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알티를 타면 좋아하는 것을 공유한다는 문화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와 시 세 편을 공유합니다.
폴란드의 시인이고, 1996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국내에 출간된 책은 시전집 '끝과 시작', 유고집 '충분하다'가 있습니다.
군대 동기가 게이는 감옥에 가둔 다음에 사형시켜야 된다고 말을 하길래 화를 내면서 그런 말 하면 안 된다고 하니 왜 그러냐고 묻더라.
’네가 지금 그렇게 쏴죽여야 한다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몇 년을 사귄 내 친한 친구들이다‘ 이야기를 하니까 정말 그런 사람들이 있냐고 신기한 듯이 물어보더라.
로봇 주무관이 계단에서 떨어졌다. 그는 완전히 파손되어 재기동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정확하게는 고칠 수 있었지만 비용이 새로 구매하는 것 보다 더 비싸기 때문에 고��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다른 로봇 주무관들은 사람들이 들을 수 없는 0과1로 속삭였다.
실제로 유전자 영향력이 있든 없든 그냥 저런식으로 자신과 타인의 후천적 행동인 '노력'을 유전자라는 선천적 이유를 기준으로 평가하는게 문제임
우생학이 부활하기 딱 좋은 시기 같은데, 세상에 완벽한 인간이란 없는거고 한 개인이 가진 모든 것은 후천적 요소로도 많이 달라진다는걸 알아줘
다이나믹이다 진짜. 전두환 손자 전우원. 불구속 수사로 지금 석방됐고 바로 광주로 내려감. 경찰서 앞에서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태삼씨를 만남. 전태삼씨는 전두환 생전에 사죄하라 지속적으로 운동하던 분. 518부상자,공로자회 단체에서도 참석해서 사과를 받고 박수쳐줬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