑스 계정 만든 준뉴비임.
우연히 블로거들이 대거 유입되던 시기에 뛰어들게 되었고 어찌저찌 살아남는(?) 과정 중에 있음...
블로거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방적인 검색 플랫폼 특성상 논쟁과 비판에 취약한 경향은
500만뷰 달성, 정직원 그 이후
이전부터 써보고자 했던 주제인데, 시기적으로 좋진 않아보이나.. 그럼에도 소신껏 적어보려 한다.
나는 올 6월 9일에 𝕏 를 처음 시작했다.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며칠 뒤 나도 크리에이터 조건을 만족하게 된다.
시작할 때부터, 나는 고민이 많았다. 닉네임을 지을
SNS에서 자신을 과대포장하는 이유
인스타, 페북, 여기 엑스에서도 자신을 현실 그 이상으로 포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유를 가만 생각해보니
1. 인간 본성 영역
- 자기 자랑 당연히 싶고, 타인과 비교해서 우월했으면 하는게 본성
2. SNS 특성 그 자체
- SNS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남들과 다른
엑스 시작하기 전과 후의 내 심경 변화
- 시작 전: 엑스에서 무슨 활동 하지? 평소에 테슬라랑 비트코인에 관심이 많으니까... 정보 제공 컨셉으로 가볼까?
- 시작 후:
(넘사벽 고수들이 너무 많다는걸 깨달음)
나 아녀도 정보 업뎃은 끊임없이 이루어지는데. 잘 모르겠고 그냥 내 생각과 경험을
𝕏 수익 인증 한다 안한다?
일단 당장은 인증할 것도 없지만...ㅋㅋ 어려운 주제입니다. 장단점이 명확하기 때문.
장점
1. 많은 축하를 받을 수 있음
- 평범한 사람이라면 2주 내에 이 정도의 관심은 받기 힘든게 팩트.
2. 서로서로 동기부여되는 상승 시너지
- 기존 멤버 사기 높임, 새로운 뉴비
부동산 vs 비트코인 (내 주관)
부동산 비트코인 논쟁이 오늘 핫한 것 같은데, 뭐 정답은 없지만 나는 비트코인을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함.
앞으로 많이 오를 것 같아서가 아니라, 국경을 넘어 온전히 내가 소유할 수 있는 자산이라는 특성이 매력적이라서.
요새 서울 요지 부동산이 비트코인보다 더
나는 어디까지 절약해야할까?
투자를 하다보면 누구나 이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절약을 한만큼 투자금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한정 아끼면서 살 수도 없다. 그래서 나와 남편이 정한 기준이 있다.
의식주 등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돈은 당연히 지출해야하지만, 취미 등 생활을
사람들이 흔히 빠지는 착각 '나는 남들과 다르다'
엑스 시작하면서, 세간에서 유명 인플루언서라 알고 있던 사람들이 더 이상 대단하게 보이지 않게 되었다. 전에는 그 사람들이 세상의 정보를 다 가진거 마냥 신격화되기도 하고, 다 맞는말처럼 들리는데 (실제로 본인이 그리 주장하기도 하고)
주식 창 잘 안 들여다보시는 분?
예전엔 2-3일에 한 번 꼴로 테슬라 주가나 비트코인 가격 확인을 했던 것 같은데... 요새는 1주일에 한 번? 보나마나 했던 것 같다. 원인은 크게 두 가지.
1. 𝕏 가 재밌어서 확인을 잊어버림 ㅋㅋ
2. 추매할 시드가 없음😇
이럴땐 잊어버리는게 최고!
내 성향이 말랑해서 그럴 순 있겠지만...
일련의 다툼을 보고 있으면 양쪽 입장에서 이해되는 포인트 하나 이상은 있음. 그래서 누군가가 완전히 잘 했다, 잘못했다를 구분 짓기가 곤란한 경우들이 생김. (물론 경중은 분명히 존재함)
혹자는 무조건적인 중립과 평화를 말하기도 하는데, 나는 그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 도전하는 중인 일, 투자에 대한 조언은 높은 확률로 상대에게 안 먹힘
- 이유는 간단함. 아직 내가 성공하지 않아서.
- 같은 주장을 해도 설득력을 가지려면 성공하고 봐야 함
- 워렌 버핏이 말하는 것과, 내가 말하는게 설령 같은 내용이라도 무게가 다른 이유.
소통하지 않는 사회, 이 시대의 명작
10년간 블로그를 해오면서, 내 이웃은 딱 300명 남짓 있었다. 그 중에서도 서로이웃 숫자는 더 적었다. 그만큼 서로이웃 공개로 돌린 글은 프라이빗한 내용도 많았고, 인터넷임에도 실제 만나는 친구들만큼 관계가 끈끈했다.
요새 sns는 친구의 숫자가 빠르게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정의를 추구한다
스텔라 장의 노래 '빌런'은 엑스 생태계와 정말 많이 닮아있는 것 같다. 표면적으로는 다들 선과 정의의 편에 서는 척 하지만, 언제든 손쉽게 연기처럼 사라질 수 있다. 좋은 것, 나쁜 것은 사람마다 상대적이다. 흑백논리로 나눌 수 없는 영역이 너무나도
책 추천 - 제로 투 원(저자: 피터 틸)
저는 요새 투자와 마인드세팅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읽은 책 중 세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했던 책을 소개합니다.
페이팔 공동창업자, 팔란티어 창업자 피터 틸이 쓴 책인데, 스타트업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이나 위대한 기업을 찾아 투자에 입문하시는
난 대학생 때까지만 해도 현금 한 천만원만 있으면 건강하단 가정 하에 돈 걱정 없이 만족하면서 먹고 살거라고 생각했음.
난 물욕도 없고, 소비에 관심도 없고, 취미도 돈이 별로 안드는거고 여행다니는걸 아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집에 컴퓨터만 한 대 있으면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제 책장을 소개합니다😉
올해 신혼집 이사와서 본가에서 딱 제 몫의 책들만 가져왔습니다.
투자, 과학(천문 우주) 책들로 구성되어있구요. 투자는 요새 열심히 공부 중이고, 천문은 중학생 때부터 취미여서 종종 봅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파워 이과입니다.🤫 (INTP)
여기서 아시는 책 있나요?👀
글을 자연스럽게 쓰는 팁
구어체와 문어체가 다른 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완전히 분리해서 볼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문자로 쓰여진 말이라도, 쉽게 읽히려면 결국 말로 표현했을 때 자연스러워야 하죠.
그래서 저는 소리내어 읽으면서 동시에 글을 쓰는 습관이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읽어봤을
노선 선택은 확실히
장이 급격하게 오르거나 내릴 때 많이 발생하는 현상인데, 장기투자 하겠다고 주위에 말하다가 결국 가격 변동성을 견디지 못하고 얼마 못가 손절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는 용돈벌이 정도의 소소한 이득만 얻고, 어느샌가 오르는 주가를 바라보며 후회를 반복한다.
그렇다고
나는 홀로 테슬라 장기투자 4년하다가 엑스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나와 비슷한 투자자들이 많다는데에 동질감을 느꼈다. 이 때 엑친들 많아진듯.
그러다 점점 트레이더, 비트맥시, 부동산 투자자 등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의 고수분들과도 팔로우 하면서 소통하는게 재밌어졌다.
사실 이게
최근 유저들끼리 논쟁을 보면서 드는 생각... (소신발언)
세상에는 다양한 생각이 존재함을 인정하는 것과는 별개로, 나는 생각에 옳고 그름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다양한 생각을 갖는건 개인의 자유라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생각과 행동으로 초래된게 내가 원하는 엔딩이 아니라면
모든 조언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우리 아버지는 내가 직장을 얻기 전까지는 투자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기본적인 경제 교육은 꾸준히 받았지만, 본격적으로 주식 투자에 눈뜨기 시작한 건 직업이 생긴 뒤였다.
내 스스로 돈을 벌 수 있게 되었을 때, 아버지는 그제서야 투자에
의대 증원 확대가 불러오는 파장
1. 타 분야 인재 유출
자주 거론되지만.. 안그래도 저출산에 사람없는데 국가적으로 인재 분배의 불균형이 발생. 모두가 의사하면 다른 산업은 누가 발전시키지..?
대학 잘 다니던 사람들까지 휴학, 퇴학하는 등 반수 재수 n수를 부추김. 상위~최상위권 이공계열
투자를 시작하고 나서 삶이 훨씬 윤택해졌다.
수익이냐 손해냐를 떠나서, 내가 직장에서 열심히 버는 돈이 무의미하게 쓰이거나 희석되지 않고, 미래를 바꾸는 기업과 자산의 발전에 가치있게 쓰인다는 느낌에.
내가 직접 그 분야에서 일하지 않아도 긍정적인 세상의 흐름에 일조할 수 있다는게 참
간호대 졸업하면 100퍼 취업 보장도 옛말
과정은 힘들지언정 간호사 면허만 따면 어디든 취업가능했던 것도 이제 옛말. 후배 이야기 들어보니 올해 빅5 병원 상반기 공고 하나도 안 났다고 함. 참고로 내가 졸업하던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학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중상위권 이상이면 빅5 한
의대 증원 확대가 불러오는 파장
1. 타 분야 인재 유출
자주 거론되지만.. 안그래도 저출산에 사람없는데 국가적으로 인재 분배의 불균형이 발생. 모두가 의사하면 다른 산업은 누가 발전시키지..?
대학 잘 다니던 사람들까지 휴학, 퇴학하는 등 반수 재수 n수를 부추김. 상위~최상위권 이공계열
유튜브 추천 - 1편 (테슬라 및 테크 중심)
엑친님 요청이 있어 한 번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실제 자주 보는 분들 위주입니다.
< 테슬라, 테크 관련 >
- 다이켄의 테크인사이트: 말해 무엇...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음. 개별 사건 조각을 인문학적 시선을 담아 통찰력 있는 스토리라인으로
투자금의 적정선이란
테슬라에 투자한지 4년째인데, 워낙 변동성이 크다보니 상승과 하락장을 온몸으로 맞으며 개인적으로 정한 기준이 있다.
투자금의 적정선은 항상 보수적으로 잡아야한다. 투자의 핵심은 수량이나 수익률이 아닌, '생존'이다.
특히 장기투자자라면 급할 것이 전혀 없다. 모든
재능의 발견은 우연히 일어난다
이번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 선수는 중학교 시절 우연히 친구를 따라 사격장에 갔다가 재능을 발견했다고 한다.
빌게이츠는 컴퓨터가 있는 레이크사이드 중등학교에 다녔는데, 당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학교는 전세계에 얼마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