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타 그냥 박문대와 그의 후궁들 아닌지…큰세가 제일 여우같이 꾀 많고 아양 잘 떨거 같고 아현이는 미색이 출중하고 수줍음 많은 후궁일듯ㅋㅋ 그리고 큰세랑 사이가 안좋은 배세는 원래 정실로 내정되어 있었는데 애비가 트롤짓하다 처형당해서 가문의 명예가 추락하는 바람에 그냥 후궁됨
류건우 BDSM 취향있는거 알게된 배세진. 얼굴 화아악 불탄채로 류건우 침대 밑에 있던 물건 집어던지면서 벼.. 변태! 하고 약간 경멸하듯 쳐다보니 좀 흥분되서 곤란함. 진짜 변태가 뭔지 보여주고 싶어짐. 겨우 이성 찾은 류건우가 주섬주섬 바닥에 떨어진 거 주우면서 말함.
주단 ㅇㅇ하기전에 온갖 야망가 라노벨에서 본 이상한거 주절주절 말하다 본판 시작하면 급격히 말없어지고 박문대가 주는 자극 하나하나에 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몸 흠칫 떨어대니 박문대 좀 꼴린다고 생각할듯 나중에 본격적으로 할때는 아예 머리가 새하얘져서 자기가 무슨 말하는 지도 모르고
근데 진짜 확실히 김독자 여체화되면 남자일때보다 가냘프고 더 여리한 처연미인 그 자체여서 저절로 보호본능 솟구칠듯ㅋㅋ유중혁 그런 김독자 볼때마다 안절부절하고 왠지 모르게 속이 간질거리는 거 내가 다 안다(흐뭇) 싸울때도 은근히 독자 지켜가며 싸울거야ㅋㅋ김독자는 뭐야 얘 왜이래; 이러고
헉 문엋 싸우다가 박문대가 홧김에 헤어지자하고 자리가 박차고 나간 뒤 예상과는 다르게 신재현 눈깔 돌아가서 미친듯이 전화하고 문자하고 집까지 찾아가서 문두드리고 집착의 끝을 보여주는 거 너무 맛있어요. 결국 문열어준 박문대 신재현한테 존나 따먹혔으면(문대왼 트윗임 문엋만세
준상 짝사랑
성준수는 입덕부정기 거하게 치르고 자각한뒤 하… 시바꺼 내가 어쩌다 이 X끼를… 하고 받아들이기로 함. 졸업하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이놈을 나한테 묶어둬야겠다 싶어서 주말에 따로 카페데려가서 고백하는데 제일 무서운 준수햄이랑 1대1로 대면하게된 아기상오는 공포에 떨뿐…
류건우 조폭재벌인데 앱이죽고도박빚을 물려받아 꼼짝없이 팔려가게 생긴 배세진 살려준다고 데려와서 정략결혼한 거지. 명분이 그게 제일 적당해서 한거였지 딱히 어떻게 할 생각도 없었는데 배세진은 류건우아니었으면 자기 신세가 다 나락이었을 거 아니까 부채감에 괜히 성격에 맞지도 않는
호열이 혼자 ㅈㅇ하는 거 들키는거 보고싶다. 백호 이름 부르면서 한참을 흔들다 살짝 열린 문 사이로 놀란 표정의 백호랑 눈 마주치고 호열이 등골이 싸해질듯. 백호야, 잠깐만. 잠깐, 이건 ..! 다급히고 옷 추스르고 해명하려 다가오는 호열이… 백호는 순간 너무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서 도망쳤음
이번에는 차유진 덕분에 문대가 그냥 넘어가긴 했지만 선을 넘었다고 표현하긴 했잖아. 점점 더 애들이 선을 넘는 경우가 잦아지고, 심해지고 하다가 결국 한계에 도달했을때 터질거 같음… 근데 너무 기대됨(개쓰레기) 그 파국의 상황이 보고 싶지 않은데 보고 싶은 그런… 이거 썰로 풀까.
오해로 헤어지게된 우연인섭 보고싶다 사고로 머리다쳐서 일시적으로 기억잃은 이우연이 내가 저런 놈이랑 우스운 사랑놀음이나 했었다고? 하고 코웃음칠듯. 인섭이는 당연히 이우연 기억찾아주려고 이것저것 노력하는데 이우연이 개쓰레기대사쳐주라
“그냥 너랑 하는 씹질이 좋았나보지.”
이런거 보면 역시 차유진이 가장 정상적인 사고방식임. 다른 애들은 결핍이나 트라우마, 공포가 커서 일단 문대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사고 회로가 돌아가지 않는 상태임. 이 폭력적인 과보호가 앞으로 얼마나 이어질진 모르겠지만 같은 방식으로 계속해서 문대를 가둔다면 언제 한 번 크게 터질듯
댕뵤로 데릴사위 류건우 보고 싶다…ㅎ 뵤네 집에 들어와서 처가살이 묵묵히 하는데 사실 나이차도 꽤 나고 성인될때까지 보호?목적으로 임시로 둔거고 나중에 새로 정혼자 들일 예정이었는데 성인에 가까워진 뵤가 이사실 알게되고 뵤오옷!! 해서 깽판치고 결사반대해서 진짜 정혼자 된 류건우
오늘 산거 넘 기대됨ㅎㅎ
1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 작품임.. 내가 진짜 사랑하는 분리사망공에 공수 둘다 쓰레기라 둘이 쌍방수거하는게 이치일 정도라는 리뷰를 보고 눈돌아감.
2는 조폭아조씨공이랑 와기수 근데 이 집 와기 한 성깔함… 머리채 잡히는거 좆같아서 빡빡 밀고옴ㅅㅂㅋㅋㅋㅋㅋㅋㅋ
황제가 알베르였음 좋겠네요,,,(흐뭇)
- ...자네 뭐하나?
- 아, 오셨슴까?
황제가 왔는데도 드러누워 심드렁하게 슬쩍 보고 당과 계속 념념하는 케일. 알베르는 아주 기가 찰 지경임.
- 정말 불경하기 짝이 없군
- 꼬우면 쫓아내시등가.
그래도 절대 케일 안쫓아냄. 오히려 불경하다면서 맨날 찾아옴ㅎ
남후궁 케일 상상하면 약간 케일이 머무는 궁에 있는 궁녀들 하나같이 케일한테 감겨가지구 황샹이고 뭐고 우리 마마 마음 아프게 하면 가만안둬 모드고 진짜 마마를 위해서라면 다들 목숨 바치지 못해 안달일 것 같지 ㅋㅋㅋㅋ 처음 케일을 모시게 되었을 땐 남후궁이라 더 불편하기도 하고
아니 다들 은마아파트는 알만하지않나 이러는게 짜증남
그게 요지가 아니지 않나
쓰니는 친구가 당연히 은마아파트를 알거라고 아파트 명만 띡 얘기한게 어이없었다(당황스러웠다)는 거고
앞 인용은 서울 지역구만 말하면 서울인거를 당연히 알거라는 생각에 대한 내용이고
두가지가 조합이 안돼?
저도 보고 싶어요… 한번 메챠쿠챠 따먹히고 난 뒤부터 어둠(?에 눈뜨고만 앟 간수의 의무룰 저버리고 매일밤 독방에 갇힌 문대 찾아감.(이미 몸도 마음도 다 줘버린 아기밤비) 근데 박문대 사형수였음 좋겠다. 사형집행 하루 전날, 마음 단단히 먹은 밤비…박문대 탈출시켜서 같이 도망갈듯
사실상 이북 구매는 책을 사는 게 아니라 열람 서비스를 장기간 제공받는 거란 걸, 지난 십여년간 내 의사와 상관없이 이북 서비스를 종료 당하면서 체득했는데
내가 구매하는건 책이 아니라 디지털 컨텐츠를 전용뷰어로 열람하면서 얻는 각종 서비스라며. 이 내용은 플랫폼 이용약관에도 명시되어있고
젠더이슈 외에도 칸트의 ‘의무론’에 의하면 사람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대하여야 한다고 했음.
그런데 여기서 목적은 편한 군생활=본인의 만족이며 아이유님을 그것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 언급하였다는 것이므로 상당히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발언이며 상대에게 매우 무례한 발언임.
신뢰를 잃은 것도 있고 애들 트라우마도 건들여지긴 했지만 어쨌든 문대는 자유의지를 가진 성인인데 저런 강제적인 보호는 오히려 본인에게는 독이고 더욱 스트레스일거임. 문대가 애들을 좋아하고 아끼니까 많이 참는거지. 아니었다면 분명 네가 뭔데 그런것까지 간섭하냐는 말 나올 걸…
사귄지 한달쯤 된 중혁독자. 김독자는 슬슬 진도를 빼고 싶은데 분위기잡으려 하면 유중혁이 죽는다 김독자.이러면서 정색빨겠지. 그래서 김독자는 부들부들 하다가 흑염소 피랑 젖 구해다가 해먹이는 데 유중혁은 그냥 몸보신용인줄 알고 쭉쭉 들이킴. 그리고 그날 김독자는 천국과 지옥을 드나듬.
김대표의 말에 인섭은 그때와 같이 희미한 미소만 남기고 끝내 대답하지 않은채 떠나감. 인섭이 떠나고 반년정도 지났을까 갑작스레 들이닥친 찌릿한 두통에 이우연이 주저앉음.
“왜, 왜 이래..!”
차실장이 기겁하며 그의 상태를 살피는데 이우연이 희번뜩 눈을 치켜뜨며 말함
“최인섭 어디있어.”
문큰 싸우고 서로 말도 안하고 아는척도 안하는 냉전상태 들어가면 박문대는 머리 좀 식히고 얘기해야지 싶어 자기 할일 하면서 신경 끄는데 두시간쯤 뒤에 큰세진한테 톡올듯
-사과해
-사과하라구
-사과하란 말이야
박문대 그거 보고 피식 웃을듯
-미안해
한마디 보내면 벌컥하고 방문 열리겟지
성좌들이 대부분 역사적 인물이거나 과거에 만들어진 종교나 전설 속 인물이기 때문인듯 결국 성류방송에서 화신들은 성좌들에게 잘 먹히는 이미지와, 이야기를 만들어가야되니까 그들이 위화감을 느낄 총같은 근현대 이후의 무기보다는 그들에게 가장 대중적이고 친숙한 검을 주무기로 쓰는거 같음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결국 현실적으로 보면 총이 만병지왕이 될 수밖에 없는데... 유중혁이랑 김독자가 끝까지 검을 쓰고 그게 먹히는 건 대부분의 성좌들이 '총을 쓰는 화신'의 재미없는 단발 승리보다는 '검을 쓰는 화신'을 좋아하고 그에 대한 편견적 선호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예뻐해줘 문대야… 다른 사람말고 나만… 오직 나만 보고 예뻐하고 사랑해줘. 안그럼 내가, 전부.. 다, 다 죽여버릴 거야! 알겠지? 문대야…하아…”
박문대의 앞섬을 다급히 풀어헤치고 입에 X을 물겠지. 야하게 혀를 굴리며 박문대만 눈에 가득 담는 선아현은 제정신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