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소위 'ts물' 그냥 머리길고가슴크고 속눈썹잇게 얄팍하게먹는거 그닥 안좋아하는데 가끔 ^성별반전^된 au 세계관에서 얘는 어떻게 자라나는지의 설정을 푸는 과정에서 남녀의 사회적 대우와 그들에게 기대되는 성역할 이런것들이 나오면서 십타쿠이벤트의 탈을 쓴 블랙코미디되는건 좀 흥미로움
로체스터의 전처였던 크레올 여성 버사 메이슨을 주인공으로 한 <광막한 사르가소 바다>는 제인에어를 읽은 후에 보기 정말 좋은 작품이지요. 사실 로체스터만 버사를 착취한 게 아니예요. 작중의 제인 역시 친척의 사망으로 식민지 드메라라의 수입을 받게 되어 비로소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졌었죠.
나는 사람을 좋아해서 누구에게든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뭐든 잘 해주고 챙겨주려는 성격이거든. 그런데 종종 그런 나를 보고 이용하려는 사람이 생기곤 해서 그러지 말까 고민했는데, 요즘은 그 정도로 얄팍한 사람이면 더 깊은 사이 되기 전에 미리 알고 정리하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듦...
@inchaconne
이 글에서 너무 마음아픈 게 똑똑하게 자기 할 말 다 한 저런 여성도 남편의 한마디에 순간 '내가 예민한 걸까 그냥 지나가면 될 걸 아이 태교에 안 좋으면 어쩌지?'라고 고민하며 이런 글을 올리게 된다는 것
어떨 땐 태교란 임신 후 잦은 마찰이 생길 때 여성을 억압하기 위해 만들어진것처럼 보여요
고등학교 2학년 때, 휴일에도 학교를 개방해서 친구와 함께 학교에서 공부를 하다가 허리가 아파서 기지개를 켜며 창가 쪽으로 걸어가는데, 아파트 유리창들이 석양빛을 받아 빛나는 걸 보고 감탄해 친구를 불렀다. 친구는 나보다 눈이 안 좋았는데 얼핏 보고는 불이 난 거 아니냐며 당황하였다.
현제유진
해연의 왕자로 태어나 한창 합종책이 논해지던 때 동맹의 의미로 세성의 황제에게 바쳐진 한유진. 본래는 유현이 갈 자리였으나 기량으로 보나 무엇으로 보나 동생에게 밀리던 유진이 동생 대신 바쳐지게 되고..
세성의 관습대로는 결혼 전 부정타지 말라는 의미로 밀가루와 꿀을 섞어
탐라 여러분께 질문이 있어요... 오래전 이혼하신 부친이 금전적인 요구를 지속하며 폭력을 일삼으시는데 어떻게 하면 접근금지 처분을 받을 수 있을까요? 어머니는 마음 약하셔서 못 하시고 제가 해야 할 거 같아서요. 여차하면 한대 맞고 그거 사진찍어서 법원갈 생각인데 어느 정도 맞아야 할까요?
사장님.. 부산이 아니라 다른 지역이라도 식음료 나오는 가게에서 생식기 연상 시키는 상호명과 로고면 대부분은 질색팔색합니다.. (물론.. 신경 안 쓰는 분이 없다는건 아니지만요...) 술과 음식이 뛰어나더라도 상호와.. 로고가 입구컷 시키고 있으면.. 무슨 소용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