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잘 부탁해 하면서 속으로는 2쿼터 안에 20점 차 그대로 게임 끝낼겨 하는 야망 미소녀
그러나 개 답도 없는 짓거리에는 아씨 장난치지 말고 라고 외칠 수 있는 고딩력
그럼에도 팀의 주장을 맡아서 흠 오늘 쟤 상태가 ㅂㄹ군 다른 아 밀어줘볼까 하다가도 슬슬 살아나는 거 같은디 하고 다시
그런거죠 ...
이휘성이 배 벅벅 긁으면서 나오는 지국민 쳐다보다가 ㅋㅋ(뭐대충애정같은걸느끼고있음) 하고 마빡에다 계란 깨서 잠 깨워줌
잠깬 지국민 복수한답시고 똑같이 이휘성 머리에 계란 쳤는데 날계란임
이른 아침부터 샤워시켜주는 참된애인 (어차피 씻을거긴했음)
같은 거
ㄴ 나가라
아앙 ... 책상에 엎드려 자는 쫑수 햇빛 가려주는 규 너무 조하 ...
근데 그게 뭔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이렇게라도 자야지 ... 하는 연민 같은 거면 좋겠어
이럼 의미가 있는 건가 ?
하여튼 규가 모종의 이유로 조퇴 외출 하게돼서
엎드려 자다가 깬 종수 보고 십허
햇빛 가려주는 사람 없어서 깸
이 컷의 이규를 제일 좋아함
아씨 장난치지 말고 ! < 이 대사가 너무 좋기 때문에 ...
농구명문고등학교에서
뒤지게 안맞는 부원들 끌고 머리굴려가며 농구하는 나데나데요시요시 장도고 주장이지만
쨌든 얘도 걍 호승심 있는 남고딩임을 보여주는 대사 같애서 좋음
걍 제가 좋아해요 그냥라고 그냥 ~