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봇주입니다.
오랜만에 봇이 가동되었습니다만, 섭섭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침침합니다.
2023년에 들어선 뒤 바쁜 현생으로 인해 '카피페 모음봇'의 이전과 같은 가동이 어려워졌고, 이후 가동 주기의 연장 또한 있었으나 봇주의 여력이 부족한 점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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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여러분,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사실 안경이 본체입니다. 그 증거로 (B 툭툭)
B: 뭐
A: 보시다시피 별 반응이 없습니다. 하지만 (B 의 안경알을 누른다)
B: 야이 개(검열)
A: 보시다시피! 컼! 안경알이! 끄윽! 본체임을! 아 미안해!!
C:
👥제보 감사합니다.
A: B 넌 항상 이런식이야.
B: 야, 넌 어떻고?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참은 줄은 알아?
A: 아 몰라. 나도 지쳤어. 힘들다고… 이제 나한테 말걸지마.
B: (한숨) 마지막 기회야 A. 지금 사과 안하면 우린 이제 끝이야.
C: D, 쟤네 말려야 하는 거 아냐?
D: 걱정 마. 아침부터 저러고 끝말잇기 중이니까.
👥 카피페
1. '복사-붙여넣기하다'라는 말의 준말로, 카피(Copy, 복사) + 페이스트(Paste, 붙여넣기)의 합성어이다.
2. 주로 실화가 아닌 꾸며낸 이야기며, 유명한 문장이나 글을 장르에 맞춰 재탄생 시킨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카피페는 실화임을 따로 표기하기도 한다.
(출처: 네이버 사전)
[A가 운전 중 갑자기 끼어들기가 들어왔다]
A: (……💢) 뭔 차를 저딴식으로 몰아
B: 다들 안다쳤지? 하…,
C: (창문 열기)
A: ?
B: ?
C: (창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차를 개같이 몰고 ���았어!!! 그렇게 급했으면 어제 나오지 그랬냐!?
B: C!!
A: 가지마, B… 내가 다 잘못했어… 제발, … 나 버리지 마….
B: 넌 잘못한 거 없어, A. 그러니까 날 좀 그냥 보내줘.
A: 그럼 왜 날 떠나는건데? 내 곁에 있어주면 안돼!?
B: …… 응, 안돼.
A: 왜, 도대체 왜…!
B: (한숨) 회사 출장이고, 고작 3일 밖에 안 걸린다니까?
A: 으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